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22:56:19

거대 사마귀

파일:MantisAniGif.gif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iant_mantis_nypmh.png

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폴아웃, 폴아웃 2, 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오는 몬스터. 원판 사마귀를 뻥튀기시켜 놓았다.

2. 설명

폴아웃 1과 폴아웃 2에선 일반 필드에선 나오지 않고 랜덤 인카운터로만 나오는데, 한마리 한마리는 몰랫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지만 보통 사마귀 인카운터는 한 번에 10마리 가깝게 등장하기 때문에 방어구가 부실할 땐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히다 죽을 수가 있다. 좋은 방어구를 끼게 되면 전혀 무섭지 않지만 워낙 개체수가 많다보니 턴이 늦게 돌아와서 좀 짜증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야지나 건물 내부에서 뽈뽈대면서 걸어다니는게 심심찮게 보인다. 이동 속도는 라드스콜피온 정도. 원판이 원판인만큼 방어력은 그리 시원치 않으나 일단 근접을 허용하면 좀 아프게 벤다. 호리호리한 몸체 때문에 타점도 작다. 약한 개체는 밟으면 그냥 죽는다.

굿스프링스 한켠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만나는 게 처음 보는 것일 가능성이 크며, 초반에 귀한 탄약을 낭비하는 것보단 식칼이나 납파이프로 패서 잡는게 낫다.

원래는 모하비 황무지에 위치한 볼트 22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돌연변이 생명체다. 수풀이 우거진 볼트 22의 환경에서는 최악의 적일뻔 했으나 포자 운반체들 때문에 수풀만 보이면 불바다로 만드는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에 그딴거 없고 사마귀 구이. 아니, 그 전에 레이더에 금방 잡혀버린다.

볼트 22 지하 동굴에 거대 사마귀와 그 알집이 널려있는데 알집을 부수면 안에서 새끼 사마귀가 잔뜩 튀어나온다. 진짜 말 그대로 바글바글하게 튀어나와서 혐짤 수준. 공격을 하긴 하는데 간지럽지도 않고 뭉쳐서 나오는데다 체력도 개판이라 그냥 걷기만 해도 밟혀서 죽는다. 용해 퍽이 있으면 에너지 무기로 한마리만 쏴도 플라즈마 연쇄폭발로 단체로 녹아내린다.

DLC인 어니스트 하츠에는 시온 거대 사마귀라는 몹으로 등장해 인간의 2~3배 급 크기로 나오지만, 원판이 원판이라 같이 등장하는 카사도르, 야오과이, 겍코에 비해선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는 스펙을 보여준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