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소방기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소방서 | ||||
중부소방서 | 동부소방서 | 서부소방서 | 달서소방서 | 북부소방서 | |
달성소방서 | 수성소방서 | 강서소방서 | 강북소방서 | ||
기타 기관 | |||||
119종합상황실 | | 특수대응단 | 시민안전테마파크 |
대구광역시의 소방기관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 | 강서소방서 江西消防署 Gangseo Fire Station | }}} | ||
<colbgcolor=#368846><colcolor=#fff> 설립일 | 2015년 7월 21일 강서소방서 | ||||
서장 | 서동진 | ||||
관할구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달성군 다사읍·하빈면 | ||||
상급기관 | 대구소방본부 | ||||
외근부서 | 다사·성서·대천·매곡·구조대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920 (죽곡리) |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강서소방서는 달서구의 인구 대비 부족한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달서소방서에서 원거리 출동 지역인 달서구 성서 지역과 달성소방서에서 매우 먼 출동 지역인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 지역을 묶어서 관할하기 위해 신설된 대구의 8번째 소방서이다. 직할대는 다사119안전센터.2. 명칭
소방서 건립 시작 당시에는 성서소방서로 시작했으나, 다사읍 주민들이 관할 면적 70% 이상이 다사읍이기 때문에 다사소방서 혹은 강창소방서로 명명해야 한다며 반발하여 논란이 됐다. 물론 여론의 80% 이상은 원안대로 성서소방서로 개서할 것을 원했다.이에 대구광역시는 난처한 상황에서 중재를 했어야 했다. 강북 지역의 칠곡3지구, 이하 칠곡(강북)지역을 경북 칠곡군과의 명칭관계를 고려해 경찰서를 강북경찰서로 지은 선례를 사용하기로 한 것인지 금호강을 기준으로 서쪽에 존재하는 소방서 or 강창+성서를 합친 소방서라는 의미의 명칭이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름 짓기의 선례를 이어받아 칠곡(강북)지역에도 역시 '금호강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소방서' 라는 의미를 지닌 강북소방서가 개서했다. 여기서 또 나아가면 동부소방서가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데, 이럴 경우 기존 동대구권의 소방 수요가 수성소방서 혼자 전담해야 하므로 애매해질 것을 우려해 이전이 아니라 신서혁신도시에 강동소방서로 소방서를 추가 신설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
다른 명칭을 써서 다사+성서로 하자니 달서소방서와 헷갈릴 가능성이 99%인 데다 이미 달서와 달성만 해도 발음 하나 차이로 갈리고 있어서 다서소방서라는 명칭은 절대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설화명곡역이나 칠곡운암역처럼 병행 표기를 하자니 너무 길어지는 것과 면적과 인구수를 생각하면 크긴 하지만 읍 단위의 명칭을 본서급으로 쓰기에도 성서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020년인 지금은 어느 정도 인식이 정착했지만 신설 초기에는 이름이 익숙지 않았다. 관할 변경 및 특유의 강서라는 명칭은 성서나 다사나 행정 명칭으로도 매우 드물고 지역명으로 쓰이지도 않았다.[1] 시민이나 공무원이나 강서소방서라는 명칭을 보면 "여기 달서구 or 다사인데 강서소방서라는 소방서에서 출동했네? 어디에 있는 소방서지?"라는 말이 꼭 나오고는 했다. 물론 이것의 원조는 칠곡(강북)지역과 서부소방서다. 강북 지역은 소방서가 없고 서부서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서부서 관할이었기 때문. 이러한 반응들은 칠곡지구에 출동한 서부 차량들을 봤을 때부터 해당 지역에서 꼭 나오고 있는 반응으로, 대구에선 이게 최초다. 그리고 꽤 오래됐다. 하지만 2023년 강북소방서가 개서하면서 모두 해소되었다.
일각에서는 성서구청 자리로 남겨둔 성서행정타운 부지에 신축했다면 무난하게 성서소방서로 개서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마침 성서119안전센터도 노후되었기에 직할대로 합쳐서 개서했으면 좋을 일이다.
2023년 9월 14일부로 소방서앞과 건너편 버스정류소 명칭이 강서소방서로 변경되었다.[2]
3. 상세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성서와 성서산업단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소방서라서 서부소방서 못지 않게 화학차 및 소방차 전력이 막강하다. 본서급 차량은 대부분이 차돌리기 없이 신차로 들어왔다. 본서의 구조공작차는 펌프차와 동일한 중형을 사용한다.이 소방서의 관할 지역 중 매곡119안전센터를 하빈면으로 신축 이전하여 하빈119안전센터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실제로도 하빈면은 다사읍에서 가장 먼 오지 지역 중 하나인데, 하빈면과는 너무 멀기도 하고 본서인 다사119안전센터와 너무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전이 절실한 상태다. 오죽하면 위치상으로 하빈 박곡 이천은 매곡센터가 아니라 서부소방서의 금호센터가 더 가까울 정도다. 하빈면사무소 인근이 하빈119지역대가 있다. 하지만 매곡센터를 이전하기에는 강서 본서가 달서구에 출동중일 경우 다사읍 지역에 소방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걸 막기 위해 존치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도 하빈면 이전 여론이 나왔음에도 오히려 매곡센터를 리모델링 했을 정도. 죽전센터가 강서 소속이지만 다사읍 지역 출동은 거의 안하되 다사읍 지역 출동으로 인한 성서권 소방 공백시 달서서와 함께 성서권, 강서소방서 관할의 최동단을 방어하듯이 매곡센터 역시 강서소방서 관할의 최서단을 방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화재 출동시 사실상 광역1호(대응 1단계)를 발령한다. 이것은 화재 출동시 여러 인접센터가 같이 출동하는 메뉴얼을 따르고 있는 도중 달서서에서 분리된 이후 휘하 안전센터의 수가 감소하여 기본 출동대가 모이는 것만으로도 1개 소방서의 모든 소방장비와 인원이 동원되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로 성서산업단지의 남쪽 부분을 책임지는 대천119안전센터가 죽전동까지 올라온다.
교통량이 많은 달구벌대로의 다사읍 입구에 위치한 탓에 매연 때문인지 차고지 셔터를 출동할 때와 교대 점검할 때 빼고는 무조건 닫아둔다. 이걸 센터급에도 지시한 것인지 유독 강서서 소속 안전센터들도 차고지 셔터가 굳게 닫혀 있는 경우가 많다.
2021년 12월 중순, 대구 최초의 70미터 굴절사다리차가 강서소방서에 도입되었다. 볼보 차체를 베이스로 현대 에버다임이 제작했다. 차고지 공간 때문에 약 3주간 야외 주차를 했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고가사다리차 자리에 주차한다. 기존 사다리차 2대 중 고가사다리차가 달서소방서 소속으로 이동하였다. 70미터 굴절사다리차 도입시 전국 소방서들 중 몇 안되게 본서에 사다리차를 3대 운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차고 주차대수와 사다리차 특성상 전고와 차고의 높이에 매우 민감하여 기존 사다리 차량을 타 서나 센터에 이동시킨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번 차량 이동으로 전국 소방서 본서 중에서 유일하게 사다리차2대를 모두 굴절사다리차만 운용하는 소방서가 되었다.
차량 이동을 한다면 기존의 굴절사다리차가 이동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달서의 스카니아 고가차의 내구연한이 매우 임박했을 가능성 및 노부스 굴절 사다리차의 내구연한이 꽤 남은 점을 감안해 강서 볼보 고가차가 달서로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장기화 되면서 본서에 구급차를 꾸준히 증차하고 있다. 내구연한을 채운 구급차들을 신차로 교체하되, 기존에 운용하던 구급차들을 즉시 불용처리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용도로 사용중인 것으로 보인다. 본서 차고를 보면 자그마치 구급차가 3대나 주차돼 있으며 차고지 안쪽에 또 1대가 더 있다. 스타리아 2대, 스타렉스 2대를 운용한다.
본서 차고 외 뒷편 주차장 등 숨겨져 있는(?) 차량들이 꽤 많아 행정 업무용 차량까지 합치면 대구에서 소방차 대수가 서부와 비등하다. 관할내 금호강과 낙동강 및 깊은 수로 등이 있어 수난사고 구조 장비도 갖추고 있다.
2024년 초, 기존의 현대 메가트럭 범프차가 현대 파버스차량의 펌프차로 교체되었고 볼보 소형사다리차가 도입되었다.
2024년 말, 기존의 구조공작차가 현대 카운티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4. 역대 서장
역대 대구강서소방서장에 대한 내용은 분류:대구강서소방서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강북경찰서의 경우 강북초, 중, 고와 동아아울렛 강북점, 한때 강북네거리였던 칠곡네거리 등 강북이라는 명칭이 상당히 통용되고 있었다.[2] 개서한지 8년만에 변경된 것인데, 개서하자마자 변경된 강북소방서와 달리 굉장히 오래걸렸다. 이유는 군청 담당자가 소방서 이름으로의 명칭 변경 민원이 있으면 계속 거절하며 질질끌었기 때문으로(…) 아니나다를까 담당자가 바뀌자마자 귀신같이 바뀌었다. 다른 이유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정류장 명칭이 '대실역청아람앞/건너'였으나 강서소방서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진 시점에 대실역북로 상 아파트와 더 가까운 '대실역청아림1단지앞' 정류소가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