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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00:50:06

경북대학교/학부/농업생명과학대학/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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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KNU Department of Bio-Industrial Mechanical Engineering
<colbgcolor=#DA2127> 설립 <colbgcolor=#FFFFFF>1972년
학과장 심성보 교수
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링크 [[https://bime.knu.ac.kr
경북대학교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공식 홈페이지]]

1. 소개2. 전공 수업3. 교수진4. 졸업 후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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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경북대학교의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1972년 농공학과 농업기계전공으로 출발하여, 2006년부터 공학교육인증제(ABEEK)를 시작하였고, 2015년 농업토목·생물산업공학부 소속으로 편제되었다. 2024년 학부 체제에서 독립된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로 새롭게 출범하였고, 학부생 입학 정원을 확대하여 34명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ABEEK)을 통해 공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전기, 전자, 기계 등의 공학을 생물산업(농업)에 접목한 복합응용학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과이다. 기계공학과 유사한 기초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응용 분야에서의 차이점을 가진다. 특히, 농업 및 생물산업에 특화된 기계화·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힘들고 위험한 농업 작업을 기계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의 High Tech와 Smart Farm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 로봇,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술, 스마트팜 시스템, 바이오공학기술 등 다양한 첨단 분야를 다루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 전공 수업

현재 전임교수 6명, 학부생 100여 명,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40여 명이 생물산업기계공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열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유체역학의 4대 역학을 기초학문으로 하며, 이를 기반으로 생물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기술을 교육하고 연구한다. 공학교육인증(ABEEK)과 연계하여 기계, 전기전자, 환경, 바이오 공학 등 하드웨어 기술과 IT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생물산업기계공학도를 양성한다.

공학교육인증(ABEEK)과 연계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정된 필수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학부 과정에서는 1, 2학년 시기에 역학 및 생물산업기계공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과목을 수강하며 공학적 원리를 익히고 3, 4학년 시기에 생물가공시스템 및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저학년 때 학습한 이론을 기반으로 농업에 공학 이론을 적용하여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3. 교수진

4. 졸업 후 진로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이다. 스마트 농업, 정밀 농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화 농기계, 자율주행 트랙터, 로봇 기반 농업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기계 기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바이오공학기술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관련 산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이러한 첨단 농업기계 및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학문이며, 이에 따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농업 기계 및 스마트 농업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학원에서 연구할 수 있는 주요 분야로는 생물가공시스템공학, 바이오센서, 노외기계 설계 및 신뢰성 평가, 농업 인포매틱스, 바이오재료 및 생체공학, 농업 지능화 및 비파괴 계측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스마트 농업과 관련된 정밀 농업, 자동화·자율주행 농기계, 로봇 기반 농업 시스템, 농업용 센서 및 데이터 분석 기술, 식품공정기계, 바이오공학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탐구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산업 분야로 진출할 경우, 농업 기계 기업(대동, LS엠트론, TYM 등)에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농업용 로봇 등의 개발 및 생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기계·중공업 기업(현대제철, 포스코, 두산공작기계,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서도 기계 설계, 제조, 자동화 시스템 개발, 신뢰성 평가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스마트 농업 및 농업 기계 관련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농촌진흥청,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식품연구원(KFRI) 등에서 연구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 정밀농업, 자동화 농기계, AI 기반 농업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농업용 드론·로봇 개발 기업, 자율주행 농기계 스타트업 등에서도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산업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전문 기술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기계기사, 농업기계기사, 기계설계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건설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