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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10-09 04:42:25

게임리뷰어



# 김성회의 G식백과, 메탈킴, 타코리뷰, 펭귄몬스터, 영래기, 지존조세, 흑열전구 등 다수의 유튜버들을 비판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0. 게임리뷰어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플레이한 게임을 리뷰하는 직업
스트리밍 방송이 활성화 됨에 따라 게임리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아쉽게도 게임리뷰어들 상당수는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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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리뷰어들의 문제점
1) 게임을 하지도 않고 게임 리뷰를 한다. (= 게임을 제대로 안하고 게임 리뷰를 한다.)
2) 잘못된 정보로 게임 리뷰를 한다.
3) 억지를 부리며 게임 리뷰를 한다.


게임을 리뷰하는 직업이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 게임리뷰어 상당수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① 게임을 하지 않거나 조금만 해보고 게임 리뷰를 하는 문제
게임리뷰어라는 직업의 특징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리뷰를 해야하는게 정상이다.
그리고 단순하게 게임 플레이만 하는게 아니라 게임의 콘텐츠나 구조, 시스템 등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게임리뷰를 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게임리뷰어들 중 게임을 안해보거나 초반단계만 플레이하고 게임 리뷰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 않으면 게임에 대해서 파악할 수 없고, 게임을 안해본만큼 게임 리뷰 영상 내용은 빈약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게임리뷰어들은 빈약한 내용을 채우고자 게임과금, 확률, 선정성 같은 내용을 주된 내용으로 얘기하게 된다.
(#게임의 주된 엔드콘텐츠를 리뷰하는 게임리뷰어는 손을 꼽는다.)

이게 반복되면 다른 게임을 리뷰해도 이전에 올렸던 내용인 과금, 확률, 선정성을 재탕하면서 비슷한 내용을 가진 영상이 제작된다.
게임을 양산형 (#게임은 양산형이 될 수 없다.) 으로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이 제작하는 영상은 비슷비슷해지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게임 리뷰어도 문제지만 이런 영상을 곧이곧대로 믿어주는 사람들도 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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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잘못된 정보로 게임 리뷰를 하는 문제
게임 리뷰어 중에는 잘못된 정보(#뇌피셜, 카더라통신)를 바탕으로 영상을 업로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무위키 같이 출처/진실여부를 알수 없는 글을 근거로 게임이 망한/망해가는 이유, 게임의 개선점, 사건/사고 등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 중인 사람이거나 해당 회사에 재직중인 사람은 공감할 수 없는 얘기 뿐이다.
(# 개발자 출신 김성회의 G식백과도 이 논제에선 벗어날 수 없다. 본인도 김펠레라고 언급하면서 인정은 하는 편.)

왜 개발자들이 영상에 공감할 수 없냐면 전체 유저의 동향과 게임의 속사정을 알려주는 DB(#데이터베이스) 지표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 DB로 유저 이탈율/접속율, 플레이타임, 아이템획득/판매, 상품결제율을 다 알 수 있고 "전체" 유저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특정 업데이트나 특정사건/사고로 게임이 망했다고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실상은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만들어진 영상들이다.
(#공감대 형성 물타기에 선동당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유저들이 너무 게임 리뷰어들을 맹신하는 경향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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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억지를 부리며 게임 리뷰를 하는 문제
게임 리뷰를 할때 억지를 부리면서 게임 리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임리뷰를 하며 다른 유저를 억지로 비판(#비난)하면서 게임리뷰어들이 있는데 자신의 취향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그리고 게임리뷰어가 개발자로 빙의해 게임개발 개선사항을 얘기하며 억지로 게임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하는 행동이 아니다.
(#게임 리뷰어는 '게임리뷰'어 일뿐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도 아니며 게임플레이어 '다수'를 대변하는 입장이 아니다.)


#여담
관련 내용으로 게임잡에 한번 글이 올라온적 있는데 게임리뷰어들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http://www.gamejob.co.kr/Community/Talk/Detail?talk_Stat=14&idx=3011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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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리뷰어들의 장점
1) 저평가된 게임 중 수작 게임 발굴을 한다.

간혹 저평가된 인디게임을 발굴하기도 한다.
인디게임 발굴로 해당 개발사가 숨통이 트인 사례도 있다.

#① 저평가된 게임 중 수작 게임 발굴
게임 리뷰어의 게임 리뷰로 개발사의 매출이 오른 사례를 꼽자면 트리플 판타지가 대표적이다.
게임 리뷰 후 게임 매출이 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분명 게임리뷰어의 긍정적 사례다.


#여담
게임리뷰어들이 저평가된 인디게임을 리뷰해 중소개발사를 키우는게 훨씬 더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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