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사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며, 운행횟수가 1일 9회로 농어촌버스치곤 나름 준수한 편이다.
왕복 운행거리는 55km다. 거창 30-2번의 경우 왕복운행거리가 71km다.
거창군 농어촌버스 시간표 상으로는 번호 대신 안의.용추선으로 기재되어 있다.
거창군, 함양군 관내에서는 기본요금 관내를 벗어날 경우 거리비례 추가요금이 가산 징수되고 함양군 관내는 교통카드 사용 시에도 할인혜택이 없다. 그리고 안의정류장에서 함양군 농어촌버스 이용 시에도 역시 환승할인은 안 된다.[3]
안의에서 함양행 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어차피 안의에서 함양으로 가는 버스는 10~30분 간격에 1대씩 있으므로 함양으로 가는 데에는 크게 문제 없다. 이를 이용해 전주/광주에서 대구까지 시내버스 여행이 가능하다.
용추사에서 주박하는 차량은 없으며 거창발은 무조건 90분 배차지만 용추사발은 첫차 시간은 105분, 막차 시간은 75분 배차이므로 반드시 시간을 확인할 것. 이로 인해 다른 차량은 용추사에서 15분 대기 후 가지만 거창발 첫차와 막차는 용추사 도착후 바로 돌아간다. 만약 놓치면 용추사에서 최소 안의까지는 택시를 타야한다.
자매품으로 마리까지는 동일한 경로로 운행하다가 마리에서 갑자기 시골길로 들어가서 시목, 서펀, 박동, 중동, 관동, 숙림, 독자, 신당, 새터, 안의농공단지를 거쳐 안의까지 운행하는 30-1번, 경로가 거의 유사하나 매각마을과 재실골까지 들어가며 안의 이후 봉산과 석반을 거쳐 귀곡마을까지 들어가는 30-2번이 있다. 30-1번은 1시간 정도 걸리며, 30-2번은 1시간 15분 정도 걸리니 절대로 이 노선을 타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최근 거창-함양 노선 일부가 코로나로 배차가 줄고 진주가 직통으로 바뀌고 구간 승차가능한 수원-안산-인천, 대전복합 노선이 우등요금으로 받기 시작하면서[4] 일반요금 시간대가 안 맞을 경우 농어촌버스로 안의에서 갈아타고 가는 게 오히려 알뜰해졌다.[5]극단적으로 안의도 경유하기 싫고 기본요금으로만 가고싶다. 수동면 죽산리 치라골종점에서 차라리 걸어가서 남상면 춘전리 외춘마을 종점에서 이용하는 것[6]특히 수동이나 지곡으로 갈 때는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와서도 1000원을 다시 내고 들어가야 하니 꼭 안의에서 갈아타자. 알뜰하다.
[1] 원래 안의에서는 매시 10분, 거창에서는 매시 50분 출발로 60분 간격 운행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수요감소로 배차횟수가 줄어 90분 배차로 변경되었다.[2] 이런 이유로 서울남부발 거창행 노선이 안의에서 거창까지는 기사 재량으로 구간 승차를 허용해 준다. 다만 서울-안의 승객이 하차하여 자리가 남아있어야 되며 자리가 없는 경우 입석승차 금지 문제로 해당되지 않는다.[3] 역시나 함양군민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다. 환승이 안 되는 것 때문인지라 2017년도에 거창군에 단일요금제를 시행할 때 함양군은 지속적으로 10km 초과시 거리비례 추가요금이 될 당시에 한 어르신이 뉴스에서 "왜 거창군은 했는데 함양군은 왜 이때까지 안 하냐고? 좀 해줘요!" 그런 거라고까지 불만을 털어놨다. 그래서 함양군 농어촌버스도 기본요금 1250원에서 또 1000원 깎고 대신 교통카드 사용시에도 할인혜택이 없는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단일요금제 시행돼서 다행이지만 2023년 11월 거창-합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예정이라 함양군지역은 환승할인지역에서 제외되어 여전히 함양군민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다는 것.[4] 최종목적지로 가는데에는 우등할증을 받더라도 구간승차 할때는 일반요금으로 받는 경주-포항, 순천-여수와 대조된다.[5] 10년전만해도 거창-함양직통은 2400원이였는데,[7] 농어촌버스는 함양군내 단일요금 시행 이전 거창-안의 1900원 안의-함양 1700원이여서 오히려 농어촌버스로만으로 안의로 와서 농어촌버스로 갈아타고 함양시내로 나가는게 1200원 더 손해였다. 하지만 지곡이나 수동은 함양터미널 넘어와서도 다시 새로 요금을 내야하다보니 안의에서 갈아타는것이 나았다. 하지만 농어촌버스 막차가 끊긴 후 거창-함양은 막차 21시 25분 한정으로는 일반요금으로 3000원만 내면 갈 수 있다. 현재는 시외 요금 인상으로 우등차량만 아니면 현금은 3300원, 카드는 3070원만 더 내면 되니 크게 의미는 없다.[6] 오는 11월에 거창-합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의 시계외요금이 폐지되면 현금 3300원, 카드 3070원에서 각각 현금 2000원, 카드 1900원으로 인하되어 더 싸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광역환승할인제가 함양군, 산청군에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 양쪽 다 단일요금제 지만 안의에서는 거창가는 농어촌 버스가 75~90분간격이고 함양가는 배차가 오히려 30분간격이라서 안의면 터미널쪽 사는 주민들은 거창까지 가기 보다는 함양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차라리 함양읍내로 나와서 함양장을 보는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