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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5:20:29

강철의 소녀들

1. 개요2. 등장인물3. 결말

1. 개요

일본밀덕후 만화.

작화담당은 모에! 전차학교창해의 세기노가미 타케시. 여기에는 약간의 뒷소문이 있는데, 스토리 작가를 무시하고 후속 내용을 멋대로 그렸다는 의혹이 있다. 노가미 타케시 항목 참조.

엘프 귀를 가진 이종족이 사는 가상의 대륙을 무대로 왕국 측과 연합 측의 전쟁, 그중에서도 2선급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격인 에오나 일행은 왕국의 인원부족으로 인한 14세 이상(실제로는 13세도 작중에 나온다) 강제징집에 의해 끌려온 어린 여자아이들, 즉 왕국의 '여분'들로 이루어진 고철의 소녀들이다.

왕국군의 주력 전차인 '늑대형 전차'는 구조상 내부구조가 작기에 여성이나 어린아이가 타기 비교적 쉬웠고, 그렇기에 에오나 일행의 제99전차중대도 순수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사담으로, 왕국의 전차는 기병의 연장선으로 개발되었기에(정확히는 군 내부 정파에 휩싸여) 묘하게 기병 취급. 에오나가 장갑기병인 이유가 여기서 연유한다(2권 권말부록 참조).

2004년에 시공사가 한국에서 1~2권을 정발했지만 뒷권이 나오지 않다가 시공사가 만화를 포기함과 더불어 완전히 출판이 막혔다. 작품의 수위를 생각하면 청소년물로 들어왔다는 기적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지금은 당연히 구하기 힘들다. 엄청.

완결권인 5권은 일본에서도 잡지가 망하는 바람에 코미케에서 동인지 형식으로만 발매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 상당한 화장실 개그로 출발했으나 곧 사라진다. 1권 후반부만 들어가도 전장의 강간, 포로의 노예화 등 끔찍한 내용이 언급된다. 2권은 뭐...

미소녀들이 헤실거리는 것을 보고 싶다면 다른 작품을 추천한다. 아군 중상자를 고통없이 보내주려 안락사시키는 작품에 모에를 기대하면 안 된다. 여캐들이 옷이 찢어지거나 하여 벗는 모습은 자주 나오는데 모에하거나 꼴릿하지 않고 되려 처절하고 비참해보이는 정도.

2. 등장인물

3.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