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신영웅전 와타루에 등장하는 적 마신.
장갑차에 군바리의 얼굴을 합성해 놓은 모습. 무기는 기관총과 미사일.
2. 작중 행적
조종자는 존 탄쿠가.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번개 모양의 수염을 가진 삐쩍 마른 녀석. 기분이 나빠지면 다짜고짜 기관총을 난사하는 싸이코다. 가라가라 마을을 지배하며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기어다니지 않으면 탄쿠가의 성에서 나오는 벼락구름에서 벼락이 떨어진다.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주는 진수성찬을 다 먹으면 벼락구름을 없애 주겠다고 하나 양이 너무 많아서 마을 사람들은 도전할 때마다 실패하고 결국 대부분이 뚱뚱해져 버렸다.[1]사실 어릴 적에는 이 마을 사람이었고, 당시 뚱뚱한 외모로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다 마을을 떠나, 살을 쫙 패고 다시 돌아와서 복수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것. 그의 최종 목표는, 마을 사람들 전부를 뚱뚱하게 만들어 옛날에 자신을 놀렸던 대로 놀려 주는 것.
이쿠사베 와타루 일행이 나타나자 진수성찬을 줬고, 시노비베 히미코가 그 덩치로는 나올 수가 없는 무시무시한 식성으로 다 먹어 버리자 약속을 깨고 기관총을 난사, 부하들마저 당해 버리자 마신을 이끌고 나타난다.
기관총과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본모습은 회사원
배틀고릴라, 헬콥터에 이은 명실상부한 바보 제 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