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51

고성훈

고사장[1]
한신건설 사장
파일:external/img2.sbs.co.kr/WE58652290_w666.jpg
장광

1. 개요

용팔이의 등장인물.

2. 소개

“날 경계하지 마시게.
난 선생과 같은 편이니까.”

한신그룹 계열사인 한신건설 사장. 말단 평직원으로 시작한 한신맨. 창업자인 여진의 외할아버지와 함께 초창기부터 회사를 일구었다. 겉으로 보기엔 인자하고 젠틀한 사장님이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여진을 이용하려 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신건설 사장. 한여진에게 어떤 서류를 전해야 한다고 했으나, 한도준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한여진을 이용해 회사를 장악하려는 야심가로 나온다. 그에 대한 평은 여진을 가질 수 없다면 없애 버리겠다고 할 만큼 냉혹한 사람이다. 그러면 김태현한테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거짓말로 현혹했다.[2]

처음에는 한신그룹을 걱정하고 제대로 된 후계자인 여진의 편처럼 보였지만, 단순히 여진을 이용하는게 목적이었던 듯, 여진을 빼내는 데 실패하고 한도준이 이를 비웃지만 태연하게 바로 한도준과 협상을 시작한다.[3][4]이후로는 한도준 편으로 완전히 돌아섰고 협박하던 황간호사를 사람을 시켜 죽여버리는 둥 노골적인 악역임을 보여준다. [5][6][7]

그러나 한도준이 한여진에게 패배하고 검찰에 끌려가자 그 역시 경찰에게 체포당하여 가게 되는데, 경찰서에서 찾아온 변호사에게 "아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앞으로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셔야 한다."는 말과 함께 쪽지를 받았고, 변호사가 간 뒤 설렁탕을 시켜달라고 하여 혼자 취조실에서 설렁탕을 먹다가 갑자기 설렁탕 뚝배기를 벽에 던진 뒤 깨진 뚝배기 조각으로 자기 목을 그어 자살한다. 그 쪽지의 내용은 "아버지 살려주세요." 그의 아들의 목숨을 위협당할 정도의 상황이라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살하라는 협박을 받은 것.

마지막 자살하기 전에 아들에 대한 걱정에 변호사에게[8] 비굴하게나마 애원하는 모습과 형사들에게 여유로운 척하는 감정이 모두 드러나는 표정과 목소리 조절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다가 자살 직전 자신의 처지에 허탈해 하며 크게 웃다 자살하는 모습까지 소화한 배우 장광의 명연기가 백미다. 누가 이 분을 티몬슈렉을 맡은 그 분이라 생각하겠는가? [9]


[1] 프로필에는 풀네임이 나오지 않고 그냥 '고사장'으로 나온다. 考査(시험)+장?[2] 김태현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특히 이제 가질 것이 없다는 말을 더욱.[3] 한도준의 생각과 달리 한도준이 회사를 장악하는데 한여진은 필수이다. 한도준이 사업적으로 성공시켰다는 말은 없다. 즉 업적이 없는데다 정통성도 부족하니 정통 후계자인 한여진이 꼭 필요했다. 그런데 그런 한여진을 자기 손으로 없애버린 것이다. 이를 고사장이 제대로 알고 있었다.[4] 고사장은 여진이 손에 들어오지 않으면, 쓸 다른 카드를 준비했는데, 바로 회사의 부채와 비리를 공개해 버리는 것. 이미 자기들은 빠져 나갈 것이고, 결국 한도준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쓸게 뻔하다.[5] 게다가 다소 무능력한 한도준과는 달리 치밀하게 계획들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최종보스 냄새를 풍기는 중.[6] 이 때 한 말이 아주 뼈가 있다. "말도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면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그래서 황간호사가 살해 / "피라미드가 완성되면 미로를 알고 있는 자들을 죽인다." 이를 비서가 듣고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리고 비서의 스마트폰을 도청 및 해킹했다.[7] 이런 행동에도 한도준은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냈다.[8] "윗분들에게 걱정마시라고 전해달라"(내가 자살하겠다)고 말한다.[9] 극중에서 혼자서 밥먹다가 자살하는 거처럼 현실에서는 구속(내지 체포)피의자가 스스로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할 염려가 상존해 있다고 보고,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접견을 제외한 모든 행동은 식사까지 경찰관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6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6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