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역 | ||
다른 문자 표기 | ||
로마자 | Kangyang | |
한자 | 江陽 | |
간체자 | 江阳 | |
가나 | [ruby(江陽, ruby=カンヤン)] | |
주소 | ||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로동자구 | ||
관리역 등급 | ||
불명 (청진철도총국) | ||
운영 기관 | ||
함북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개업일 | ||
함북선 | 1933년 8월 1일 | |
철도거리표 | ||
청암 방면 수구포← 6.7 ㎞ | 함북선 강 양 | 라진 방면 남 양5.8 ㎞ → |
강영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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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로동자구 소재.온성군 어후면에 강항동이라는 동네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강항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대폐합 때 없어지고 남양동에 편입되었다. 다만 인근에 강양이라는 마을이 있어서 역 이름은 강양역이다. 두만강변 양지바른 기슭이라는 뜻이다.
2. 역 정보
입지 조건이 대단히 좋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배산임수가 아니라 배수임산이라서 채광이 다소 짜증나는데다가, 삼면이 강이고 남쪽은 산이라서 철도편을 이용하지 않으면 다른 데로 갈 수가 없다. 그야말로 산골 오지의 역인 셈.덕분에 역세권도 빈약해서 인근의 민가는 30여 채가 전부이며 그나마도 선로 내측 - 남쪽 - 에 몰려 있어서 큰 마을로 성장하기에는 대단히 불리하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1층짜리 작은 집을 강이 북쪽에 있도록 지었는데, 하필 남쪽에 엄청난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서서 채광이 개판이 된 경우.
게다가 북쪽이 트여서 겨울에 북서계절풍을 제대로 막을 수 없어서 몹시 춥다. 이 역 인근의 마을이 그야말로 딱 이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