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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2:29:47

게임 개발자 연대

게임개발자연대에서 넘어옴
1. 개요2. 활동3. 문제점4. 사건 사고
4.1. '넵튠 봇새끼' 발언 논란4.2. '크런치 전통' 발언 논란4.3. 김종득 전 대표의 '먼지' 발언 논란4.4. 황상훈 이사의 블루사이드 입사 및 입사권유4.5. 클로저스 성우 교체 관련 발언 논란4.6. 소녀전선 K7 일러스트레이터 교체 논란
4.6.1. 소울워커 관련 발언 논란4.6.2. 코타쿠 취재 협조4.6.3. Nardack 탑티어 발언 논란
4.7. 전 대표의 베트남 취업 논란
5. 주요 멤버

1. 개요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게임 개발자 연대는 자칭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김종득 대표를 중심으로 한 개발자들이 2013년 설립한 단체이다.

현 대표는 김환민.

2. 활동

설립 취지

설립 당시 한국은 게임규제 움직임이 심해지고 있었고, 이에 따라 게임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이 나빠지고 있었다. 또한 설립 이전부터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은 박봉에, 개발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으로 개발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려다 보니 대부분 장시간 노동을 해야 했고, 이로 인한 과로사 소식도 알음알음 들려옴에도 프로젝트 폐기나 업무상 갈등에 의한 퇴사나 이직도 잦아 노조 설립이나 유지도 애매했고, 개발자들 스스로도 시간에 쫓기는데다 괜히 나서다 경력에 해가 될까, 그리고 '절(회사 혹은 업계)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 란 논리로 이런 사고를 봉쇄해온 게 사실이다. 사실 이런 배경에는 "신생 시장" 이라는 특수성이 있는데, 90년대쯤 산업이 생기고서부터 2023년까지는 중급 이상 개발자는 항상 부족했지만 채용수요는 항상 원활했어서 굳이 노조를 조직해서 기존 회사와 정신적/비용적/시간적 부담을 감수해가며 일반대중의 "전문가" 내지는 "연구직", "전문직" 으로 생각하는(실제로는 배관공, 전기기사, 건축설계사처럼 "기술직" 내지는 기술노동자에 더 가깝지만.) 나름 긍정적인 시선과 이미지를 다 배려버릴 민주노총 강성노조의 부정적인 사회적 이미지까지 뒤집어쓰고 싸우는거보다, 그냥 쿨하게 사직서 내버리고 더 나은 대우를 제시하는 회사로 이직해버리던가, SI업계의 경우 최소 5~6년의 경력과 자격증(기술사 등)을 취득한 다음 그냥 개업전문직들마냥 1인창업을 해서 SI 회사를 운영하면서(프리랜서) 직접 일거리 받아 하는 게, 아니면 직접 앱이라도 하나 올려서 수입 내는 게, 게임업계라면 인디게임이라도 만들거나 마찬가지로 외주하청 업무를 직접 받아 하는 게 시간적/감정적/비용적으로 더 싸고 효율적이며 유리하게 쳤기 때문에도 있다. SW 개발자들이 바보라서 안 했던건 아니다. 코로나 버블이 터지며 경기가 얼어붙기 전까지는 각자 계산기 다 때려보고 노조보다는 잦은 이직이나 창업후 직영하는 것이 노동자 개인의 안위와 이득에 있어 더 낫다는 판단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이런 배경 하에 이를 개선하려 총대를 메는 용자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물론 KGDA 같은 단체가 이미 있었으나 컨퍼런스에 치우쳐져 권익 개선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 와중에 김종득 대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며 게임 개발자 연대를 만든 것. # 사내에서 소모품 정도의 취급을 받는 개발자와 주변 개발 참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밖으로는 게임규제 움직임에 반대하면서 게임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시켜 '게임인'이라는 정체성을 고양시키고 대한민국 게임업계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원래의 설립 의도였으며, 때마침 불거진 팝픽 착취현황 폭로 사건과 관련해 팝픽 같은 사태를 막겠다는 입장 표명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하였다.

이후 주로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같은 게임규제에 반대하는 활동을 많이 했다. 토론회도 나가고 TV인터뷰도 하는 등. “셧다운제 합헌에 동의할 수 없다” 성별 불합리 대우에 대한 조사를 하기도 했다. “성별 불합리 대우 제보 받습니다” 게임업계에 빈번한 정리해고에 대응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게임업계 정리해고 대응 가이드라인

그리고 규제 일변도였다가 시장에 당선된 이후 지스타 유치를 위해 태도를 바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비판하며 항의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게임개발자연대 “지스타에 참가하지 말자!”

김종득 대표는 게임업계의 가챠를 '게으르고 무능한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라며 '당장 유일한 방법은 국가 통제 뿐'이라는 칼럼을 내기도 했다. 해당 칼럼은 소비자들과 개발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지만 엉뚱하게 가챠를 옹호하려 든다는 내용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

2017년 1월 판교에 '어제는 몇 시에 퇴근하셨나요?'라는 플래카드를 걸어 IT노조 가입을 촉구했다.

2017년 2월 '넷마블 노동자의 돌연사, 우연인가 필연인가? - 게임산업 노동환경 실태와 개선과제'라는 이름으로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2017년 3월 게임개발자 연대는 정의당 등과의 연계로 넷마블 및 계열사의 노동 문제에 대한 기획 수시감독을 실시해 넷마블이 추가근로수당 및 휴일근로 수당을 대거 미지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근무시간 측정이 어려워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일각에서의 주장과는 달리 근무시간을 충분히 계산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넷마블이 지급하지 않은 각종 수당 및 과소계산된 퇴직금, 급여 등은 1년 동안 44억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떨어진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에 넷마블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으나, 3년치가 아니라 1년치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후 위메이드 등 다른 회사들에 대한 근로 감독 결과도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라, 게임 개발자들의 초과 근로 및 수당 미지급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의 게임개발자들의 모임이라는 점을 살려 여러 매체에 게임개발자들의 실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2018년경에 김종득 대표가 물러나고 김환민 사무국장이 대표직에 올라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3. 문제점

2013년도에 설립되어 게임 개발자 권익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장하지만, 정작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전, 현직 개발자들이 상당수 모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 단체 이름을 꺼내도 아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으며 인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개발자 모두를 대변하기는 어렵다. 2016년 이전까지 후원금이 늘어나긴 커녕 줄어들었으며 연대를 아는경우도 연대 당시 했던 문제가 있는 발언 때문에 아는경우가 많다. 당장 2016년 클로저스 티나 사건이나 2018년 소녀전선 K7 사건 당시에도 개발자들은 도대체 저 단체가 뭔지 처음 들어본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연대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정치적 힘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듣고 있다. 게임 개발자 노동환경개선은 대중의 관심은커녕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정치적 움직임이 부족하고, 그나마 대중적인 게임 문화 관련 내용도 국회 내에 친게임업계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전병헌, 김광진 등 소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론 역할을 해줄 게이머도 문제 터질 때 잠시만 게임 관련 정치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지라, 존재감이 없다시피 한 게임 개발자 연대가 추가된다 한들 규제 프레임을 타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2016년에는 신의진이 탈락하고 김병관 전 웹진 이사회 회장이 국회의원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국회 내에는 게임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단체 자체가 게임 개발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보니, 개발자와 게이머간에 이해가 상충하면 당연하게도 개발자 측을 편들어서, 그나마 게임 개발자 연대의 이름을 아는 게이머도 악명만 기억할 정도로 게이머한테 이미지가 안좋다.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선 크런치로 불리는 회사에서 숙식하는 집중 근무제도를 하면 게임의 질이 높아진다며 크런치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는 여론이 상당한데, 이 크런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을 자주 보이기에 게이머와 충돌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악명에 가장 일조하는 것이 페미니즘 이슈로, 페미니즘과 연관되어 생긴 근로환경의 변화 역시 무턱대고 개발자 편을 들어주다 보니 거의 페미니즘 단체와 동일한 취급을 당한다. 아예 김환민 대표부터가 SNS에 각종 증오발언을 쏟아내고 세대 및 젠더 갈라치기를 조장하면서 게이머 계층과 정면으로 분쟁하고 있으니...

대표의 사생활 관리 부실도 눈에 띈다. 당장 자기 부계정도 제대로 단속하지 못해서, 증오발언 등의 과거사가 동네방네 유출되었을 뿐 아니라, 소아성애 성향의 그림에 하트를 누른 것 때문에 2023년 10월 전후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중적이라며 상당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또한 9월 초에 프로젝트 문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여사원 무단해고 및 노동법 위반을 저지른 시프트업은 노동법을 준수했다며 은근슬쩍 시프트업을 옹호하는 트윗도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다. 그 외에도 일반인에게 사이버불링을 가하거나, 림버스컴퍼니 아트디렉터에게 가해지는 사이버불링에 동참하여 부추기는 내로남불을 저지르는 등 대표의 도덕성 논란도 크다. 이에 대해선 김환민 문서 참조.

4. 사건 사고

현 대표인 김환민관련내용은 김환민/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4.1. '넵튠 봇새끼' 발언 논란

왠 넵튠 봇새끼가 지랄을 하는데.. 한국게임엔 돈한푼 안쓸것 같은 놈이 걱정도 많네..
2013년에 게임을 4대 중독 물질에 넣는 이슈와 관련하여 '게임업계는 과연 이렇게 될때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게임업계를 방어해줄 전문가 집단을 키워야 하지 않았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트위터 유저를 향해 게임 개발자연대 오영욱 이사가 위와 같이 발언하여 트위터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관련링크

4.2. '크런치 전통' 발언 논란

게임 개발자 연대 황상훈 이사는 2014년 트위터에서
게임업계를 후배들에게 계속 추천하는 것도.. 이 업계가 그래도 덕질하고 먹고살기에 좋은, 자유가 있는 직장에 가까워서임. 아무리 양복입어라 반바지안된다 해도 오늘 새게임 사러가야 합니다 하면(일없으면) 칼퇴 시켜주는게 여기임.
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당연히 사람들은 “일 없으면 당연히 칼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일이 없어도 강제로 야근해야 하는게 장점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황상훈 이사는
아니 그게 나는 칼퇴하고싶을 때 그리고 상황되면 칼퇴하는데 업계 전체로는 좀 미묘해서. 그리고 우리는 크런치 전통이 있는 업계라...
라는 후속 트윗을 하였다.

장점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결과적으로 전혀 장점이 아닌 단점이었으며, 한국 게임업계의 크런치 문제는 악습으로 취급되는 상황에 (게임 개발자 연대 소속인 사람이) 그것을 전통이라고 발언하여 문제가 되었다. 발언 당시에는 개인의 발언 문제 정도였지만 이후 게임 개발자연대 이사라는게 알려지면서 해당 트윗이 재발굴 되었다. 문제가 되자 황상훈 이사는 해당 트윗을 삭제하였다.

4.3. 김종득 전 대표의 '먼지' 발언 논란

너님들은 그냥 먼지임요, 입만 있는 먼지.
행동력 없는 소비자는 그냥 소비 머신일뿐.
2015년 4월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관련하여 김종득 전대표가 '행동하지 않는 소비자는 먼지'라고 발언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관련링크

4.4. 황상훈 이사의 블루사이드 입사 및 입사권유

황상훈 이사는 2015년 블루사이드에 입사하였는데, 블루사이드는 임금체불 및 퇴직금 미지급 등이 여러번 발생한 기업으로, 게임개발자연대의 입장에서는 기피해야할 회사로 봐야한다. 게임개발자연대의 이사인 사람이 그런 기업에 입사한 것 만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질 여지가 있지만 황상훈 이사는 IGC2015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팀의 구축...이란 꿈을 꾸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시 '사람 뽑습니다'라며 입사 권유를 하였고, IGC2016의 '실전 시나리오 라이팅 pd가 원하면 나는 쓴다'라는 주제로 발표시 역시 '사람 뽑습니다'라며 입사 권유를 하였다. 그리고 2017년 중순에 블루사이드는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황상훈 이사는 바로 퇴사하였다.

'월급이 안밀린 회사는 있어도, 한번만 밀린 회사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 임금 체불된 적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 것이 일반 적인데, 게임 개발자 연대 소속인 사람이 그런회사를 추천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역시나 또다시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하였다.

4.5. 클로저스 성우 교체 관련 발언 논란

꼴랑 10년 가지고 업력 까고 그러지 맙시다, 부끄럽잖아요.
그런 이야기 해봐야 10년 동안 뉴스에 관심 없었다는 뜻 밖에 더 됩니까.
2016년에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이러한 결정이 앞으로 게임개발자들의 정치적 의사 표명을 막고, 특히 여성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억압할 수 있다'며 지지선언을 하는 와중, 전대표인 김종득씨가 동종업계 종사자의 '무슨 듣보잡이냐'는 비아냥에 '꼴랑 10년가지고 업력 까고 그러지 마라'는 식으로 대답해 빈축을 샀다. 관련링크

4.6. 소녀전선 K7 일러스트레이터 교체 논란

2018년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에서 페미니즘 지지 성명을 내었으며 @, 해당 사태에 대해서 아카이빙 작업 및 정치권/언론과 협업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4.6.1. 소울워커 관련 발언 논란

뭐 근데 서울노동부터가 원래 클로저스 유저 빼먹을 생각으로 만든거라서... (...)
2018년 3월,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에 대표 겸 사무국장인 김환민은 트위터에서 '소울워커는 클로저스 유저를 빼오려고 만든 게임'이라는 뉘양스의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반박글 아카이브에 나와있듯이 소울워커는 클로저스보다 먼저 개발을 시작한 게임이다.[1] 더불어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일명 'BBC 공식 여혐컨텐츠' 인데다 도용한 그림이다. 논란 이후 김환민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엄포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4.6.2. 코타쿠 취재 협조

위 사건에 대해 미국의 게임웹진 코타쿠와의 인터뷰에 협력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해당 기사 물론 코타쿠가 코타쿠다보니.... 연대에서 코타쿠가 어떤 사이트인지 성향을 알고 인터뷰에 협력했는가에 대해서는 불명.

4.6.3. Nardack 탑티어 발언 논란

하필 일본에서도 탑티어급으로 분류되는 분을 건드려 버리는 바람에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탑급들도 지지선언하게 만들고 있으니, 사회적 무관심과 불이익이 무서워 벌어지는 침묵에는 임계점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이게 아레나 털고 다니면 '나는 괜찮으니까'로 한발 물러날 수도 있는데, 탑급, 원래 선망하던 존잘님이 털리고 하면 '이건 진짜 문제구나 나도 당할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불씨가 있다면 여기에 누적된 불공정의 체험이 화약처럼 터져나오고.
Nardack의 페미니스트 논란시 Nardack이 일본어 트윗을 작성하여 공개했을 때 게임 개발자연대 김환민 대표가 위와 같이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관련링크
'탑티어'라 함은 개인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서브 컬쳐가 발달한 일본 기준에서 몸값이 비싸서 아무 회사나 쓸 수 없고, 네임벨류 만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장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 생각한다면 Nardack은 '탑티어'에 해당하지 않는다. '탑티어'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해도, 문제는 다음문장인 '일본에서 활동하는 탑급들도 지지선언한다'라는 부분인데,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중 Nardack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사람은 발견되지 않는다. 일본쪽 트위터에서 중립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어째서 개인과 회사의 문제를 밖으로 끌고 나오는가' '회사와 개인의 연락내용을 함부로 공개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는가'라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위 발언은 실제로 상황을 확인하지 않은 경솔한 발언이다.

4.7. 전 대표의 베트남 취업 논란

전 대표인 김종득씨는 게임 개발자 연대 대표 임기 종료 후, 베트남의 회사에 취업하여, 게임 개발자 연대 대표자리에서 물러나 상당기간 대표 자리가 공석인 문제가 발생하였다. 한국 게임업계를 위해 연대를 설립했다는 사람이 다른나라 회사에 취업했다는 점에서, 연대 설립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이 많다.

5. 주요 멤버



[1] 이건 솔직히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정보다. 게임 개발자 연대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개발 현황에 관한 지식 부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