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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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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대
2. 2010년대
2.1. 2019
- 연이은 도덕적 해이 파동
경남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상대학교병원이 도덕적 해이를 뛰어넘어 각종 비리 행위가 끊이지 않아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28일 교수 실험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화폐인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업무방해·절도)로 경상대 연구원 A씨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모 교수 실험실에서 연구 장비를 이용해 암호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을 채굴하려고 실험실 컴퓨터 13대 등을 몰래 가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대는 내부 제보로 연구원 2명의 비리를 확인, 이들로부터 전기요금 570만원을 청구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또 지도교수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소홀로 경고 조치했다.경찰은 최근 이 대학 기숙사 내부 SNS에 여자 기숙사 앞에서 음란 사진을 찍어 올린 남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난 23일 오전 4시께 SNS에 가슴을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내렸다.경상대·경상대병원, 끊이지 않는 내부 비리…비난 여론 빗발 출처 연합뉴스
- 체육교육과 똥군기 사건
체육교육과 똥군기로 뉴스까지 보도되는 등 논란이 매우 심하게 일고 있다. 관련 SBS 뉴스 보도
2.2. 2018
- 논문 조작 의혹
경상대학교 수학과 및 수학교육과 연구 그룹이 논문 피인용수 조작행위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피인용수 상위 1% 수학자로 꼽히고도 교수 임용에 번번이 실패한 모 박사에 대한 사연이 언론을 타자, 이에 대해 모 교수가 파고드는 과정에서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경상대 수학과 그룹은 수학계에서도 악명이 높다고 한다. 이런 의혹에 대해 해당 박사는 연구분야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의혹이 사실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해당 교수의 주장
즉, 경상대 수학과의 교수 및 강사들이 기존 저널의 제호를 흉내 낸 유사 저널을 만들고, 학술적 가치가 미미한 논문들을 심사 과정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잔뜩 실은 다음, 이후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할 때는 그 저널에 출판된 논문들을 최대한 많이 인용하도록 요구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IF를 급등시키는 학계에서 퇴출된 저널에 논문을 등재시키는 방법으로 실적을 뻥튀기 했다는 것이다. "한 교수의 실적 뻥튀기 관련 이의제기 기사"
- 관생회 운영 논란
3월 초 에브리타임에 관생회 임원들이 관생회비로 음주를 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사건. 학내 언론의 관생회 취재 결과, 단독 감사제도 및 공정성이 결여된 임원 선발방식, 관생회장 선거 자격의 배타성, 학생회칙 반출 불허, 기숙사 마스터키 무단 사용 가능, 전임 관생회 때 있었던 사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점이 발견된 사건이다.
2.3. 2017
- 학생회 선본명 및 슬로건 무단 도용 논란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에 큰 문제가 터졌는데, 하나는 사범대 학생회장이 관생회장을 겸직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사범대 학생회의 로고가 2016년도 서울대 학생회의 것을 허락도 없이 그대로 카피하여 사용했다는 점이다. 전자야 뭐 그럴 수 있다고 하여도 후자는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이자 사범대생들에게 단체카톡 및 공고문을 통해 상황이 막장으로 치달았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선본명, 슬로건 로고의 무단 도용에 대해 문제 제기
- 계약학과 부정입학 사건
공인중개사를 입학 자격으로 두고 모집하는 계약학과 부동산법무학과에 지원 자격이 없는 15명을 부정 입학시킨 입시 비리가 나타났다. 모 교수는 지인을 통해 허위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거나 면접에 불참하였음에도 합격된 학생에게 면접을 참여하였다는 허위 확인서를 제출받기도 하는 등 비정상적인 입학사정을 실시했다. 이 학과는 법과대학 소속으로, 4년 과정을 마칠 경우 법학과 졸업생과 동일하게 법학사 학위가 수여되기 때문에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계약학과’ 국립대 부정 입학 15명 적발[1] 부동산법무학과 부정입학 사건 수사 결과 검찰발표자료
2.4. 2015
- 축제 포스터 성희롱 논란
대동제 도중 모 학과 주점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포스터가 논란이 되었다. 설현의 사진을 도용하여 먹고싶지? 이러면서 선정적으로 희화화했고, 이는 단순히 포스터를 잘못 만들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해당 사진의 저작권이 침해된 것은 물론이고 해당 멤버의 이미지가 실추될 염려가 다분하며, 당사자에 대한 성희롱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결국 논란이 된 포스터는 철거되었으며 해당 학과 측에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경상대학교 축제 중 경영정보학과 주점에 도 넘는 사진과 문구 내걸어
3. 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대학평가 보고서 조작(2015)
박근혜 정부 시절 대학평가였던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높은 등급인 B등급을 받았었다.[2] 그러나, 2017년 보직 교수 2명이 '정성평가' 항목인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 항목을 허위로 높여서 작성한 것이 발각되었다.# 당연히 이런 조작은 이후 대학평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게 확실했고 2018년 결국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되었다.
- 대학평가 역량강화대학 선정(2018)
18년 8월 23일 대한민국 교육부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한 결과,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여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됐다.[3]
이에 따라 정원 감축을 조건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연구 지원 목적의 특수목적사업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거부하면 정원 감축을 안할 수도 있지만 국립대가 그렇게 저항하기는 어려운지라 가뜩이나 적은 정원이 더 적어질 공산이 커졌다.[4]
- 2016년 3월 31일,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학생회가 신입생들을 강제동원했다. 정확히는 신입생들을 모아서 일언반구없이 버스에 태워 데려갔다고. 결국 도착해서 자신들이 강제노역에 끌려왔다는 걸 깨달은 신입생들의 분노어린 신고로 1시간도 지나기 전에 철수해야만 했다. 자세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생회가 돈을 받고 진행했다는 대화를 신입생들이 다 있는 곳에서 신경 안 쓰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벌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1] 영상 자료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대 법과대학이란 점, 더군다나 학교 시설인 중앙도서관을 보이며 특정 학교를 지목해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 언론사에서는 학교명을 명시하고 있진 않지만 유일하게 아시아일보만이 명시하여 보도하였다.[2] 이때 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학교 입구에 대문짝만 한 현수막도 걸었다.A등급도 아니면서...이후 흑역사가 됨[3] 진주시 내에서 자율개선대학은 경상대와 연암공대 두 곳이 선정되었다. 또 다른 국립대인 진주교육대학교는 교육대학이라서 별도의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진행하며, 사립대학인 한국국제대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2로 뽑혀서 추후 폐교될 가능성이 커졌다.[4]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2014년, 2020년에 걸쳐 야간대학 인원을 감축하면서 인원감축에 대한 타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