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경찰에게 사격을 가했을 때 바로 2별로 올라간다. 이때부터 경찰은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한다. 그러나 공격력도 약해빠졌고, HP는 웬만한 화기로는 재장전 없이 대여섯 명을 리타이어 시킬 수 있을 정도로 빈약하다. 그래도 출몰 이후 약하다고 무시하고 현장 근처를 서성이고 있으면 어느새 서너 명, 인구 밀집 지역이거나 경찰청 근처이면 예닐곱 명이 단체로 쏴대 체력을 쭉쭉 깎아먹을 것이므로, 방심하지는 말자.
더 심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 출몰하는 병력. 이때부터는 소개령이 내려져 시민이나 민간 차량이 스폰 되지 않고 오로지 경찰병력만 남게 된다. 슈퍼카에 탑승한 경찰이 기관단총으로 사격한다. 하급과 상급을 구분하려면 조준을 해서 위에 뜨는 별의 수량을 보면 된다.아니면 직접 맞아보았을 때 바로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하급 경찰들보다는 훨씬 더 위험한 적들로, 두세 명만 모이면 어느새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자신의 시체를 발견할 수도 있다. 공격력과 체력도 준수하므로, 원거리에서 사살하거나 밀집 지역에 수류탄 투척을 감행하자. S.W.A.T. 요원들만큼이나 많이 보게 될 친구들이다.
주인공과 거의 동등한 스펙을 지닌 병력. 이 녀석들이 한 명이라도 출몰하면 컨트롤에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 피하자. 무기가 좋다면 정면 대결을 벌일 수도 있으나, 상급 무기가 아니라면 패배하거나, 딸피가 돼서 잡을 것이다.[7] 더군다나 이 녀석들이 타고 있는 차량인 발리스테는 맷집도 상당해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을 때 막혀버릴 수도 있다. 여러모로 이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주의하자. 쉽게 죽일 방법은 차로 밀어버리거나, 고지에서 저격하는 것이다.
일대일로 주인공을 깔끔히 발라버리는 최강 병력. 화력과 HP는 '매우 높다'만으로는 한참 부족하고, 무엇보다 군대가 한번 출몰하면, 다른 모든 병력들은 철수하며 군대의 막강한 재력과 화력이 주인공 사살을 위한 행동 개시를 한다. 이놈들의 특징은 정면 대결을 하면 주인공이건 뭐건 처발라 버린다는 것. 동등 조건에서는 전대로 이길 수 없다. 무조건 술수를 써야 하는데, 위의 S.W.A.T. 요원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9] 처리하는 것이 상책. 그러나 저격 방식은 3성 이하의 화기로는 너무 오래 걸리며, 로드킬 전략도 너무 빠르게 받아 버리면, 군인이 죽기 전에 차 밑으로 들어가 살아남는다! 단단하거나 굉장히 빠른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하는 것이 용이하다. 그래도 인간인지라 수류탄에는 얄짤없이 1컷이다... 이 녀석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호러물 수준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니 웬만한 고인물 혹은 강심장 이외에는 주의하자.
[1] 주인공이 범죄를 저지르면 주위에 경찰의 빨강/파랑으로 빛나는 원이 생기는데, 이 원 안에 있으며 돌아다니거나 총격 이외의 행동을 한다면 저지 병력들은 서서히 주인공에게로 움직이며 가까이 다가서면 즉시 주인공을 체포한다. 이 원을 벗어나거나 병력들이나 민간인, 또는 어느 한곳에 조준하지 않고 쏘아도 그 원이 사라지며 저지 병력들은 주인공의 체포가 아닌, 사살을 위해 총을 쏘기 시작한다.[2] 차로 들이받아 사살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버그 혹은 조작 미스로 인해 실수로 갈릴 수는 있다.[3] 공격하지는 않고 경찰의 포위망 원안에 들 경우 플레이어를 체포한다.[4] 시민을 2~3명 사살하거나 중화기로 난사했을 경우[5] 한 명이 주인공을 1분 가까이 쏴야지 사살당한다.[6] 쓰는 무기에 따라.[7] 30레벨 이상부터는 체력이 올라가 권총 정도로도 체력 소모 없이 잡을 수 있다.[8] 초반부 보스들보다 월등히 단단하다.[9] 사실 이 방법들은 모든 저지 병력과 시민(...)에게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