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10년 2월 16일 함경북도 무산군 동면 강선리에서 출생했다. 이후 함경북도 경성군 오촌면 수성동으로 이주했다. 경성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1930년 1월 광주학생항일운동에 호응하여 생도 250명과 함께 경성서문 밖에 집결하여 시위를 전개했다. 경성농업학교가 시위에 호응하지 않자, 동지들과 함께 학교 유리창을 파손했다.이 일로 체포된 그는 대정8년 제령 제7호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건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1930년 3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공소하였으나 1930년 4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강초근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3. 참고 문헌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