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빈 스톤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대학 리그 초창기에는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47⅓이닝 동안 6세이브 ERA 1.52라는 기록을 남겼다. 9이닝당 탈삼진률은 11개에 육박했고, 9이닝당 볼넷은 2점대 초반을 형성하며 제구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020년에는 선발 투수로 전향했고, 4경기에서 27⅔이닝 ERA 1.30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지표들 역시 불펜 투수로 뛰던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선발 투수로도 문제없음을 증명했다. 특히 3월에는 자신의 대학 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13탈삼진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는데, 이는 대학 역사상 3번째로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후 6월 12일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59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됐다. 5라운드까지 진행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는 총 160명으로, 스톤은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지명을 받은 셈이다.
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1.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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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낙점되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4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5실점 4자책으로 빅리그의 쓴 맛을 경험했다.데뷔 첫 탈삼진 다행히 그 이후에는 추가 실점이 없었으며, 이후 팀의 타선이 필리스의 투수진을 함께 요리하면서 스톤의 패전을 지워줬고, 경기는 끝내 맥스 먼시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5월 22일 사별 휴가를 떠난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로스터에 등록되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데뷔 두 번째 선발 등판을 가졌다. 1회부터 에디 로사리오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4실점으로 멸망했으나 2회부터 4회까지는 실점없이 막았다. 그래도 팀 타선의 지원으로 6:4의 리드를 안았고 5회만 잘 막으면 데뷔 첫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출 수 있었으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맷 올슨에게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결국 강판당했다. 이후 에반 필립스가 올라와 스톤의 승계 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이날 최종 성적은 데뷔전과 마찬가지로 4이닝 5실점이 되었다.
5월 28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3번째 선발등판을 가진다. 탬파베이가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메이저리그 최강팀인 만큼 압도적인 열세가 예상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2이닝 7실점으로 멸망했다. 하지만 팀이 난타전을 벌이면서 패전을 면했다.
콜업 후 스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커맨드로 사실 이번 시즌 마이너에서부터 커맨드가 별로 좋지 못했는데 콜업 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데다 쓰리피치라 레퍼토리도 너무 단순해 얻어맞는 중이다.[1] 구종을 몇 개 추가하지 않거나 커맨드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빅리그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다.
8월 27일 보스턴전을 앞두고 콜업되었고 2회말부터 벌크 가이로 나와 6회말 트리스턴 카서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7회까지 잘 버텨냈다. 그리고 8회말에도 올라왔지만 저스틴 터너와 애덤 듀발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그래도 데뷔 이후 줄곧 형편없는 모습만 보여왔던 것을 생각한다면[2] 벌크 가이로써의 몫은 해주고 내려갔고 팀 타선도 터지면서 드디어 데뷔 첫 승을 챙겼다.
9월 1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5⅓이닝 9피안타 2피홈런 7실점 2K로 크게 부진했다. 커터를 새로 장착했는데 커맨드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난타당했다.
9월 17일 시애틀전에서 벌크 가이 라이언 야브로의 뒤를 이어 6회말 2사 이후부터 3⅓이닝 1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다.
9월 2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2차전에서 2회초부터 벌크 가이로 나와 4⅓이닝 3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실점 5K를 기록하며 데뷔 첫 패전을 떠안았다. 게다가 팀 타선이 다상바였던 션 머나야에게 완벽하게 막힌 것도 컸다. 그리고 다음날 마이클 그로브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마이너로 내려갔다.
3.2.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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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3 | LAD | 8 | 1 | 1 | 1 | 0 | 31 | 9.00 | 46 | 8 | 13 | 2 | 22 | 1.903 | 48 | -0.5 | -1.1 |
| 2024 | 25 | 11 | 5 | 0 | 0 | 140⅓ | 3.53 | 133 | 18 | 37 | 2 | 116 | 1.211 | 111 | 2.1 | 1.9 | |
| MLB 통산 (2시즌) | 33 | 12 | 6 | 1 | 0 | 171⅓ | 4.52 | 179 | 26 | 50 | 4 | 138 | 1.337 | 88 | 1.6 | 0.8 | |
[1] 특히나 스톤의 결정구는 체인지업인데 체인지업같은 오프 스피드 구종은 무브먼트로 타자를 삼진잡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을 뺏는 구종이므로 피칭 터널과 커맨드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구종이다.[2] 같은 해 데뷔한 비슷한 연령대의 바비 밀러, 엠멧 시한에 비해 성적이 크게 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