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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03 19:07:17

겁스 요마야행

ガープス・妖魔夜行 (GURPS THE DAMNED STALKERS)

TRPG 시스템 《겁스》의 서플리먼트 북. 일본Group SNE에서 제작되었으며, 겁스 3판(국문 1판)을 기준으로 조정되었다.

1. 설명2. 요마야행에서의 요괴3. 관련 서적

1. 설명

현대를 살아가는 요괴들의 이야기가 배경이며, 슈퍼 히어로를 다룬 겁스의 서플리먼트 북인 《겁스 슈퍼즈》를 일본 배경에 맞추어 대폭 수정한 물건이다. 요마야행이라는 동명의 라이트 노벨이 있으며, 당연히 이 또한 이 룰북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룰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각종 추가요소를 더한 겁스 백귀야상이라는 후속작이 있다.

한국에 겁스 국문 1판이 정식으로 번역되기 전에 인터넷에서 번역본이 돌았기에, 이걸로 겁스를 접한 사람도 많으며, 발매된 후에도 월드 제작이 성가신 겁스 특성상 이 물건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겁스 국문 2판(4th)가 발매된 지금에도 종종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다.

오리엔트의 운영자인 Blueriver가 이 요마야행의 세계관을 국문2판의 겁스 무한세계에 이식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2. 요마야행에서의 요괴

요마야행의 세계관에서 요괴란 인간의 상념(애정, 공포 등)이 생명 에너지를 얻어 태어난 생명체다. 이 때문에 이나 캇파 같은 전통적인 요괴는 물론이고 도시전설에서 탄생한 요괴(입 찢어진 여자 등), 셜록 홈즈 같은 실재한다고 믿어지는 가공의 인물이나 츠쿠모가미 등도 모두 요괴라는 카테고리에 묶여 공존하고 있다.

3. 관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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