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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5 18:15:54

고립(스타크래프트 2)

고립 시리즈
고립' 고립 - 개척자
1. 개요2. 플레이
2.1. 사용 가능한 유닛2.2. 적 유닛2.3. 특징
3. 기타

1. 개요

칼디르라는 얼음 행성에 불시착하고 말았습니다. 동료들은 보이지 않고, 얼음 폭풍은 점점 더 거세어져만 갑니다.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희망은 모든 대원에게 열기를 공급할 동력 핵을 구축해 버티는 것 뿐입니다.
부대를 이끌어 누구도 얼어붙지 않도록 기지를 세우고, 행성을 탐사하며 동력 핵을 찾아내십시오. 하지만 매순간 얼어붙는 이 행성에서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많은 건물과 기계 유닛이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하십시오.

스타크래프트 2유즈맵. 정식 이름은 고립'. 제작자는 nana. 최대 1~3인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인원수에 따라 적의 수나 자원량, 찾아야할 목표물 수에 변동이 있다. 최근 후속작으로 고립 - 개척자가 새 유즈맵으로 출시되었다.

프로스트펑크[1]군단의 심장 캠페인소리없는 아우성 임무를 섞은듯한 유즈맵으로서, 칼디르의 혹한과 우르사돈으로부터 11일동안 버텨야 하는 게임이다.

현재 RTS형 아케이드 맵 중 가장 몰입감이 높으면서 동시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다고 평가받는 맵이다. 한기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보통에서도 얼어죽기 십상.

2. 플레이


기본적으로 레더처럼 사령부 하나와 인부 10명을 주고 시작한다. 한곳의 자원량 또한 레더 수준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버티기 위해선 사령부와 건물들을 띄워 자원지대를 계속 찾아다녀야 한다. 낮과 밤이 존재하며, 밤에는 우르사돈 무리가 몰려와 공격하기 때문에 기지 방어 또한 소홀히 하면 안된다. 또한 계측탑 연구를 통해 맵을 확장시키고 모듈을 찾아, 최종적으론 동력핵 쪽에 자리잡고 최후의 얼음폭풍을 견뎌야 한다. 최종 승리 방식은 마지막 11일차가 끝났을 때 인부(혹은 부대원)이 최소 1명 이상 살아있을 것이다. 도중에라도 이들이 모두 죽는다면 플레이어의 패배.

난이도에 따라 밤낮의 시간에 차등이 생기며 어려워질수록 밤이 길고 낮이 짧아진다. 제일 낮은 난이도인 보통 난이도는 첫날에서의 안전을 보장하며 얼음폭풍도 마지막 날에만 불어닥치지만, 어려울수록 우두머리 우르사돈이 등장하는 날이 짧아지며 얼음폭풍도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반드시 해야할 일로는 일단 맵을 최대한 넓혀 모듈과 동력핵, 신호소를 찾는 것이다. 모듈을 찾는 방법은 계측탑 연구를 통해 맵을 넓히다보면 채팅형 알림으로 '해당 맵에서 모듈이 발견되었다.'는 식으로 알려주며, 일반적인 상황에선 1단계 연구만 해도 메세지가 뜬다.[2]
신호소는 계측탑 연구 2단계가 완료되면 미니맵에 표시되며, 반드시 전체 맵 중앙에서 뜬다. 해당 지점으로 가면 지상유닛을 놓을 수 있는 비컨이 있고 그곳에서 60초동안 서서 우르사돈을 막으며 동력핵 업로드를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 해당 신호소에서 작업을 해야 동력핵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모듈이 있어야 동력핵을 가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상 위의 작업들은 모두 필수이다. 특히 모듈찾기, 신호소 업로드, 동력핵 가동은 모두 수송선이 필요하다. 해당 지역들은 모두 서로 고립된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마지막 11일차가 끝나고 엔딩이 올때, 혹한과 우르사돈에 희생된 유닛, 기계, 구조물의 수에 따라 엔딩 멘트가 달라진다.[4]

2.1. 사용 가능한 유닛

2.2. 적 유닛

모두 우르사돈이다. 당연히 얘네는 한기의 영향을 안받으며, 낮에는 기지 근처에서 돌아다니기만 하나 밤이 되면 단체로 집문을 두드리니 시간에 맞춰 방어준비를 잘 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되면 낮밤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2.3. 특징

기본적으로는 래더의 스타크래프트를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유즈맵만의 특이한 점이 몇 가지 있다.

3. 기타




[1] 인게임 음악 또한 프펑의 사운드 트랙들이다. 특히 마지막 11일차 음악은 프로스트펑크의 대표곡이자,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의 막바지 브금인 The City Must Survive이다.[2] 2~3인 팀플을 할 때 주의점은 해당 인원 수에 따라 수집해야 하는 모듈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먹은 사람은 반드시 채팅으로 알려주자. 모듈은 먹었는데 입꾹닫하다가 죽어버리면 다른 사람들만 피곤해진다.[3] 한기의 최대 수치는 보통 난이도는 10, 어려움 난이도는 12까지 오른다.[4] 부대원 및 기계를 많이 잃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라는 어디서 들어본 듯한 대사를 치고 손실이 아예 없었다면 생존 그 이상을 이룩한 완벽한 승리라며 치하해준다.[5] 아군 오사 없음[6]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그 기술. 단일 대상을 기절시키고 피해를 준다.[7] 캠페인의 업그레이드 기술. 250mm와 똑같지만 광역기로 바뀐다.[8] 리플레이에서 이 유닛의 스킬 이름과 스킬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이름이 '으르렁'이고 설명이 '우르사돈이 울부지저따'이다(...).[9] 프로스트펑크의 자동기계(오토마톤)에 대응되는 유닛으로서, 프펑의 자동기계가 혹한 상황에서도 24시간 가동되는 것을 반영해 한기에 면역이다. 또한 관련 연구들도 지게로봇은 광물 채취량 증가(=자동기계의 효율을 올리는 자동기계 집적화)와 섬멸로봇은 가격 감소(=자동기계의 생산가를 낮추는 자동기계 간소화/재설계)가 반영되어 있다.[10] 난이도에 따라 이 한기수치도 영향을 받는다.[11] 사령부는 연구를 통해 난방기 가동 시 연료 탱크까지의 열기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4단계까지 작동가능하며, 초당 베스핀 가스를 소모하여 원형지역으로 열기를 공급한다. 이 난방 시스템은 고난이도일수록 반드시 켜야하기에 베스핀 가스의 필요성이 높다.[12] 자동화 연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