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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도장 | |
장르 | 순정, 스포츠, 검도 |
작가 | 이힝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9. 03. 24. ~ 2020. 05. 17.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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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순정 웹툰. 작가는 <참치와 돌고래>의 이힝.전작이 수영이라면 이번작에서는 검도가 등장한다.
2. 줄거리
게임 친구였던 귀여운(?) 연하남과 같은 검도장에서 만나버렸다!
히키코모리 여주인공이 검도장을 다니며 주변인물들 덕분에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로, 월요일 힐링웹툰이라고 불리고 있다.(그러나 전작처럼 연애를 시작하면 완결이 되었다.)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3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2020년 4월 19일 미리보기에 에필로그가 올라왔으며, 2020년 5월 17일 총 6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최은별
본작의 주인공. 히키코모리로 게임에선 우락부락한 캐릭터로 나오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현실에선 말도 제대로 못한다. 20살 성인임에도 중졸인데, 과거에는 천방지축인 언니와는 달리 전 과목 100점에 중학교 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아 모친의 이쁨을 받았으나 고등학교 때 성적이 4등 떨어진 걸 갖고 모친이 뭐라 하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친구한테 빌린 게임기를 엄마가 멋대로 뒤져서 찾아낸 다음 그 친구를 협박하는 일이 생겨 학교에서도 왕따가 되고 만다. 고3때 완전히 학교, 부모님에게 마음을 닫은 것으로 보이고, 그 때부터 언니가 부모님 집에서 데리고 나와 같이 산다. 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상대는 언니인 최은하뿐이다. 사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보다 나을뿐 붙임성이 좋은 성격은 아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친하게 지낸건 강현우뿐이다.[1]
자의 반, 언니 의지 반으로 검도 도장을 다니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언니가 도장 등록비 내주는 대신 언니 카페알바도 같이 한다.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여전히 극도로 내향적이지만 몇몇 사람들과는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신청한 검도 도장에 유일한 온라인 친구인 강현우가 다니고 있던 것은 덤. 호구를 착용한 후에는 호면이 자신의 얼굴을 일부 가려주고 안정감이 준다는 것을 깨닫고, 게임에서처럼 큰소리를 내고 자유롭게 의사소통한다. 이후에는 호구를 착용하지 않아도 착용하고 있다고 되뇌이면서 이전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최은하
함께 살고있는 주인공의 언니로 카페의 사장이며 건물지하에 검도장이 있다. 은별이 어릴 때 식칼로 은별의 방문을 따려는 부모의 막장 행각을 보다못해 은별과 같이 나가 살고 있다. 사실상 의절한 듯. 어렸을 적엔 천방지축이였다고 하며, 자신이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들어오지 않아 은별이 현재의 모습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엄마 내지는 이모처럼 동생과 같이 살며 카페 일도 가르쳐 주는 등 챙겨주고 있다. 작중 묘사와 작화로 봐서는 상당한 미인이라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관장
검도장의 관장으로 보수적인 성격이라 김도희가 노출심한 모습으로 왔을때 못마땅하게 여겼다. 같은 건물 카페사장인 최은하에게 호감이 있다.
- 강현우
본 작의 남주. 게임에서는 귀여운 요정 캐릭터로 나오고 최은별과 게임에서 만나는 사이였으나 나중엔 같은 검도장에서 만나게 된다. 은별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도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은 고등학생이다. 공부던 운동이던 재능이 뛰어나서 뭐든 쉽게 배우지만 정작 본인은 흥미를 못 느껴서 한가지에 빠져 하는것이 거의 없다. 다만 게임과 검도는 꾸준히 하는데, 은별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때문도 있다. 은별에 대한 관심때문에 친구인 김도희가 서운해하기도 한다. 결국 김도희의 고백은 거절하고 48화에서 은별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은별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회피하고 차인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49화에서는 검도장에서 그걸 대놓고 말해서 순식간에 은별이가 주목받게 되었고 그 때문에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은별이가 기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
- 권시우
검도장의 관원으로 7살이며 최은별을 잘 따른다. 은별이 검도를 배우면서 사귄 첫번째 친구.
- 김도희
강현우와 같은학교 다니는 사이며 나중엔 같은도장에 들어간다. 최은별의 라이벌. 초반부에는 최은별을 견제한답시고 과하게 무례한 언행과 말투로 비호감 캐릭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최은별과 친해졌고, 여전히 견제는 하지만 서로 마음을 많이 열었다.
- 마루
주인공이 키우는 샴 고양이. 전작의 주인공이 키우는 고양이도 똑같은 이름의 샴 고양이다.
- 최은별의 어머니
최은하, 최은별 자매의 어머니이자 작 중 최악의 극성 부모이자 막장 부모. 천방지축이였던 최은하를 늘 구박하고 우등생이였던 최은별을 편애했지만 고등학생 최은별이 1등급을 받아왔음에도 등수가 4등이나 떨어졌다고 구박하고 은별의 가방을 멋대로 뒤져서 친구한테 몰래 빌린 게임기를 찾아낸 다음 그 친구를 협박해서 은별의 학교생활을 파탄냈다.[3] 기어이 은별이 방문을 닫고 나오질 않자 식칼로 문을 따려는 걸 은하가 말리고 은별을 데려간다.[4]
에필로그에서 은별이 본가로 돌아가는데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다.
- 김재민
최은하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졸업후 처음으로 만났다고 한다. 고등학교때부터 은하를 좋아했었다.
- 스토커
최은하를 따라다니는 스토커. 최은하가 잃어버린 지갑을 문앞에 걸어놓는 것에서 시작해 치마가 너무 짧은거 야니나는 등 쪽지를 남겨서 최은하가 열받았고 신고해도 피해입은게 없어 어찌할 수 없다고 했다. 나중에 걸려서 은하에게 쫓겼다가 중간에 역으로 은하를 붙잡아 버린다. 다행히 관장이 난입해서 스토커를 제압,은하가 먼저 자신한테 꼬리쳤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며그 즉시 경찰에 체포되었다.
5. 기타
- 스포츠 성장 + 힐링물이라는 점에서 샌프란시스코 화랑관과 비슷하다.
- 뜬금없이 에필로그가 올라왔다며 실망한 독자들이 많다. 그 이유는 전작 참치와 돌고래처럼 주인공이 진정한 남주인공과 연애를 시작하려는 찰나에 끝낸 탓이 크다. 성장물로만 본 독자들한테는 주인공이 하나의 성장을 이뤘다고 보지만 연애물로 본 독자들은 작가가 연애를 안해봤냐(...)는 평들이 많다.
- 작중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최은별(20세)과 권시우(7세)를 제외하면 모두 불명이다(...).
6. 관련 문서
[1] 물론 목소리도 작아지고 말도 제대로 못 꺼내는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에서는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2] 엄밀히 따지면 현우가 먼저 언급한 건 아니다. 현우가 고백했을 때 뒤에서 들은 김도희로 인해 이푸른까지 알게 된 것. 그리고 나쁜 의도가 아니라 이푸른 반농담식으로 은별을 좋아하냐고 말한 걸 당당하게 긍정했을 뿐이다.[3] 22화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때도 치맛바람이 장난아니었다고 언급되었고 은별이 쓰러졌는데도 보충부터 잡으려 한다.[4] 참고로 은별의 아버지는 은별의 어머니가 식칼들고 문을 따려는 것을 말리기는 커녕 무덤덤하게 신문이나 보고 있었다. 최은별의 아버지도 최은별의 어머니처럼 막장 부모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