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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신나게 뛰어 노는 게 최고야!!!" (34세, 담임선생님)
C.V: 이호산 1. 기본 사항
꿀잼초등학교 3학년 1반 담임선생님. 유쾌함이 지나쳐 때로는 허술해 보이는 듯 하지만 큰 사건이 일어나거나 반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는 빠르게 대처하는 등 순발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반 아이들을 아끼고[1] 신뢰한다.[2] 어렸을 땐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이 최고라는 교육철학을 지니고 있다. ‘운동바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한다.[3]2. 작중 행적
이하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기준이다.2.1. 시즌 1
- 4회: 3학년 1반 담임으로 등장한다. 초반에는 무서운 이미지를 보였으나 나중에는 유머가 섞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3학년 담임이 되고나서 한 첫 수업은 씨름. 남자부와 여자부 그리고 왕중왕전 까지 심판을 본다.
- 5회: 아이들에게 오늘이 충치검사날 임을 공지한다. 충치검사가 다 끝나고 치과 무섭다고 안가는 아이들에게 겁을 주는데 겁을 주는 행동이 영구다.
- 6회: 별이 어머니로 부터 바빠서 급식봉사에 못 간다는 전화를 받고 교실로 가서 별이에게 알려준다.
- 7회: 교직원 회의에서 아이들 소풍장소로써 놀이공원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성공한다.
- 8회: 아이들에게 반장선거 일정을 공지한다. 반장선거 날에는 개표를 하면서 우빈이가 반장이 되었음을 알린다.
- 9회: 체육수업으로 짝피구를 하기로 하고 둘씩 짝을 짓게 한다. 하지만 현아와 훈이만 짝을 못 만들고, 어쩔 수 없이 번갈아가면서 짝을 해준다. 피구수업 도중에 별이의 운동신경을 보고 별이에게 어린이 육상대회에 나가 볼것을 제안한다. 별이가 이 제안을 받아드리자, 별이에게 운동화를 주고 숙제를 해오지 않아도 봐주는 등 특권을 준다.
- 12회: 양호선생님이 똥팡인걸 알고 몰래 도와주다가 결국 들킨다.
- 14회: 프로레슬링 경기장을 만들고 별이 팀과 동찬이 팀의 대결의 심판을 본다.
- 16회: 학교수업을 끝마치고 청소당번인 아이들에게 청소를 꼼꼼히 할것을 당부한다.
- 19회: 과학수업을 산에서 진행하고 종례도 산에서 진행했다.
- 20회: 아이들에게 학부모 참관수업때 수업할 포크댄스를 가르쳐준다. 참관수업 당일 어머니가 바쁘셔서 나오지 못한 별이의 춤 파트너가 되어준다. 파파독이 별이와 같이 춤추는 것을 보고 말리려던 교감선생님을 잡고 같이 춤을 춘다.
- 23회: 학예회에 발표할 연극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정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감독을 동찬이에게 맡기고 모든 권한을 동찬이에게 준다.
- 24회: 아이들에게 영어시험을 보게 한다.
2.2. 플러스
- 2회: 동찬이가 게임기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찾기위해 노력한다. 학교 주변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같은 기종의 게임기를 구매한 후 운동장에서 주웠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한우가 동찬이의 게임기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된 후 자신이 구입한 게임기를 동찬이에게 준다.
- 6회
- 별이의 꿈: 별이가 꿈에서 창작해낸 막장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속한 반의 담임선생님 역할로 나온다. 전학 온 아이가 이사장의 아들임을 말해주고, 우빈이를 괴롭히는 학생은 학교에서 쫓겨난다고 말해준다. 서로가 남매관계임을 알고 충격에 빠져서 정신이 나가버린 현아와 요구르트 중독자가 되어 버린 우빈이를 보고 한숨을 쉰다. 우빈이가 요구르트를 연거푸 들이키는 것을 막는다.
- 9회: 제자들이 준 카네이션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교감선생님께 걸려온 전화를 보고 언짢은 표정을 지으면서 거절버튼을 누른다.
- 19회: 아이들에게 진짜 어린이 수련회를 공지해준다.
- 20회: 양호선생님을 짝사랑 한다. 용기를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고, 그저 양호실 창문 틈을 엿보며 기회를 노린다. 벤치에 앉아있는데, 벌써 자신의 행동을 눈치채버린 별이가 다짜고짜 자신의 연애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별이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때마침 벤치가 있는 곳으로 달려온 양호선생님[4]께 데이트를 신청한다. 후줄근한 코디를 신세대 스타일로 바꾼 뒤 다음날 약속 장소로 나간다. 별이로부터 무전기와 무선 이어폰을 받는다. 양호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무조건 이름이 긴 걸로 주문하라는 말에 '부르고뉴 헬릭스 포마티아[5] 에스카르고' 라는 메뉴를 주문한다. 오가는 말 없이 묵묵히 달팽이 요리를 먹던 중 방귀를 뀌라는 별이의 말에 방귀를 뀐다.[6] 하지만 방귀를 뀌라는 소리는 자신에게 한 말이 아니었고, 다행히 농담으로 넘긴다.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먹던 것을 멈추고 달려나가서 양호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아이돌 가수의 춤을 춘다. 그러나 과도하게 다리를 벌린 탓에 바지가 찢어져 버렸고, 급하게 후드티로 찢어진 부분을 가린 뒤 레스토랑을 나온다. 양호선생님을 집에 들여보내기 전 해야 할 말을 무전기를 통해 전해듣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만 들린다. 어쩔 수 없이 무선 이어폰을 떼고 자신의 마음을 양호선생님께 그대로 고백한다. 하지만 아직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는 양호선생님의 말을 들은 후 거절이라고 생각한다. 별이와 파파를 먼저 집에 보내고 양호선생님의 집 앞에서 멍하니 앉아있던 중 캔커피 한 개가 앞에 떨어진다. 그 캔커피는 어제 자신이 양호실에서 데이트 신청 내용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고 선물하려다가 갑자기 별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놀라서 마신 캔커피였고, 위를 올려다보니 양호선생님이 창문을 열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양호선생님의 말[내용]을 듣고 기뻐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2.3. 시즌 2
- 1회
- 2회: 자기 반에 전학 온 학생의 이름을 가지고 개드립을 친다. 그러자 강백이 고개를 끄덕이자 당황하고 만다.
[1] 별이가 달리기를 잘 한다는 것을 알고, 별이와 시은이 그리고 한우가 늘 붙어다니는 것 까지 알 정도로 아이들에게 관심이 깊다.[2] 일례로 시즌2 1화 2회 '목격자 별이' 편에서 자신의 반 아이들 중에는 게임기 도둑이 없을거라 믿고 새로운 게임기를 사와서 동찬이가 잃어버린 게임기를 찾았다고 말한다.[3] 담임이 되고 나서 첫 수업은 씨름 수업이었다.[4] 파파독이 양호선생님의 펜을 뺏은 다음 담임선생님이 있는 쪽으로 도망옴.[5] 에스카르고의 일종[6] 엄지손가락을 누르는 식으로[내용] 아직은 서로를 잘 모르지만, 앞으로 천천히 알아가 보는건 어때요? 그 다음일은 그때 정하기로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