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12년생이며, 경기도 경성부 용산면 산수정(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산천동) 출신이다. 1930년 당시 근화여학교 고등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1930년 1월 15일 동창생들과 함께 광주학생항일운동에 호응하는 시위를 벌여 교문 밖으로 진출하려 했으나 일본 경찰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고함을 질러 인근 보성전문학교 학생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교문 담장을 부수고 교실 유리창을 파괴하는 등 격렬하게 맞섰다.이 일로 체포된 그녀는 구류 20일과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강의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3. 참고 문헌
- 독립유공자공훈록 2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