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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2:25:26

게리 "NaCl" 울프

1. 개요2. 웨이스트랜드 2
2.1. 동료 능력치2.2. 영입조건2.3. 엔딩
3. 웨이스트랜드 3

1. 개요

웨이스트랜드 2웨이스트랜드 3에서 등장하는 인물. 2에서는 동료로 들일 수 있으며, 3에서는 퀘스트를 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2. 웨이스트랜드 2

타이탄의 협곡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사 집단 다이아몬드백 민병대(DBM)의 일원이다.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인물 중 유일무이하게 군인에 가까운 출신이다 보니 냉혈하다.

예를 들면 디몬타에서 음식점 근처로 갈때 다른 동료는 맛있겠네 반응을 보일때 냄새부터 구리다고 언급한다. LA로 넘어가서 로디아로 갔을땐 전시장한테 한심한 인간이라고 갈구며 전 시장 비서한텐 늙은이라고 갈군다. 레더 잭 이 통치하고 있을때 이 쪽 편에 붙어야한다고 언급하며 비상식적인 농장 운영방법에 극찬을 한다. 대략 돈 냄새가 나는군요. 친하게 지내는게 좋겠네요.

바른 말, 바른 생활을 강요하는 매너라이트 시민규범군대를 보고 한심한 군대라고 까면서 한순간에 제압할수있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하며 미스터 매너슨과 대화하고 있으면 저놈 입좀 닥치게 하면 안됩니까? 그걸 듣고 넘기는 미스터 매너슨이 신기할 뿐이고 주님 민병대 참회자들을 보고 "노예제도는 좋은겁니다. 억 누를 방법만 있다면" 이라고 말해 빼도빡도 못하는 냉혈남 인증.

헐리우드로 가면 이 냉혈한 성격과 현실적인 성격은 더 크게 나타나는데 잠복이 있는 지역은 잠복이 있는 것 같다면서 경고를 한다.

2.1. 동료 능력치

2.2. 영입조건

ICBM를 다이아몬드 민병대 한테 넘겨주고 나서 타이탄 계곡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매력이 무려 25나 필요한 깐깐한 동료.
쉽게 영입하는 방법은 지휘관 컨셉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매력이 높으므로 상관없으나 비전투 요원 매력수치를 대충 4~5로 맞추고 로즈 혹은 독수리의 외침 + 타카유키 + 다른 동료로 7인파티 상태에서 말걸면 웬만하면 영입이 된다.

레인저를 따라나오는 이유는 꽤나 간단한 편인데 버섯구름 종복과 다이아몬드 민병대와 분쟁이 끝나고 찾아오는 지루함과 어차피 내가 할 일은 앉아서 서류나 정리하는 일 이라고 하면서 그런 일 은 지루하다면서 레인저를 따라나서는것이다.

2.3.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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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전투에서 살렸는지 안살렸는지 따라 후일담이 나온다.

생존했을 경우에는 코치스AI 계획을 저지하고 게리는 돈을 받고 떠난다. 준법정신을 지키는게 어지간히 짜증났는지 준법정신을 지키는 단체가 아닌 곳에서 일거리를 찾고있다면서 말이다.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까칠한 성격 때문에 죽었어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게리의 죽음에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다고 뜬다.

3. 웨이스트랜드 3

많은 인물들을 제치고 후속작에도 이어서 등장하는데 성공했다. 동료로 영입할 수 없지만 퀘스트를 주는 NPC로 등장.

여전히 시니컬한 성격으로, 필요한 말만 하는 편이며 대답도 단답형이 많다. 레인저 본부가 슬슬 자리 잡힐 쯤에 갑자기 본부 앞에 나타나는데 그동안 2의 엔딩 이후 코치스AI가 남아있을 것을 경계해 잔존 신스들을 사냥하고 다녔으며 도주한 신스들을 추적하다 콜로라도까지 오게 되었다고. 소수 부하들을 이끌고 여전히 용병 일을 하고 있지만 거의 신스 사냥을 업으로 삼고 있는 모양. 웨이스트랜드 2에서 에코 팀에 영입되어 싸운 것이 정사인 것인지 그때의 활약을 잠시 언급하는데 신병인 노벰버 팀을 보며 너네 선배들은 대단했는데 너희는 왜 이 모양이라며 한심하게 여기기도 한다. 특히 신스가 뭐냐는 질문을 하면 어처구니 없어하다가 그답지 않게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스를 추적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들어갔지만 신스를 잡으려고 발포한 걸 데이지 보안관과 그녀의 마샬들이 용납하지 않아 쫓겨난 상태라 더 이상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데저트 레인저에게 신스 사냥을 부탁하게 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시작으로 콜로라도 전역에 숨어있는 총 4명의 신스를 사냥해 그들의 머리를 갖고 오면 그때마다 보상을 주며 다 잡은 이후에는 '정밀사격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준다. 순수 치명타율을 무조건으로 올려주는 사기적인 특성으로 게리의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특성이라 보상이 매우 좋다. 또한 모든 신스 사냥을 마치면 게리는 본부를 떠나가지 않고 상주하다가 나중에 최종전 전투에서 패트리아크의 편을 들든 안젤라 데스의 편을 들든 무관하게 부하들과 함께 데저트 레인저의 편을 들어 싸워준다.

게리가 제시한 4명의 신스 말고도 비자르에 숨어있는 '롱존'이라는 신스도 죽여 그의 머리를 갖다주면 보상을 준다. 롱존의 머리를 분석하면 욕지거리를 내뱉는데 너무 구식이라 내 탐지 장비에도 걸려들지 않았다며 이런 놈을 알아서 찾아내서 죽인 건 잘한 일이라 칭찬해준다.

만약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숨은 신스를 죽이지 않고 놓아보내주면, 도망쳤다고 그에게 거짓말해도 나를 속일 수 없다며 데저트 레인저가 신스를 살려보냈다는 걸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화내며 레인저 본부를 떠나게 된다. 이러면 나중에 최종 지역인 '유마 카운티'에 등장하여 리버티 뷰캐넌이 고용한 용병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며 데저트 레인저를 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