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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5 14:55:02

고양이탐정 : 원룸사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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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탐정 : 원룸사는 고양이
파일:고양이탐정 : 원룸사는 고양이 프로필.jpg
활동 시작일 2019년 2월 8일[1]
구독자 7.63만명[A]
영상수 194개[A]
조회수 23,182,909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의뢰인의 사례비 먹튀 시도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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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애완동물 유튜버. 고양이들을 구조하거나 고양이 사체를 수습하는 일도 한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1. 의뢰인의 사례비 먹튀 시도

이 사건은 날아라야옹이라는 고양이 구조 및 케어를 주 소재로 하는 유튜버가 고양이탐정에 고양이를 찾아달라 했으나 막상 찾고 나니 사례금을 내지 않겠다며 법대로 하라는 적반하장 격의 태도를 보인 사건이다.해당 영상

2025년 2월 20일 고양이탐정에게 한 의뢰가 들어온다 무슨 의뢰냐면 "고양이 8마리가 사무실[5]에 있는데 그중 1마리가 사무실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라는 내용의 의뢰였다. 이에 고양이 탐정은 요금에 대해 안내한 후[6] 상의 후 다시 연락을 주라고 했고 의뢰인은 "출장비 25만원 송금 했고 지금 출장 와주시라"고 했다.

고양이탐정은 바로 출발해 도착했고 의뢰인에게 고양이가 어떻게 나갔는지 등을 물었는데 의뢰인은 "사무실 다 찾았봤는데 안에는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양이탐정은 사무실 안에 있을 수도 있는 확률도 있기에[7] 사무실을 꼼꼼히 구석구석 다 라이트를 비추며 찾았다.[8]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책상 앞에 있는 쇼파 밑 공간에서 고양이가 발견되었고 고양이탐정은 고양이의 사진을 찍어서 의뢰인에게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때부터 의뢰인의 태도가 수상해졌는데, 방금 전만 해도 "안에는 없으니 밖에서 찾자"고 독촉하더니 막상 찾으니 "여기 있을 것 같았다"고 말을 바꿨다. 한편 사무실 주인은 "쇼파 아까 들춰 봤는데.." 라고 말했다.[9] 그런데 찾고 나서도 기쁜 분위기는 잠시였고 뭔가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다.

이미 안내가 되었듯이, 고양이를 찾았으니 당연히 사례금 20만원을 지급해야 했으나, 다음날 오후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자 고양이탐정은 의뢰인한테 연락을 했고 의뢰인은 "고양이가 집안에 있었다", "집안에 있던 애를 찾은거지 밖에 있던 애를 찾은 게 아닌데 사례비를 드려야 하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고 끝내는 "저는 돈 못 드려요. 그냥 법적으로 하시면 법대로 하세요" 라는 발언까지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국 이 일은 사건반장에 까지 제보가 되었고, 문제의 의뢰인은 JTBC와 인터뷰를 할 때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전 통화에서 요금에 관련된 부분을 이미 다 안내를 받았고, 고양이탐정 측에서는 의논한 후에 답을 달라고까지 했으며 결국 의뢰인이 요청해서 고양이 탐색을 시작한 건데도 불구하고 "사례비 20만원을 드려야 하는지 인지를 못했다"고 뻔뻔하게 둘러대기까지 했다. 결국 출장비와 사례비 모두 지불했다고 한다.[10][11]
파일:날아라야옹_변명.png
그러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고분고분하게 했지만 막상 고양이탐정에게 다짜고짜 전화해 인사나 사과의 말도 없이 고압적인 태도로 신고를 운운하며 영상을 내리라고 협박하는 영상까지 올라와 날아라야옹 채널의 평판은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 채널을 통해 후원을 한 인원들 및 방송을 본 인원들은 해당 채널을 찾아가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를 빗발치게 했다. 날아라야옹 채널에서는 진지한 사과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안전한 길을 버리고 주요 영상들에 댓글 사용을 중지를 시키는 등 뻔뻔한 선택을 했다.[12]

한편, 이 사건의 경우 문제의 의뢰인을 특정하는 게 꽤 빨랐는데 사건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경우라 각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진데다, 의뢰인이 사건반장 측과 얘기할 때 '자신도 동물구호를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걸 토대로 사람들이 서칭한 결과로 보인다.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에펨코리아
개드립넷
아카라이브 자유방임채널

3. 그 외

비슷한 이름의 고양이탐정TV와는 별개의 계정이다.
[1] 첫 영상 업로드일이며 가입일은 2018년 12월 18일이다.[A] 2025년 2월 2일 기준[A] [A] [5] 본인이 운영하는 사무실이 아닌 임시로 맡긴 가게의 사무실이다.[6] 출장비가 25만원, 고양이를 찾을 경우 사례금 20만원을 의뢰인이 지급해야 한다.[7] 고양이들은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생소한 곳에서는 오히려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긴 뒤 나오지 않는 습성이 있다. 만약 그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어 보이면 그 때는 바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8] 이 때 가관인 게 의뢰인이 옆에서 "안에는 없다니깐요, 밖에도 한번 찾아봐요"라고 독촉했고 고양이탐정은 "밖에도 찾아볼 거니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답하며 수색을 계속했다.[9] 쇼파 밑은 어지간한 큰 짐승이나 인간이 들어오지 못한다는 걸 고양이들도 잘 알기 때문에 쇼파 위를 들춰보는 정도로는 나오지 않는다. 만약 쇼파 위를 크게 뭔가로 내려치거나 쇼파 자체를 옮기는 행동을 했으면 안전한 장소 자체가 위협받는 것이기 때문에 튀어나왔을 확률이 높다.[10] 사건반장 영상 최후반에 자막으로 나왔다.[11] 하지만 이 사례비 입금 또한 날아라야옹 계정주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이름으로 보내졌다. 이에 고양이탐정 측에서는 자신의 연락처로 환불 받을 계좌를 보내고, 연락이 없으면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아래 영상 후반부에 남겼다.[12] 원래 해당 채널의 영상글에 후원을 위한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는데 이 사건이 커뮤와 언론을 탄 이후 일일이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