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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4 23:23:53

건캐논 (스프레이 미사일 런쳐 사양)/M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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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체개요2. 타기체와의 비교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3.2. 특성리스트3.3. 운용팁3.4. 단점

1. 기체개요

파일:external/bo.ggame.jp/120712_ms1.png
※ 기체스펙의 괄호 안의 붉은색 글씨는 개조 최대치
느려터진 스피드와 둔한 움직임, 애매한 무기구성, 무게를 받쳐주지 못하는 부스터. 그럼에도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막강한 몸빵과 탄막형성능력을 보유한 매력덩어리.

2. 타기체와의 비교

전반적인 포지션이 매우 유니크한 관계로 마땅히 비교가 가능한 대상이 조금 애매한 편이지만, 보통 이 기체의 미러기체로는 원작에서는 비장하기까지 한 격투능력을 보여줬음에도 게임에서는 미사일 전용기체(...)로 전락해버린 을 꼽곤 한다. 미사일 외의 무장이 한없이 애매한 점도 비슷하고, 둘 다 몸빵 능력도 괜찮은데다, 둘 모두 느리다 (...) 특히나 걍의 경우는 후속기체(라고 말하기도 뭐한 것이 운용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달라져서...)인 걍 에오스가 등장하면서 정말 완벽한 미사일 탄막기체가 되어버려서...

같은 연방군의 모빌슈트 가운데 조금 비교가 될 법한 기체로는 짐 스나이퍼 커스텀(시모다소대 사양) 정도가 있는데, 시모다가 미사일 외에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바르작 바주카[1]와 다양한 옵션으로 존재하는 빔 스프레이 건 등을 보유해 가용의 폭이 좀 더 넓은 편. 물론 속도도 건캐논보다는 빠르고.(...)

이에 반해 건캐논은 차지 빔라이플, 미사일 정도를 제외하면 아주 눈에 띄는 무기는 없는 편이지만, 2014년 12월의 통합정비계획[2]을 통해 3000 정도는 우습게 넘기는 막강한 아머 수치를 갖게 되었고, 미사일의 강력한 탄막능력으로 본체가 가진 숱한 단점들을 커버한다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겠다.

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

3.2. 특성리스트


당첨특성은 말할 것도 없이 미사일슈터 / 차지 라이플 파리채 및 빔난사를 목표로 한다면 말할 것도 없이 빔슈터. 여기까지는 그래도 뭐가 나오건 별로다, 나쁘다고 말하기는 애매하고, 실패한 특성은 말할 것도 없이 사격보정 시스템.

3.3. 운용팁

존재 가치가 워낙 명확한 기체다보니 특별히 긴 이야기도 필요없다.
아쉽게도 폭발형 무기가 그레네이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격추수를 확보하기는 어렵다. 다만 유저의 성향에 따라 후방지원(빔 라이플 연사, 미사일, 그레네이드)은 물론 본인이 직접 도그파이트에 뛰어드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어쨌든 차지 빔 라이플과 그레네이드의 존재 덕분에 실내, 통로에서도 출격이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몹시 적은 비중으로나마 활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 자체는 나쁘지 않을 타입. 무엇보다 바주카의 유폭대미지를 주기가 몹시 어려운 우주공간에서라면 미사일 만큼 더 큰 힘이 되어주는 무기도 없으니까.

빔라이플 시리즈는 나름대로 전용이랍시고 이름이 붙은 탓인지 일반적인 중격기가 가진 라이플에 비해 중량, 탄속, 위력 등이 조금씩 더 강화되어 있다. 옵션별 중량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단식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높은 명중률과 신뢰성을 가진 개량H형이나 훌륭한 DPS를 보여주는 B3(3점사)형 정도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편. 뭐 그래도 사실 이것들이 아무리 좋아봐야 주력무장이 되긴 어렵다(...)
차지 빔라이플 역시 일반적인 중격기들이 사용하는 것들에 비해 중량은 다소 가벼운 편. 맵따라 상황따라 조금 갈릴 순 있지만, 성능이 워낙 빼어나다보니 사실상 필수장비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 더 떠들 것도 없이 어쨌든 미사일런쳐를 위해 존재하는 기체인데다, 심지어 이 미사일런쳐가 가히 깡패급이라 (N형 기준 최대대미지 825×6, 장탄량 78발) 전방에서 강습기들이 뺑이치는 도그파이트를 하는 동안 후방에서 미사일만 열심히 쏴줘도 탄막생성 / 어시스트로 충분히 고득점을 취할 수 있다. 의외로 쭉쭉 올라가는 격추수는 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SML 몇 대가 깔리자, 적기들이 더 이상 진군하지 못하는 재미난 장면이 연출된다. 영상의 플레이어 역시 SML+B3라이플의 스탠다드한 구성으로 플레이중.

가장 큰 장점은 저격기가 활약하기 힘든 안개, 모래바람이 시야를 가리는 맵들, 그리고 우주. 우주공간은 특성상 폭발계열 무기를 쓰기가 몹시 애매하다보니 가장 흥하는 건 역시 빠른 기동력을 살려 근접전투가 가능한 기체와 미사일을 장비한 기체인데, 은폐엄폐할 공간이 부족한 우주공간에서는 가히 막강한 능력을 자랑한다.[3]

미사일 자체의 성능은 탄속이 다소 느린 감이 있지만, 워낙 한 번에 발사하는 숫자가 많다보니 명중률은 무난히 괜찮은 편이고, 내장무기다보니 무장전환 시간이 따로 없어서 차지빔 → 미사일 같은 플레이도 가능은 하다. 아머치가 낮은 적기라면 충분히 한 큐에 격추도 가능.
각 옵션별 차이는 N형은 말 그대로 가장 스탠다드하고 다루기 쉬운 타입, M형은 낮은 대미지+막강한 장탄량, G형은 록온강화 및 탄속강화형, S형은 위력 및 탄속강화형, W형은 폭발범위 강화형. 애초에 폭발을 노리고 쏘는 무기가 아니니 만큼 W형은 별 의미도 없고, 무게만 무겁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괜찮은 옵션은 N형과 S형인데, 무게도 무게거니와 SML사양의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장탄량을 생각해본다면 굳이 S형을 쓰는 것도 미묘한 부분.

3.4. 단점


[1] 연방군에만 한정한다면 알렉스, 풀버니언의 뒤를 잇는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논차지 계열 한정.[2] 대규모 밸런스 패치[3] 사실 이것도 영관방 기준이지, 장관방에선 미사일 6발 쏘면 3발은 피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상대의 진군을 막는 탄막으로서 매우 훌륭한 가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