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 발생 장치[1] |
1. 개요
드래곤볼 파이터즈/스토리에 등장하는 초고주파수를 서술하는 문서.2. 특징
원격 주파수 강도 조절 장치 |
부르마는 이 파동을 재빠르게 해석해 중화 장치를 만들어 비행선에 개조시켰다. 그래서 본래 억제되었던 인격을 링크와 함께 동기화 시키도록 한다. 하지만 비행선에서 간소하게 만들어진지라 중화될 수 있는 거리는 그리 길지는 않다. 만일 일정한 거리로부터 중화 범위를 이탈하면 링크가 다른 존재에게 강제로 이탈되는 현상이 보인다. 이 현상이 보이는 때는 초전사 편에서 오공이 21호를 추격하려하자 21호가 공격해서 오공을 제압했는데, 그 때 오공이 기절하면서 갑자기 셀로 링크가 이동되는 현상이 나온다. 아마도 원래는 중화장치가 없는 상태에서는 이 링크의 강력한 정신을 한 곳으로 모아 링크된 개체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로 광선과 링크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었던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21호가 강한 힘을 포식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21호가 모든 전사들을 손 쉽게 먹어치우기 위해 일방적으로 게로 광선을 가동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21호 자신에게도 강력한 기가 있어 발동시키면 자신도 기절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상대해야 할 수가 많은 탓에 자신도 쓰러질 것을 각오하고 파동을 가동시켜 21호도 기절을 해버렸다. 그 결과 21호의 내면에서 악의 인격이 약해진 틈을 타 21호의 선한 인격이 먼저 깨어나면서 그녀가 클론들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 끝에 만들어진 것이 링크다.
나중에 주파수 강도 조절 장치를 이용해 악의 21호를 억제 시키려고 하지만 먼저 선수친 악의 21호가 저 리모콘을 삼켜버려 게로 광선은 끝까지 같은 강도를 유지한다.
3. 파동의 영향
말 그대로 밸런스 조절. 파동의 영향으로 캐릭터들의 힘이 기존보다 많이 약해졌다는 의미를 다루는 것들이 많다. 보통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스킬들은 원작의 힘이 발현되었다면 행성이나 지변이 무너지거나 터져야할 것이 터지지는 않고 배경이 버젓이 남아있다. 잘 보면 원래 평상시에는 디스트럭티브 피니시 계열이 발동하면 맵을 넘어가 다른 맵으로 이동되거나 맵이 파괴되는 현상이 보여야 하는데 스토리 모드에 들어서면 맵이 이동되지 않는다. 특히 원래 서쪽 도시가 강한폭발의 초필살기가 발현되면 맵이 파괴된 상태로 넘어가야 하는데 폭발 안하고 맵이 그대로 남는다. 또한 천하제일 무도회 맵도 사람이 없고 폐허가 되었으며, 디스트럭티브 피니시로 마무리 시키면 섬 맵이나 암석지대로 넘어가지 않고 건물에 쳐박힌다.[1] 언뜻 보면 게로 박사의 비밀 지하실에 있는 기계와 비슷하지만, 기존에 비해 크기가 작다.[2] 하지만 다른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유일하게 쓰러져 있어도 기절을 안하고 정신을 버텨낸 야무차가 있다. 근데 이 야무차가 파동의 힘의 영향을 받아도 반대로 억제할 힘이 남는게 별로 없다보니 주파수의 기존 영향만 받고 쓰러지기만 했다. 그 외에는 쓰러진 천진반을 보호하려는 차오즈가 버젓이 버텨있는 걸 봐서는 역시 전투력에 비례해 파동의 영향이 커진다는 것이 확인된다.[3] 반면 적전사들은 악인이라 그런지, 파동의 영향을 받고 쓰러지기 보다는 오히려 날뛰며 물 불 안가리는 행동을 한다. 아마도 인공정신이 본래의 강한 정신력하고 맞물려서 충돌해 폭주한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