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 마법사와 칠신장 | |||||
검은 마법사 | |||||
투르카 | 다크로드 | 마드리아 | |||
핏빛 사자 | 칸두라 | 미공개 | 미공개 |
1. 스토리
메이플스토리2의 최종 보스로 2016년 12월 15일 리스타트 패치로 본 서버에 처음 등장했다.[2]
본명은 킬리안. 아노스가 세계를 구원했던 7영웅 중 빛의 마법사 킬리안이라고 언급하며, 이 빛의 마법사는 알바노스도 언급한다. 사진상의 석상에서 커서상으로 가리키고 있는 중앙의 남성이 빛의 마법사 킬리안.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행하는 무서운 인물로 빛으로부터의 파멸에게서 이 세계를 지켜내겠다며 트라이아를 공격하거나 쉐도우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등 여러가지 행동을 하는데 그에 따른 희생자도 매우 많이 나오고 있다. 측근들의 역할에 따라 일을 분배하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어에게 너무 집착해서 일을 소홀히 하고 있는 마드리아를 일갈하는 모습도 보인다. 투르카가 트러블을 일으키고는 있지만, 애초에 투르카 전공이 그쪽이라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는 허용한다. 일에만 집중한다고 부하가 깔 정도면 일중독에 가까운 모양.
에픽 퀘스트의 내용들과 여태까지의 정황으로 알 수 있는 검은 마법사의 정체는 세상을 구한 7명의 영웅 중 한 명인 빛의 마법사 킬리안으로
추가 인트로에서 밝혀진 바로는 같은 영웅 바론과 함께 어둠의 정화의식을 치르고 자신을 희생해서 메이플 월드에 평화를 가져다줬다. 그 대신 자신이 검은 마법사가 된 것이다.[4]
그리고 결국 2019년 12월 19일에 패치된 새로운 에픽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와 대면하게 된다. 모종의 이유로 되었던 바론과 그를 감금시켰던 총리 칼의 행동을 종합해보면, 킬리안 시절에 어둠의 땅을 봉인하기 위해서 여제의 힘이 필요해 친우인 바론을 보냈으나, 칼은 여제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서 킬리안의 요청을 무시하고 바론을 감금시켰다. 결국 킬리안은 혼자 어둠의 땅을 봉인해야했고, 검은 마법사로 타락하면서 여제의 힘이 폭주하여 '빛으로부터의 파멸'에 대한 미래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빛으로부터의 파멸을 막기 위해 에레브 여제를 봉인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행동하게 된다.[5]
2. 어록
경거망동 하지마라.
- 투르카가 임무에 실패한 다크로드를 비웃자 다크로드와 투르카가 서로 싸우기 직전에.
- 투르카가 임무에 실패한 다크로드를 비웃자 다크로드와 투르카가 서로 싸우기 직전에.
칠신장이 소집된 것. 그 자체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는건가? 오늘은 페카디브이지만, 내일은 또 다른 곳이 함락될 수 있다는 생각은 미치지 않는 모양이군.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칠신장들이여. 너희가 사소한 다툼을 벌이는 동안에도 수호군은... 그리고 '녀석'은 계속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하나'를 위해 '모두' 를 위한 생명의 법칙을 어기다니‥. 에레브, '건방진 결정'은 여전하군‥.
- 자신의 부하인 벨라를 되돌리려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생명의 라펜타(그린)을 에레브가 사용하도록 플레이어에게 허용한 사실을 알게 되자 에레브를 비판하며 한 말.
- 자신의 부하인 벨라를 되돌리려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생명의 라펜타(그린)을 에레브가 사용하도록 플레이어에게 허용한 사실을 알게 되자 에레브를 비판하며 한 말.
라펜타가 장난감인줄 아는군. 건방진‥..
- 벨라를 어떻게든 되돌리기 위해 벨라의 가족이 시간의 라펜타(레드) 마저 이용하려는 흔적을 다크로드가 보고하자 분노했을 당시의 발언.[6]
- 벨라를 어떻게든 되돌리기 위해 벨라의 가족이 시간의 라펜타(레드) 마저 이용하려는 흔적을 다크로드가 보고하자 분노했을 당시의 발언.[6]
이번에야말로...이 세계를 구원해 주겠다...
3. 1의 검은 마법사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쪽의 검은 마법사가 기본적으로 원작의 검은 마법사의 오마주격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다보니 공통점과 차이점이 명확하게 갈린다.공통점으로는* 작중에서의 최종 보스(또는 최종 보스에 가까운 존재)* 본래 위대한 마법사였으나 어떤 계기로 타락했다.[7]* 따르는 이들이 많다.* 본 목적은 부조리한 혹은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좋지 않은 여러 일들과 겹쳐져 사람이 폭주했다.* 본래 머리 색은 하얀 색이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메이플스토리2 검은 마법사는 초월자인 메이플스토리1 검은 마법사와 달리 신적(혹은 신에 가까운) 존재는 아니다.* 툭하면 사망자들이나 배신자들이 넘치는 검은 마법사 휘하의 군단장들과 달리 메이플스토리2 검은마법사 휘하의 칠신장 중에서는 이렇다할 배신자가 아직까지는 없는 상태다.[8] 다만 검은 마법사는 군단장들이 후에 자신의 바람을 알면 배신할 것을 알아채고는 일부러 군단장들이 대적자에게 죽게 유도한 것이라 그런 것이다.* 하얀 마법사는 긴 머리카락으로 풀고 있었다면 킬리안은 땋은 벼 머리로 묶고 있다. 일부는 여자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다.* 하얀 마법사가 검은 마법사가 된 후 별의 아이였던 루미너스를 죽이려고 하자 대신 오로라의 일원들과 루시아를 죽였다. 킬리안의 경우 여제 에레브를 영원히 잠든 후 군단장들을 모았다.
[1] 가장 왼쪽은 검은 마법사이다. 이 외 시계방향 순서대로 칠신장 멤버를 말하자면 마드리아, 투르카, 다크로드, 핏빛 사자, 칸두라 순이다.[2]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과 평행세계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동일 인물은 절대 아니다.[3] 자의 혹은 타의 여부는 알 수 없음.[4] 원래 중국 메이플스토리2에서 밝혀진 후 본 메이플스토리2에서 들어 왔다. 추가 인트로 영상이 끝나면 기존의 직업 인트로 영상이 등장한다.[5] 사실 그 때 여제는 병에 걸려서 누워있는 상태였다. 칼은 그런 여제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나, 그로 인해 또다른 어둠을 낳게 되었다. 결국 이런 칼의 행동에 분노한 여제는 폭주하여 의식을 잃게 되어버린다.[6] 검은 마법사 본인도 라펜타가 얼마나 중요하고 잘못 다루면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폭탄으로 돌변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진 않는다. 애초에 이들은 '빛으로부터의 파멸' 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인물들이니 그럴만하다.[7] 하얀 마법사는 오버시어와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 분노로 흑화했고, 킬리안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으로 타락했다.[8] 다만 투르카는 에당초 유토피아 목적으로 접근했으니 제외한다 치지만 나머지 미공개 칠신장도 투르카처럼 검은 마법사 뒤통수로 배신 안한다고는 장담못한다 에당초 아직 칠신장 이명이나 실루엣도 밝혀진바가 없다.
4. 기타
- 사람들이 다 빛의 마법사 킬리안 즉, 검은 마법사가 여자라고 하였지만 넥슨에 문의결과 킬리안은 남성인것으로 밝혀졌다.
- 원조라 할 수 있는 1편의 검은 마법사와는 상당히 분위기가 다르다. 1의 검은 마법사는 둥둥 떠다니는 망토 달린 후드의 안에서 붉은 두 눈만 불타오르고 있는 이질적인 비인간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 쪽에서는 까마귀를 연상케하는 날개와 장식이 다수 추가되어 옷차림이 다소 복잡해졌다. 안광의 색깔도 각각 주황색, 보라색으로 다르다. 그리고 캐릭터 일러스트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데포르메화 된지라 영 포스가 죽은 편이다.
- 전작과 달리 이쪽 검은 마법사는 이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