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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6:21:42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파일: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헌터
작가 녹타
출판사 연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05. 02. ~ 2024. 02. 0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한국4.3. 중국4.4. 미국4.5. 아테나4.6. 기타
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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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녹타.

2. 줄거리

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
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

“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
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

【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

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

【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
【각성자 ‘윤서라’ (S급)】

잠깐만요, 관리자님.
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한다곤 안 했잖아요.

【관리자 : (´ε`ʃƪ)♡】
【관리자 : ♡(ʃƪ ˘ ³˘)】
【관리자 : (ง ˙∇˙)ว】

게다가 이 관리자, 이모티콘만 남발하고 영 믿음이 안 간다.
그래도 기왕 S급 된 거 맨날 야근하는 더러운 공무원 때려치려고 했는데.

"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
"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

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
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다가 268화에 완결. 외전 및 특별 외전도 완결.

4. 등장인물

4.1. 주역

[스포일러 주의]
사실 다섯 번의 회귀를 겪으며, 지구 관리자와 계약을 맺은 건 여섯 번째 삶이 되어서야 겨우 이뤄진 결과였다. 윤서라는 헌터라는 사람들과 마수가 끝없이 나타나는 게이트로 변해버린 세상에 결국 사지로 끌려가 죽어야 했던 부모의 희생과 하나뿐인 오빠가 해외의 길드로 자진해서 가야만 한 것이 악몽이 되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높은 등급의 헌터가 되는 것을 싫어했다. 때문에 관리자가 첫번째 생에서부터 다섯번째 생에서까지 계약을 제시했을 때 자신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며 게이트 속에서 스스로 늑대 마수에게 물어뜯겨 생을 마감했다. 여섯 번째 생에서는 관리자가 계약이 아니라 게이트 바깥으로 살려주겠다고 회유한 덕분에 계약을 받아들인 것이었지, 회유가 아니었으면 윤서라는 여섯 번째 생에서도 똑같이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스포일러 주의]
사실 윤서라를 살린 건 서라와 재헌 남매의 어머니 현재희와의 내기 때문이었다. 본래 관리자는 자기 세계가 멸망하든지 말든지 별 관심도 없던 무책임한 방관자에 불과했으나, 현재희와의 내기에 패배해 결국 서라를 지켜주기로 한 것.[4] 최후반부에서 서라가 관리자의 자리를 가지게 되고, 본인은 서라의 반려가 되어 같이 세계를 보호하게 된다.

4.2. 한국

[스포일러 주의]
윤재헌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헌터로 통하지만, 그녀의 성체가 모든 걸 먹어치우는 탐욕스러운 자이기 때문에 호시탐탐 송한나를 먹어치우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송한나 본인도 이걸 알고 있기에 주의하고 있으며, 강세준도 각별히 예의주시하는 사람일 뿐더러 지구 관리자마저 껄끄럽게 생각하는 성체라고 한다. 미궁 던전 9층이 열리고 신들이 강림할 때, 본인도 현현해서 송한나를 집어삼키려 했지만 오히려 송한나는 자기를 잃으면 가질 수 없음을 두려워하는 성체의 약점을 이용해 주도권을 반대로 잡아채는데 성공해 강세준, 성자림, 윤서라의 뒤를 이어 네번째 L급 헌터로 각성한다. 그 이후 성체는 자기 마력을 써가면서까지 어린 아이 모습으로 남아 현계를 풀지 않고 송한나에게 늘러붙었다.

[스포일러 주의]
윤서라를 죽일 뻔한 사람이니 만큼, 당연히 윤서라의 다섯 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근본적인 원인이다. 박진용의 트롤 짓으로 인해 윤서라는 게이트 속에서 늑대 마수에게 죽고 말았다. 이 사건이 터지고 동생의 장례를 치르러 잠시 귀국한 윤재헌이 폐인이 되어버려 박진용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으며, 송한나 역시 자식같은 두 조카의 죽음에 정신줄을 놔버리고 성체에게 몸을 빼앗겨 주변을 초토화시켜버리고 사망하고 말았다.[6]

[스포일러 주의]
사실 정호영은 오래 전 던전 브레이크로 인해 이미 사망한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이승에서 멀쩡하게 살아 움직일 수 있던 이유는 바로 그녀와 계약한 성체가 저승차사였기 때문. 저승차사와의 계약으로 말미의 시간을 번 정호영은 자신의 수명을 송한나에게 맡겨 그녀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움직였다. 이후 미궁 던전이 열리고 신들의 강림으로 인해 정체가 들키고, 송한나에게 이제 갈 때가 되었다며 자신과 계약한 저승차사에게 남은 말미의 시간을 되돌려서 저승으로 떠남으로서 작중 한국의 S급 헌터들 중에서 현재희의 뒤를 이어 퇴장했다.[8]

[스포일러 주의]
본래 등급은 A급 헌터로, 어느 길드의 공격대 조로 파견되어 게이트 토벌 작전을 진행하던 도중 그대로 게이트가 닫혀 유폐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던전에서 108년을 살아오며 L급으로 성장하면서 세계의 진실을 알게되었으며, 이미 멸망한 행성에서 그저 숨만 쉬고 살아오다가 게이트가 열리자 이때가 아니면 기회가 없으리라 여겨 후다닥 던전을 나가게 된다. 108년을 살아오며 L급으로 진화하며 얻은 모든 걸 볼 수 있는 눈으로 윤서라가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라는 걸 바로 알아봤으며,[10] 지구 관리자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윤서라에게 달라붙어 어떻게든 기분 좋게 해주려 애걸복걸 애쓰게 된다.

4.3. 중국

4.4. 미국

4.5. 아테나

4.6. 기타

5. 설정

[스포일러 주의]
사실 던전 속 세상은 그저 마수가 사는 인위적인 공간이 아니라,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는 또 다른 행성이다. 즉, 게이트를 기준으로 헌터들은 차원 여행을 하는 것과 다름없었고, 이 때문에 던전에 갇히면 영원히 그 세계에 유폐되는 것과 다름없었다. 또한 게이트가 유지되는 시간은 어디까지나 연결된 행성이 멸망하는 순간까지며, 게이트가 닫히면 그 세계는 그냥 멸망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한다. 지구 관리자를 죽이려고 하던 바스카르 행성 관리자의 농간으로 우연찮게 게이트가 뚫려 복귀한 성자림이 유일한 특이 케이스.[13]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파일: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웹툰.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헌터
원작 녹타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작가 팀 제로인(WHYNOTME)
출판사 연담X와이낫미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4. 01. 3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세상은 판타지 세계가 되었는데,
F급 헌터로 각성한 나는 아직도 말단 공무원이다.
심지어 야근도 밥 먹듯이 하는 최악의 공무원!

"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
던전에 홀로 내던져져 죽음을 코 앞에 둔 순간, 한 담긴 욕설 한마디로 모든 게 바뀌었다.

【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
워낙 급한 상황이라, 일단 계약하긴 했는데...

【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
【각성자 ‘윤서라’ (S급)】
능력치가 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해버렸다.

이왕 S급 된 거, 야근하는 공무원 따위 때려치고 말겠어!

"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
"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
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

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
퇴사 난이도 SSS+급, 살아남아라 직장인!
F급 공무원 헌터 윤서라의 S급 퇴사일지, 지금 시작합니다!

[1] 그러나 관리자의 계약자라는 특성 상 누구보다 높은 포텐셜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L급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이를 송한나에게 들켜 사직서를 내밀었으나 L급이 되어버린 이상 협회에 있는 게 안전할 거라며 퇴직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2] 직접 목소리로 대화할 순 있으나 그만큼 페널티가 심해서 부담된다고 한다. 윤서라에게 해가 간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관리자를 꼭두각시라 부르는 다른 세계의 관리자가 호시탐탐 이를 노리고 있기 때문.[3] 구미호라서 당연히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4] 현재희는 관리자가 언젠가 세계를 사랑하게 되어 지키고자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이 내기의 결과는 반절은 들어맞게 되었다. 서라가 살아있을 수만 있다면 세계가 아무래도 상관없는 마인드로 변했기 때문이지만 세계가 멀쩡해야 서라도 무사하니 결국 세계도 사랑하게 되는 식으로 바뀐 것.[5] 서라의 오빠 윤재헌과 절친 사이라서 재헌의 부탁을 받아 서라를 지켜주고 있었다.[6] 다섯 번의 회귀를 거듭한 윤재헌은 윤서라가 살아있는 것과, 이때 즈음에 꼭 정신줄을 놓고 한국에 나타났던 윤재헌이 나타나지 않는 것에서 뭔가 의아함을 알았다. 또한 정호영 역시 송한나에게 수명을 맡겨뒀던 상태라 송한나가 죽고 당연히 같이 따라서 죽었던 것이었다.[7] S급 헌터로 각성한 윤서라는 물론이요, L급 헌터인 성자림도 게거품물고 기절할 정도.[8] 어릴 적 언니 동생하며 지낸 추억으로 윤서라는 정호영을 언니라 부르며 가지 말라 애원했지만, 결국 떠나버리자 이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지구 관리자가 윤서라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아테나 길드의 본거지로 순간이동 시켜놨다.[9] 특이하게도 성체와 계약해서 올라간 L급이 아니다.[10] 정호영의 상태마저 알아봤다. 그래서 정호영은 윤서라에게 비밀로 해달라 부탁했다.[11] 이 사건은 절친 송한나의 마음 속에 두고두고 남아, 송한나는 제 친구를 사지로 몰아넣고 그 자식들마저 못살게 구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온갖 증거와 비리를 모아 한 방에 몰락시킬 순간만을 기다려야만 했다.[12] 때문에 소속은 아테나이지만, 한국에 던전 브레이크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바로 귀국하여 지원하기로 알리와 계약을 맺었다.[13] 지구 관리자는 서라에게 게이트가 어디에 뚫렸고 그 게이트의 성질이나 등급까지 알려줄 수 있지, 게이트를 열거나 닫거나 하는 행위는 계약 위반이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