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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6:58:47

무인도 스토리

개척 서바이벌 섬에서 넘어옴
무인도 스토리
開拓サバイバル島
Beastie Bay
파일:attachment/beastie_bay.png
개발 및 유통 카이로소프트
플랫폼 Android | iOS | Nintendo Switch
장르 RPG,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12. 06. 29. (Android)
파일:세계 지도.svg 2012. 10. 24.
파일:일본 국기.svg 2013. 01. 15. (iOS)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3.1. 자원3.2. 건축과 개축3.3. 본섬 거주민/조난자들3.4. 몬스터
4. 아이템
4.1. 장비 아이템4.2. 소비 아이템
5. 상점6. 연구7. 와이로군의 상점8. 서바이벌 도구9. 다른 섬 개척10. 던전11. 도전과제12. 2회차 이후 플레이
12.1. 하드모드
13. 멀티플레이14. 기타15. 팁16. 개축 도감17. 전투 도감18. 기타

1. 개요

카이로소프트에서 2012년에 발매한 RPG와 경영 시뮬레이션의 혼합. 카이로소프트 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들 중에서는 최초로 무료로 발매된 게임이다. 일본판은 지역코드가 걸려 있어서 일본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영문판만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전 당시 팀 그린나래에서 일본판 및 영문판을 베이스로 제작한 비공식 한글화[1]가 존재했었으며, 2018년 7월에 '무인도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정식 한글화되었다.

2022년 12월 19일 스팀에 DX판이 출시되었다. 모바일판과 달리 유료지만 반대로 과금 요소가 삭제되었다.

2. 스토리

어떤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이 멍돌이, 오리, 고양이 중 하나의 몬스터를 만나서 그 몬스터와 여행하면서 섬을 개척하고 자신의 섬을 관광명소로 만들며, 다른 몬스터들의 시달림을 받는 섬들을 발견하며 그 섬들을 구조하는 이야기이다.

3. 시스템

게임 시스템 자체나 난이도는 기존 카이로소프트 제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아스트로 스토리와 오오에도 타운즈의 시스템 쪽에 가깝다.

안드로이드용이든 iOS용이든 공통적으로 시작했을 때 로딩 화면에서 버전을 체크하기 때문에 인터넷(3G든 LTE든 Wi-fi든)이 어중간하게 연결되어 있으면 실행 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인터넷을 완전히 끊어버린 상태에서는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3.1. 자원


돈 이외의 모든 자원은 최대 999개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식량과 자재는 보관소를 건설해야 추가로 저장이 가능하다.

건물에만 표시되는 자원으로 에너지가 있는데 발전소를 지으면 늘어나며 개축을 가능하게 만든다.

3.2. 건축과 개축

자재를 소비하여 구조물을 만든다. 건축은 조난자만이 할 수 있으므로 짓는 장소에서 조난자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건축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특정한 연구를 하면 건물 파괴 후에 일부를 자재로 돌려받고, 건물의 위치를 옮길 수도 있다. 단, 비용은 자재 20개로 상당히 비싸니 부수고 짓는 게 오히려 이득일 수 있다.

건축 가능한 요소는 시설과 건물, 그리고 자연으로 나뉘는데 일부 건물은 한 번에 지을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다. 이 적은 수량은 개축을 하거나, 연구로 수량을 늘리거나, 던전에서 맵칩을 구하거나, 상점에서 맵칩을 구입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일부 건물이나 자연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개축이 가능하며, 이는 개축도감에 저장되고 개축도감의 내용은 2회차 플레이에서도 계승된다. 메달 5개를 주고 열어볼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3]

3.3. 본섬 거주민/조난자들

조난자들은 일반적인 집이 있어야 제대로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하게 되면 주변의 지형을 살펴보면서 자원을 거두어들인다. 자원을 그대로 쌓아두기도 하지만 만일 주변에 특산품을 쌓을 수 있는 점포가 있는 경우 그 점포에 특산물을 가져다 놓기도 한다. 대부분의 조난자들은 직업이 있어서 조건을 만족하면[4] 일반적인 집 이외에 점포로 개축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주요한 조난자들은 아래와 같다.(정식 한글판 기준)
그 외에도 스토리를 진행하며 8명의 조난자들을 추가로 구하게 된다. 그들이 가진 특수능력은 없지만 꼬마 한 명을 제외하면 각각 직업이 있어서(신사 모자 쓴 어르신과 안경 쓴 사람은 의사, 여자 둘은 요리사, 스티브 잡스의 패러디인 사람과 일본인은 목수, 중절모를 쓴 남자는 상인) 나중에 조건을 만족시켜 점포를 만들어주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
-본섬* 정수만: 직업은 상인. 스산한 동굴에서 레벨1 돌을 제거하면서 동료로 들어온다. (레벨1 망치 필요)* 한지은: 직업은 요리사. 여울 숲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김홍빈: 직업은 없다. 명랑만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최진우: 직업은 목수. 시원한 동굴 레벨18 이상에서 레벨3 돌을 제거하면서 동료로 들어온다. (레벨3 망치 필요)* 닥터 박: 직업은 의사. 본섬의 작은섬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크림섬* 정지원: 직업은 목수. 온천 산지에서 레벨1 나무를 베어내면서 동료로 들어온다. (LV1 도끼 필요)
-레일섬* 노하라: 직업은 요리사. 넓은 대지에서 레벨2 풀을 베어내면서 동료로 들어온다. (LV.2 낫 필요)
-콜드섬* 닥터 김: 직업은 의사. 극한 산맥을 클리어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3.4. 몬스터

던전을 탐험하면서 중간에 몬스터가 나타나면 전투를 하게 되고, 그 전투에서 체력이 떨어져 땀을 흘리는 몬스터에게 먹이를 던져주면 일정 확률로 그것을 받아먹고는 만족해서 전투에서 이탈한다. 이후 전투가 끝나면 그 몬스터를 동료로 합류시킬지 아니면 보내줄지 결정한다. 몬스터를 동료로 만드는 것은 던전을 완료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조난자들도 그렇듯이 몬스터들도 각자의 집이 있어야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하게 되면 주변의 맵을 둘러보면서 자원을 거두어들인다. 조난자들과는 달리 자신들의 집 또는 상점에 특산품을 쌓아두거나 건물을 짓지는 못한다. 다만 조난자가 업그레이드된 몬스터의 집 옆에 위치할 경우 몬스터의 집에 특산품을 쌓아둘 수 있다.

몬스터의 집은 돈벌이를 중시하는 형태와 회복력을 중시하는 두 가지 형태로 개축이 가능한데, 문명도가 중요한 조난자들과는 달리 몬스터들은 야생성을 중시하므로 보통 자연을 많이 끼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집을 지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돈을 벌어들이는 형태로 나갈 생각이라면 관광 코스에 가까이 지어주는 것이 좋다.

각 몬스터의 능력치는 아래와 같다.상성관계는 화 → 풍 → 토 → 뇌 → 수 → 화 순이다. 무속성 이외의 모든 속성은 같은 속성에게 절반밖에 피해를 주지 못하고, 약점이 되는 속성에게 2배의 피해를 입힌다.

영구히 거주하고 해고도 불가능한 조난자들과는 달리 몬스터는 최대 수용 가능 수가 45마리로 제한되어 있어서, 수량이 넘치면 일부 몬스터와 작별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냥 작별할 수도 있고, 레벨이 충분히 높고 도장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들과 작별하는 대신에 도장 스승으로 취직시킬 수 있다.[5] 이 도장 근처에 사는 몬스터가 도장에 들어가면 그 스승의 레벨까지 레벨업을 하니[6] 던전 노가다가 귀찮은 유저라면 도장 근처에 몬스터를 밀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스승 몬스터로부터 특수한 패스워드를 받아서 저장해 두었다가(스승으로 고용시킨 후 '공유' 메뉴 선택) 2회차 플레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이 코드를 소개시키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포획이 불가능하지만, 와이로군에게서 보스 포획 허가증을 구입하면 가능하다.

몬스터 도감에서 각 몬스터의 개략적인 능력치를 살펴볼 수 있는데, 각 도감에 나오는 설명에 개그가 많다. 예를 들면 게처럼 생긴 Crabby(꽃게랑)의 도감 설명은 '어디를 봐도 게(Yeah, it's just a crab...)'라든가(...).

초기 능력치와 중반까지는 카이로군과 소프코 공주가 가장 강한 것 같아 보이지만, 레벨 60 혹은 70 이후 레벨업할 때마다 각성 상태에 들어가는 몬스터들이 있고, 99레벨까지 키울 경우 이런 각성 상태 몬스터가 더 강한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몬스터는 에비비가 있으며, 콜룸 왕국 최종 전에서 3 카이로군 수동 전투도 전멸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각성하기 전에는 구데기임으로 오랜 노가다가 필요하다.

4. 아이템

생존도구를 제외한 아이템은 장비 아이템과 소비 아이템으로 구분한다. 거의 모든 아이템은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4.1. 장비 아이템

각 장비 아이템은 중복이 가능한 방어구를 제외하고 한 카테고리 내의 한 종류만 장비할 수 있고[7], 각각 등급(별의 개수)이 있어서 각 몬스터의 장비 칸 수보다 등급이 높으면 장비할 수 없으며, 장비 칸 수는 와이로군에게서 구입이 가능한 슬롯의 서로 최대 5칸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물건의 성능이 좋을수록 장비 아이템의 등급이 높은 경우가 많고 슬롯의 서도 비싼 편이라 몇몇 몬스터에게 장비를 강화시키는 데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은 장비 합성을 통해 강화판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모든 장비는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할 시 슬롯 수가 감소하고 최초 5슬롯 무기라 할지라도 끝까지 강화하면 1슬롯 무기가 될 수 있다. 모든 장비는 무조건 1슬롯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강화 횟수는 최소 1~ 최대 5회. 모든 장비는 도구점에서 하는 장비 강화와 도구 보기에서 할 수 있는 합성이 있다. 장비 강화에는 메달이 들고, 합성에는 합성하려는 장비 + 재료와 목재가 사용된다.

위의 것들 이외에 일부 공격장비를 합성하면 특수한 무기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초합금 창을 강화하면 얻는 카이로빔. 초합금 창 + 카이로 인형 전체판정에 공격력 +128(!!)이다.

카이로 인형은 금괴 5개와 목재 15개를 합성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카이로 인형은 콜롬 왕국 달인코스에서 가끔 드랍된다.

또한 소개소 고급코스에서 나오는 수상한 망토 1~nx(최대치까지 강화한 넘버 9의 경우 방어 105, 11의 경우 120, 14의 경우 140, 15인 경우 150인 것으로 보아 기본 60 정도의 방어력에 1~10까지 5 배수로 능력치가 추가되고 11부터는 10배수로 능력치가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를 장비 합성을 통해 합성할 경우 원석과 목재를 재료로 카이로 인형으로 만들 수 있다. 이론상 수상한 망토 99의 경우 최대 방어력이 1000이 나오게 되며, 가장 방어도가 높다고 알려진 황금 머플러의 방어력이 331이니 99가 나오면 1 슬롯에 3개의 황금 멀플러를 찬 것과 같다. 그러나 나올 확률이 극악이므로 돈이 썩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하지 않을 것을 강권한다.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모든 장비가 있고 모든 서바이벌 장비를 강화하고 모든 장비를 강화한 경우에는 즐길 컨텐츠가 없을 테니 강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보통 20년 정도를 플레이하며 접속 메달 보상까지 다 챙기면 약 300개 이상의 메달 정도를 모을 수 있다.

4.2. 소비 아이템

주로 몬스터 전리품으로 얻거나 상점에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자원을 소비해서 만들어낼 수도 있다. 다만 체력 20 회복 아이템을 제외한(이쪽은 식량 10 + 자재 10) 거의 모든 아이템이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 메달을 소비하므로 이런 데 메달을 날리느니 차라리 생존 도구를 강화시키거나 마지막 섬인 콜롬왕국 입장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다.

5. 상점

펌프킨이 상점을 연 이후에 사용가능한 기능. 장비/소비 아이템 이외에 자연 맵칩을 구입할 수도 있다. 모든 상품을 사는 데는 돈이 소비되며, 맵칩을 팔 경우에는 돈 대신 자재로 환산된다. 모든 아이템은 99개까지 가질 수 있으며, 99개를 가진 상태에서 이벤트 등으로 더 얻게 될 경우 초과 부분은 소멸한다. 다른 섬들을 해방시킨 이후에 섬에서 '무역'에 투자를 하면 살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난다.

6. 연구

침팬소년이 연구소를 연 이후에 사용 가능한 기능. 일정량의 자재를 투자해 주면 투자한 자재의 비율에 따라 1시간마다 n%의 연구를 한다. 그 연구가 완료되면 메시지로 알려준다.

연구가 가능한 것은 아래와 같다.

7. 와이로군의 상점

와이로군이 상점을 연 이후에 사용가능한 기능. 유료 결제 또는 엄청난 양의 돈이나 메달을 주고 특수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8. 서바이벌 도구

모든 서바이벌 도구는 초반에는 쓸 수 없고, 침팬소년을 구한 이후 특정 조건이 뜨면 연구가 가능하다. 각 서바이벌 도구에는 레벨이 있으며(최대 레벨 5. 단 바구니는 레벨 4), 내구도도 한정되어 있어 내구도가 다 떨어지면 본섬으로 돌아가 수리하기 전까지는 쓸 수 없다. 이와 별개로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내구도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모든 서바이벌 도구는 업그레이드를 하는 데 메달을 소비하며, 도구의 종류에 따라 식량이나(조리 세트) 자재(모든 연장, 도시락통, 휴대용 침낭, 수레)를 함께 소비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메달을 쓰는 만큼 한 번 업그레이드한 내용은 2회차 이후 플레이 시 계승된다. 물론 2주차 이후에서도 처음 쓰기 위한 연구는 해 주어야 한다.

9. 다른 섬 개척

뗏목을 연구한 이후에 다른 섬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데, 사람이 사는 섬(유인도)과 사람이 살지 않는 섬(무인도)의 두 종류로 나뉜다. 무인도에서는 단순히 개척이 끝이며, 유인도를 모두 개척하면 그 섬에 자금을 투자하여 관광객의 수나 자금을 증가시킬 수 있다. 투자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투자를 해 주면 수익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는 투자를 해 주는 것이 더 이득이다.

투자 가능한 항목은 인구, 무역, 재산, 교통. 각 섬에 따라서 투자가 가능한 정도나 투자비용이 다르며, 한 번 투자를 시작하면 투자가 성사될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안타깝게도 유인도이건 무인도이건 개척을 했다고 해서 그 땅을 점령하여 확장 기지로 사용할 수는 없다. 대신 개척을 완료하면 몇몇 지역이 무한던전이 되므로 그 무한던전을 여러 번 돌아 아이템이나 맵칩을 획득할 수 있다.

섬 개척을 100% 완료하면 아이템 한 개를 보상으로 받고, 도전과제도 열린다.

등장하는 섬은 아래와 같다.

10. 던전

일정량의 식량을 소비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이 팀에 배속시킨 몬스터와 같이 여행하며, 진행 상황이 아래에 표시된다.

진행하는 중에는 식량이나 자재,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몬스터가 나타나 전투를 할 수도 있다. 아이템 중에는 몬스터와의 전투를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으므로, 만났다 하면 무조건 싸워야 하고 만일 싸우는 중에 도망가면 바로 본섬으로 귀환하므로 그 던전을 처음 내지 도망친 곳부터 다시 돌아야 한다. 물론 전투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그래도 중간에 도망쳤다면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그 몬스터를 다시 물리치고 던전을 완료함으로서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지만, 전투에서 패배하면 이때까지 던전 내에서 먹은 아이템도 몽땅 잃어버리는 데다가 최종점수 환산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니 주의할 것. 도망친 이후에 이어서 진행해도 일단 완료한 것으로 인정해 주지만, '개척'한 것으로는 취급되지 않으니 웬만하면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내버리고,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돌아왔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인공에게 체력이 있어서[11] 진행하다 보면 배가 고파서 중간에 정지하며 식사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생존도구 중 조리 세트나 간식 세트를 강화하면 이런 진행 정지를 줄일 수 있다.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장애물이 간간히 등장하기도 한다. 장애물은 풀, 바위, 나무의 세 종류로 이를 치울만한 연장(풀 - 낫, 바위 - 망치, 나무 - 도끼)이 없거나 그 연장의 레벨이 부족한 경우[12], 그것을 치우지 못해 진행 속도가 감소한다. 식량이 부족한 초반부에는 상당히 치명적이므로 가능하면 빨리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장애물들을 치우면 보통은 자재 20개를 얻으며, 가끔 서 계열 아이템이나 희귀 몬스터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것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몬스터도 있다.

가끔 길목에 아무 것도 없는데 별 표시가 뜨는 곳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삽을 통해 땅을 팔 수 있는 경우. 삽으로 땅을 파면 무조건 아이템이 나오니 참고할 것.

던전을 다 돌고 나면 이때까지 얻은 아이템들을 전부 회수할 수 있으며(역으로 말해서 던전을 다 돌지 않으면 아이템을 회수할 수 없다.) 섬 개척률도 증가한다. 본섬이 아닌 곳에서 던전을 다 돌고 난 후에 그 섬에 계속 남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무한던전은 진행하다 보면 레벨이 쓰여진 팻말이 적어도 한 번은 등장하는데, 물뿌리개를 가지고 있다면 일정량의 식량(던전 레벨 × 4)을 소비하고 던전을 레벨업할 수 있다. 던전을 레벨업하면 얻는 아이템의 질이 증가하고 일부 던전은 특정 선까지 레벨업을 하면 숨겨진 던전도 열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레벨업은 해 주는 것이 좋다.

비밀던전은 6개의 섬에 각각 하나씩 총 6개가 존재하고, 이름에 걸맞게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지금까지 만났던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비밀던전이 위치한 섬의 주 속성과 비밀던전의 속성이 전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동료 몬스터 및 방어구 선정에 주의할 것. 2주차 플레이에 비밀던전 정보가 계승되어 다음 플레이부터는 일반던전의 레벨을 올리지 않고도 비밀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11. 도전과제

역시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대부분의 도전과제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방되므로 그리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6년 4월에 게임이 끝날 때 도전과제로 얻은 포인트와 소지 금화에 따라 클리어 포인트를 계산하므로 고득점을 노리려면 되도록 많은 도전과제를 클리어해야 한다. 클리어 시 보통 10G에서 100G 가량의 보상이 들어온다.

도전과제 유형은 대개 아래와 같다.

12. 2회차 이후 플레이

역시 카이로소프트 게임답게 2회차에 능력치가 전승되는 시스템이 있다. 전승되는 것은 아래와 같다.
다만 기존의 카이로소프트 게임들과는 달리 그냥 새 게임을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계승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와이로군을 구출한 이후 6년 4월에 게임을 완료한 다음 20000G를 주고 구매해야만 데이터가 계승된다. 그래서 기존 카이로소프트 게임들처럼 그냥 바로 2회차를 시작했다가는 완전 쌩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피눈물을 흘린다.

12.1. 하드모드

2주차 플레이부터 시작할 때 일반 모드와 하드 모드를 골라서 시작할 수 있다. 하드 모드로 6년 4월에 게임을 클리어하면 도전 과제 점수 500,000점을 주므로 랭크 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등장하는 적 몬스터들의 기본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등이 일반 모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략 5~10배 가량?) 높지만 그것을 포획했을 때 자신이 얻은 몬스터의 능력치는 일반 모드와 완전히 똑같으므로 더러운 세상 이전 플레이에 미리 카이로군이나 프림공주 등등의 보스 몬스터를 포획해놓지 않으면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레벨 50짜리 3마리로 유령선의 레벨 30짜리 1마리를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절규하는 외침이 있었다

예를 들자면, 본섬 진행 중 6번째로 열리는 레벨 5짜리 던전의 만드라고라에게 맞을 경우 레벨 5 보스 기준 방어력 60을 제하더라도 200가량의 대미지가 들어오는데 어떻게 막으라고 이는 3슬롯짜리 방어력 +256의 방패 없이는 던전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초반에는 되도록 많은 몬스터를 포획해야 식량과 자재의 원활한 수급이 가능한데 한 대 맞으면 뻗어버리니 전투도 생산도 제대로 하기 힘든 정도.

이를 위해서는 이전 플레이에서 시간 신공으로 쌓아둔 많은 양의 메달과 골드로 모든 생존도구를 만렙까지 올리고 회복약과 부활약, 각종 장비, 레벨업의 서와 슬롯의 서를 한계까지 쌓아둔 다음 보스 몬스터 한 마리를 데리고 데이터 계승을 해야 그나마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3. 멀티플레이

최종 정산을 하는 기간은 6년째의 4월. 그동안 달성한 트로피의 포인트 + (게임이 끝나는 그 시점에 가지고 있는 골드)/10 - (던전에서 전멸한 횟수)*1000 으로 최종 점수를 계산한다.

소셜 게임은 아니지만, 자신의 최종정산 포인트가 전 세계에 랭크로 기록되고 이 기록은 1주일 단위로 초기화된다. 카이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이식 게임들 중에서는 처음이며, 이것은 2012년 10월에 발매된 '거주지의 꿈 이야기'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14. 기타

돈을 주고 광고를 없애지 않았다면, 아래쪽의 광고 래퍼런스 문제로 게임 속도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이게 심해지면 갑자기 게임이 꺼지기도 하니 세이브를 자주 할 것. 광고를 없앤 버전이나, 팀 그린나래가 배포한 영문판 베이스 한글패치에서는 광고가 없기 때문에 그나마 걱정을 덜 수 있다.

15.

16. 개축 도감

1. 특수 시설
2. 주민 집
3. 동료 집
4. 관광 숙박 시설
5. 관광 명소(?)
6. 자연

17. 전투 도감

18. 기타


[1] 일본판 베이스 패치의 경우 여느 일본판 베이스 한글패치가 그렇듯이, 갤럭시 시리즈에서 여전히 글이 밀려서 출력되는 문제가 있다.[2] 레벨 50 던전 4판만 돌아도 800식량이 필요하다.[3] 세이브 노가다를 할 수 있는데, 도감을 열어보기 전에 세이브를 해 두고 개방을 한 뒤 세이브를 다시 돌리면 된다. 단 개방했던 도감 내용은 당연히 사라지니 필요하면 스크린샷 등을 해두면 된다.[4] 보통 문명도를 중시한다.[5] 단, 같은 종류의 몬스터 2마리를 동시에 취직시킬 수는 없다.[6] 그 레벨을 넘어서면 도장에 들어가도 경험치가 1밖에 안 들어온다.[7] 예를 들어서 신발을 장비했다면 안경이나 부적을 장비할 수 없다.[8] 예를 들면, 땅 속성 몬스터에게 땅 속성 스킬을 쓴다든지, 약한 몬스터에게 쓸데없이 오라를 발산한다든지...[9] 첫 교통 투자를 해 주지 않으면 관람객이 아예 오지 않는다.[10] 특히 설인과 알파카전사는 1주차 한정으로 꽤 강력하다.[11] 던전 진행 상황 귀퉁이에 사람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12] 장애물에 표시된 별의 개수가 그 장애물을 치우기 위한 연장의 최소 레벨이다.[13] 다만, 장비를 해제할 것. 슬롯 개수는 무조건 3으로 고정.[14] 초기 연구는 따로 해주어야 한다.[15] 2회차 플레이를 시작하고 첫 관광객을 맞을 경우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았는데 배에서 10명씩 튀어나오는 신기한 상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투자 자체는 초기화되어 초기레벨부터 투자가 가능하다.[16] 비밀던전을 열어놨다면 2회차부터는 바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17] 평지(해안가 말고) 주변에 자갈과 두렁길이 있으면 개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