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아침을 함께 할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 설산에 또다시 찾아온 아침, 예티의 노랫소리가 멀리 울려 퍼진다. 원래는 작은 동굴 속 고드름이었는데, 강력한 얼음의 힘을 가진 누군가가 탄생하던 바로 그때 마법의 영향을 받아 반짝이는 생명을 지니게 되었다. 그 후 전설 속에서는 크고 무서운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예티. 쿠키와 친구가 되고 싶어 이리저리 몸을 깎고 둥글게 다듬다 보니 세상에! 귀여운 쿠키가 되어버렸다. 비록 작아졌지만 예티처럼 강한 건 여전해서, 쿠키 하나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리거나 눈을 헤치고 나타난 야생 괴물들을 한 손으로 물리쳐 버린다. 처음으로 우정을 나눈 쿠키 친구와 눈밭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게 되어 제일 신난다는 쿠키. 차가운 얼음으로 된 몸에서 나오는 냉기는 대단하지만 우정을 대하는 마음은 참으로 따끈따끈하다고!
완벽한 아침을 함께 할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 설산에 또다시 찾아온 아침, 예티의 노랫소리가 멀리 울려 퍼진다. 원래는 작은 동굴 속 고드름이었는데, 강력한 얼음의 힘을 가진 누군가가 탄생하던 바로 그때 마법의 영향을 받아 반짝이는 생명을 지니게 되었다. 그 후 전설 속에서는 크고 무서운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예티. 쿠키와 친구가 되고 싶어 이리저리 몸을 깎고 둥글게 다듬다 보니 세상에! 귀여운 쿠키가 되어버렸다. 비록 작아졌지만 예티처럼 강한 건 여전해서, 쿠키 하나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리거나 눈을 헤치고 나타난 야생 괴물들을 한 손으로 물리쳐 버린다. 처음으로 우정을 나눈 쿠키 친구와 눈밭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게 되어 제일 신난다는 쿠키. 차가운 얼음으로 된 몸에서 나오는 냉기는 대단하지만 우정을 대하는 마음은 참으로 따끈따끈하다고!
"내 친구가 되어줄 거지?"
락스타맛 쿠키 이후 4개월만에 출시된 회복형 쿠키이며, 네 번째로 특수무적 효과를 가진 쿠키다.[5]
"친구라는 단어는 정말 예쁜 것 같아!"(해금 시) "내 친구가 되어줄 거지?"(뽑았을 시)
"나를 얕보지 마!" "나한테 맡겨 줘!" "내가 다 해결해 줄게!" "너무 걱정하지 마, 친구야!" "싸울 준비 됐어!" "예티는 힘이 세다구!" "이거 끝나고 또 놀자!" "친구는 내가 지킨다!" "친구라는 단어는 정말 예쁜 것 같아!"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게!"캐릭터창 대사
"나 이제 완전 세졌어!" "내 얼음이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 "더 많은 친구들을 지킬 수 있어!" "모두 내 뒤로 숨어! 내가 다 지켜 줄게!" "앞으로 더 재미있게 놀자!" "얼마든지 더 강해질 수 있어!" "우와! 힘이 세졌다!" "헤헤헤! 나 좀 멋지지?"레벨업 시 대사
"나랑 팔짱 끼자!" "내가 있으면 쿠키들이 조금 추워하는 것 같아!" "너 눈을 본 적 있어?" "뭐 하고 놀까?" "안녕! 친구야!" "여기도 잘 녹는 친구가 있다고 들었어!" "여기서 처음 꽃을 봤어!" "예티는 뾰족뾰족! 커다래!" "올해 겨울은 나랑 보내 줄 거지?" "친구를 많이 사귀어서 좋아!"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다!"필드 대사
"이거 봐봐! 나 힘이 더 세졌어!"(1성) "친구를 지키려고 힘이 세진 거야!"(2성) "내 몸에 있는 얼음이 좀 더 단단해진 기분이야!"(3성) "더 많은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겠어!"(4성) "예티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줄게~!"(5성)승급 시 대사
"난 예티의 힘과 쿠키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초월 1성) "나는 추운 겨울 바람을 몰고 다녀!"(초월 2성) "동굴에 맺혀있던 고드름이 이렇게나 강해졌어~!"(초월 3성) "뾰족한 얼음이 무서워? 그럼 조금 둥그렇게 만들게~!"(초월 4성) "설산에서 나는 누구보다 강해!"(초월 5성)초월 승급 시 대사
"나만 믿어!" "나 열심히 싸울게!" "난 원래 커다란 예티라구~!" "예티는 강해!" "크와앙! 어때? 무서워?"전투 팀 편성 시 대사
얘들아! 친구하자! (Let's Be Friends!) 스킬 사용 시 모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걸고 체력을 주기적으로 회복한다. 고드름예티가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뛰어들어 예티 모습으로 얼음 방벽을 펼친다. 얼음 방벽은 모든 아군 쿠키의 지속 피해, 간접 피해를 제외한 피해 일정량을 대신 흡수한다. 고드름예티 쿠키로 돌아갈 때, 예티 모습 중 맞은 피해의 일정량만큼 적들에게 고드름 피해를 준다. 쿨타임 : 12초
나도 예티라고~!おいらもイェティだぞ！(나도 예티라고~!) 오이라모 예티다조!I'm a yeti!(난 예티야!)스킬 시전 시 대사
스킬 레벨 80
???
@%
스킬 설명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특수무적 효과가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특수무적 쿠키와는 다르게 스킬을 사용해 변신 중인 상태에서 나머지 아군이 모두 죽더라도 바로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변신이 풀리고 나서야 패배 판정이 들어간다. 아군과 적군이 모두 전멸하고 적측 소환수만 남아있다 사라질 때까지 변신이 풀리지 않는 경우의 판정은 불명이지만 승패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듯하다.
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고. 특수 무적 + 전방 탱커 + 힐러라는 상당히 이색적인 조합의 능력을 지닌 쿠키로, 스냅 드래곤 쿠키의 한계점과[6] 원탱덱을 강요하는 크림슨코랄 쿠키를 의식한 듯 하다.
반은 탱커고 반은 힐러지만 엄연히 회복형이기에 메인은 힐이다. 그러면서도 힐량은 꽤 높아서 스냅 드래곤의 바로 아랫 단계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특히 얼음 속성 쿠키 한정으로 힐량이 3배로 뛰기 때문에 얼음 속성 덱을 짜면 엄청난 힐량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피해감소와 이효증을 걸어주며 특이하게도 본인도 빙결덱의 일원이면서 빙결덱을 카운터치는 빙결 저항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기절 저항을 걸어주는 스냅 드래곤 쿠키와 비슷한 모양새를 노린 듯하다. 스킬을 사용하면 여타 변신형 쿠키들처럼 쿨타임이 정지되며 피해를 흡수하는데 독, 화상같은 지속 및 간접 피해를 제외한 모든 피해를 30%나 흡수하기에 체력제한이 없는 유사 홀리베리 수준의 흡수율을 보여준다.
고드름예티를 채용하면 투탱덱의 형태를 띄게 되지만 힐러가 스냅 드래곤 고정이던 시절과는 다르게 투탱인데도 3딜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투탱이면서도 원탱과 비슷한 수준의 딜을 보장하므로써 전체적인 화력 상승에 크게 기여한다. 다만 기절 저항 및 해효감이 없기에 빙결을 제외한 cc기에 취약하고 변신이 꺼지면 사실상 원탱이나 다름없는 게 흠이다.
이처럼 널리 쓰기에는 범용성이 떨어지나 두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무적 쿠키라는 점은 큰 메리트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쿠키다.
이후 2024년 4월 24일에 뇌신무장 쿠키의 출시로 스냅 드래곤의 활용도가 줄어들고, 고드름예티 쿠키가 가지고 있는 피해 집중 버프로 뇌신무장의 딜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서 사용률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황금기가 찾아왔다고 할 정도로 사용률이 늘어났다.
하지만 황금기가 찾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다음 업데이트에서 미스틱플라워 쿠키가 출시되었는데, 미스틱플라워 쿠키 혼자서도 힐량이 상당해 2힐로 쓸 이유가 없고, 무엇보다 미스틱플라워 쿠키의 스킬 특성상 특수무적 쿠키와 조합이 안맞아[7] 픽률이 전보다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떨어져 버렸다. 다만 미스틱플라워가 없으면 대체용으로 쓸만하며, 미스틱플라워 패치 이후에도 어둠 18-30 스테이지를 깨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쿠키이기에 스토리에서도 필수적인 쿠키이다.
하지만 골드치즈 쿠키의 각성이 출시되고 미스틱플라워 자리에 고드름예티를 넣으면 역으로 골드치즈를 카운터 칠 수 있게 되었다. 각성 골드치즈 쿠키는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버프금지를 거는 방식인데, 이 어그로를 특수무적인 고드름예티가 끌어줄 수 있다.
* 올 초코칩 여타 특수무적 쿠키들이 그랬듯 피해감소를 버리고 극쿨세팅으로 가며, 특히 스킬 지속시간 이후에 쿨타임이 돌아가기에 힐 및 피해 흡수, 각종 버프들을 더 자주 부여할 수 있도록 쿨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아야 한다. 그 외 부옵션으로는 공격력, 치명타 확률을 챙겨준다.
고드름예티 쿠키의 겨울 노래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쿠키가 아침 일과를 노래하는 뮤지컬로 시작된다. 명랑하게 노래를 부르다가도 후렴구마다 친구 하나 없는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게 포인트.
[ 한국어 가사 ]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이빨을 닦자
구석구석 깨끗이 어라 씻는 물이 얼어버렸네
그담엔 세수를 해야지 뽀득뽀득하게 에-에-에츄 어라 고드름 수염이 생겨 버렸네
그 담엔 가벼운 요가를 하자 이쪽 저쪽 스트레칭 이렇게 완벽한 아침이 어디 있을까 비록 친구는 하나도 없지만
그 담엔 차를 마시자 얼음 몇 개 더해서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
음~ 이맘때면 창가에 새가 날아들곤 하지
우리 함께 이불베개를 정리할래 온통 얼음밖에 없지만 아님 함께 독서할래 요즘 읽는 책은 예티처럼 소리지르기
이렇게 완벽한 아침이 어디 있을까 비록 친구는 하나도 없지만
나에게도 친구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아침 인사를 해보자
안녕 귀여운 생쥐야 나랑 친구할래 음 하지만 넌 너무 크고 뾰족한걸
뾰족뾰족 고슴도치야 나랑 친구할래 음 넌 나처럼 뾰족하기 하지만 너무 차가운 걸
아무도 나랑 친구를 해주지 않네 아마도 바쁜 거겠지 이렇게 완벽한 아침을 함께할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
[ 영어 가사 ]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go to brush my teeth! Left and right and all around! Oh no! The water has frozen over now!
Next I go to wash my face so super duper clean! (Ah… ah… AH-CHOO!) Oh look! I gave myself a beard of icicles!
Then a couple of light exercises! Left side, right side, stretching all out! Oh how I wish I had a good friend by my side… To share this perfect morning with!
Next, I’ll have a cup of tea! I’ll make it iced, of course! My icy core feels calm at last… (Chirp chirp! Chirp!) (Ah, that’s right! The birds always stop by this time of day!)
Next I need to make my bed, could you lend me a hand? Even though it’s made up all of ice! Or should we read something together? Look, I have this book: ”How to Roar Like a Real Yeti,” RAWR!
If only there was a good friend by my side… To share this perfect morning with!
Sometimes I think how amazing it would be if only I had a friend… I’ll open the door and start the morning to say hello to everyone!
Good morning, little mousey, would you be my friend? (Uhm… You’re too big and spiky!) Then spiky little hedgehog, would you be my friend? (Uhm… You’re spiky just like me, but way too icy!)
I wonder why nobody wants to be my friend...? They must have better stuff to do... But I'll keep looking for my friend to call my own! And share this perfect morning with!
눈설탕맛 쿠키가 설산으로 향하면서 예티 모습으로 등장. 이때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 작은 쿠키 형태가 되어 눈설탕맛 쿠키와 함께 다닌다. 눈설탕맛 쿠키는 뾰족한 고드름 때문에 가까워지기 어려워하나 금세 고드름예티 쿠키가 목마를 태워줄 정도로 친해지고, 그 때문에 삐졌던 스노우킹과 편먹어서 눈설탕맛 쿠키와 눈싸움을 하기도 한다.
마침내 얼음성에 도착한 셋. 그런데 고드름예티 쿠키는 얼음성이 어쩐지 익숙하다고 하는데... 이 쿠키는 얼음성이 세워지기 전 동굴에서 서리맛 쿠키가 서리여왕 쿠키로 변하는 걸 지켜본 고드름이었다. 이 쿠키가 그렇게 친구를 갈망했던 이유 역시 서리맛 쿠키와 그 친구 눈송이맛 쿠키의 우정을 지켜봤기 때문.
서리여왕 쿠키한테 선물을 전달해 준 뒤, 눈설탕맛 쿠키와 고드름예티 쿠키는 목화 할머니에게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산 아래로 내려올수록 기온이 높아진 탓에 고드름예티 쿠키의 몸이 서서히 녹기 시작했다. 그 때 하필이면 얼음골렘이 이 둘의 눈앞에 나타나고, 예티는 녹아가는 중에도 예티로 변신해 얼음골렘과 싸운다. 그 여파로 힘을 너무 써버린 고드름예티는 콧물까지 물방울이 되는 정도로 몸이 녹고, 고드름예티가 녹아 사라져가는 걸 본 눈설탕맛 쿠키와 스노우킹은 눈물을 흘리며 오열한다.[8]
바로 그때 차가운 바람이 고드름예티 쿠키를 감싸고 굵은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덕분에 몸이 원상복구된 고드름예티 쿠키는 설원 마을에 함께 갈 수 있어 기뻐하며 설원 마을로 향한다. 설원 마을의 나무에 소원을 걸 때, 고드름예티 쿠키는 눈설탕맛 쿠키, 스노우킹, 그리고 자신이 함께 있는 그림을 그려 나무에 단다.
콧물이 달려 있다는 점 때문에 맹구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으며, 예티 변신 시 삐죽삐죽한 털, 맑은 눈, 송곳니가 달린 웃는 입, 그리고 친구를 갈망한다는 점 때문에 허기 워기를 닮았다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예티 모습일 때는 덩치가 크지만 쿠키가 되었을 땐 어린이 쿠키인 눈설탕맛 쿠키보다 키가 작아진다.
몸이 얼음으로 되어 있고 녹아내린다는 전개는 러시아 전설의 스네구로치카(눈 소녀)를 연상케 한다.
첫 등장부터 뮤지컬을 하고 자연물이 생명을 얻은 존재이며 몸이 녹아 죽기 직전까지 가는 등 겨울왕국의 올라프와 공통점이 많다.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의 디자인과 전용 노래에 호불호가 갈린다. 초대작인 오븐브레이크에 나왔던 쿨쿨이에 이어 콧물이 달려 있는 쿠키인데 스토리 중 재채기를 해서 콧물이 콧수염처럼 되기도 하고 녹아내릴 때 물방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스토리 도입부는 이 쿠키의 뮤지컬로 시작되며, 인연의 홀에서도 이 노래가 재생된다.
[1] 회복형 쿠키들과 스페셜 등급 쿠키들 중 유일한 전방 쿠키다. 힐러지만 탱커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이렇게 된 듯하다.[2] 기자맛 쿠키와 중복이다.[3] 유일하게 남자 성우가 담당했다.[4] 2004년생으로, 일본 성우진, 한미일 성우 전체를 통틀어서 최연소 성우다.(영미권 성우진 중 최연소인 아리아나 몰카라는 2003년, 한국 성우진 중 최연소인 이우리는 2000년에 태어났다.)[5] 정규 플레이어블 한정 시 3번째가 된다.[6]방탄소년단 쿠키와는 달리 스냅 드래곤 쿠키는 지원형이라는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혼돈의 케이크타워 같은 유형 제한이 걸리는 컨텐츠에서 한계를 드러낸다. 방탄소년단 쿠키는 등급 제한과 유형 제한 양쪽 모두 자유롭지만 스냅 드래곤 쿠키는 유형에서 막혀서 방탄소년단 쿠키가 없는 유저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고드름예티 쿠키의 출시로 인해 이제 스페셜 등급의 지원형과 스페셜 등급의 회복형 쿠키 중 상황에 맞게 각각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 유이한 힐러 등급이라 각성 이상의 모래 꿈틀이 협력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저 두 등급을 동시에 제한하는 경우는 없다.[7] 특수무적 쿠키가 없으면 스킬 회복량과 허무의 등불 회복량이 높아지고, 발동 주기가 빨라진다.[8] 그도 그럴것이 눈설탕맛 쿠키도 눈 지팡이를 줍기 전엔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였다. 같은 과거를 가진 친구가 눈앞에서 녹아서 죽어가니 감정이 더욱 북받칠 수 밖에 없다.[9] 도감 설명에 진짜로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