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カスト・テンプル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지만, 리부트 이후로는 GTM 카바겐으로 변경되었다.
2. 개발자와 발주처
우주도시 이즈모 아스트로시티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성단 유일의 십본선 다이아몬드 뉴트럴 박사가 연달아 개발해낸 템플 시리즈 중의 하나로, 판터 프레임을 채택하고 있다. 아슈라 템플이나 그 파생형으로 설계로만 그친 하푼 템플의 경량 버전을 목표로 제작된 MH로, 원래는 시블 공화국에 납품하는 것을 전제로 유콘 재단이 주문한 프로토타입 MH였다.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는 유콘 재단의 뒤에 버티고 있던 시블국의 재상 디 발로가 메이유 스카를 비롯한 자신의 직속 기사들의 탑승기로 쓰려고 비밀리에 발주한 것이라고 한다.
3. 실험 운용
그러나 마이트가 거스트 템플 이전에 개발하고 있던 아슈라 템플의 초기 개량 작업을 아직 끝내지 못했던 관계로 완성이 지연되던 이 MH는 디 발로가 사망하고 시블국이 바하트마 마법제국으로 재건된 후에야 겨우 롤아웃되었다. 완성된 2대의 시작기는 보그불돈 위성 기사단(ボーグブルドン衛星騎士団)을 지휘하는 운룡의 케사기와 질풍의 카에시 두 기사에게 전달되었고, 이들은 행성 쥬노에서 벌어진 폴카 전쟁(ポルカ戦)에서 실전에 데뷔했다. 2기의 거스트 템플은 이 시험 운용에서 15기의 MH를 격파하는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두 기사와 함께 그대로 바하트마 제국에 반입되었다.MH의 운용과 기사의 이동이 동시에 이루어진 것을 보면 바하트마와 유콘 재단, 그리고 재단이 거느리고 있던 사병인 보그불돈 기사단 사이에 어떤 정치적인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단행본에 모습을 보인 케사기가 몰고 나온 기체는 시작기가 아닌 증가 시제기로, 장차 바하트마 국내의 MH 공장에서 증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