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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51

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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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
Kang Dongha
파일:황금가면_강동하.jpg
<colbgcolor=#060402><colcolor=#dcae46> 본명 강동하
출생 1991년 6월 26일
가족 아버지 강인한[1]
어머니 고미숙
외삼촌 고대철
외숙모 노영지
배우자 前 아내 홍진아
탑승차량 현대 펠리세이드
직업 바른파트너스 본부장 → SA그룹 회장
배우 이현진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대사5. 여담

[clearfix]

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글로벌 투자회사 파트너스 본부장.

KBS2 일일 드라마 황금가면의 남자 주인공으로, 담당 배우는 이현진.

2. 작중 행적

본작의 메인 남주인공이자 이 드라마의 유일한 사이다
유수연에 대해선 처음과 달리 서서히 가면서 관계가 좋아지지만, 자칭 강동하의 여자친구라하며 제멋대로인 대학동창 후배였던 홍진아에 대해선 거슬리는 껌딱지로 여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파악하려는 유수연을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유수연이 자신의 비서가 되는 것을 거절하지만 결국 나중에 받아들인다. 유수연과 같이 차화영 & 홍진우 & 서유라와 경쟁하게 되면서 자신이 데려온 외국인 디자이너를 서유라가 김실장을 시켜 몰래 외국으로 돌려보내자 대체자로 유수연을 디자이너로 내새운다.

유수연이 서유라의 음모로 디자인 표절누명에 쓰자 유수연이 증거확보를 하면서 강동하는 유수연을 더더욱 신뢰하게 되면서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디자인 팀을 2개로 나눈다.

서유라 때문에 사무실에 혼자 갇힌 홍서준을 사무실에서 빼내며 홍서준을 위로하며 놀아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아들의 실종으로 이리저리 찾던 홍진우와 또 마주치며 홍진우가 강동하를 향해 유괴같은 행동을 했다고 말하자 강동하는 반박하며 사무실에 메모를 남겼다고 하며 홍서준이 한 말을 그대로 하면서 홍진우 & 서유라에게 따진다. 강동하는 홍서준과 같이 찍은 사진을 유수연에게 보여주고, 유수연이 차화영이 회사 게시판에 익명으로 악성루머를 퍼뜨리면서 여직원들이 유수연에게 악담을 퍼붓자 강동하가 직접 여직원들앞에 나타나 반박하며 법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며 유수연에게 악담하는 여직원들을 겁을 주며 유수연을 도운다. 고미숙을 통해 홍진아의 음모로 지하창고에 갇힌 유수연을 구해주게 된다.

악성루머를 퍼뜨린 IP를 추적하면서 SA그룹 디자인팀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과 유수연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단 범인이 디자인팀 직원이라는걸 알아냈다. 김실장의 사주로 실행한 김나희의 행동을 차다영이 다뒤집어 쓴다. 여전히 철거머리같이 강동하를 포기못하는 홍진아를 더 달가워하지 않게보고, 홍진아가 한 짓을 따지지만 홍진아는 발뺌한다. 그의 부탁으로 홍진아는 마지못해 유수연에게 억지 사과를 하지만 진아의 홍보대사 위촉 행사 자리에서 홍진아의 추악한 갑질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고개를 절레거린다.

홍진우가 유수연에게 얘기하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유수연은 자신의 직원이라며 업무 관련 외에는 절대 안된다며 홍진우를 막고, 이에 동의하며 유수연도 아들 관련일이 아니면 홍진우와 얘기 안하겠다고 한다.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의 생신이 있는 날 유수연과 같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그자리에 홍진우가 유수연이 강동하와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SA그룹에 들어간 진짜 이유가 고미숙을 통해 밝혀지면서 죽은 아버지의 회사를 되찾기 위해 SA그룹에 복수하는 것임이 밝혀진다.[2]

유수연이 홍서준을 데리고 가는걸 돕게되면서 홍진우가 막으려하자 강동하가 홍선태의 부탁으로 한거라며 반박하며 유수연과 떠난다. 강동하는 조금씩 유수연과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홍진아가 또다시 멋대로 찾아와서 여전히 유수연을 거슬려하면서 강동하에게 유수연을 자르라고 하지만 강동하는 자신의 잘못도 안돌아보는 홍진아에 대해 실망하며 홍진아처럼 철부지같이 제멋대로 굴며 차별하고 평등하게 안보는 사람을 싫어한다며 가버린다.

유수연이 인질범에게 위협받자 강동하가 나서서 구해준다. 인질범은 차화영이 고용한 인물이었고, 유수연이 계략을 짰다고 거짓말하는데, 차화영이 강동하를 글로벌 리더로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고미숙을 통해 개심한 인질범은 유수연 & 강동하에게 찾아가 사죄를 하며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

홍진아가 여전히 강동하에게 잘보이기 위해 대충대충 사회봉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미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완전히 정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강동하를 포기안하는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접근하고 홍진아와는 이성으로까지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잘해주고 있다. 유수연앞에 홍진아와는 절대 연인사이가 아니라고 말한다.

강동하는 유수연이 신소재 특허 관련으로 누명을 쓰자 산업스파이로 활동하는 이은성을 뒷조사를 하며 차화영을 압박하며 유수연을 업무에서 복귀시킨다. 강동하는 유수연과 약속을 잡으려고 하지만 유수연은 홍진우와 약속을 먼저 잡게되면서 홍서준을 만나러가자 강동하는 유수연이 다시 홍진우에게 미련이 있는걸로 오해한다. 다음날 유수연이 강동하에게 홍진우에게 홍서준을 보여주러 갔다고 말하며 오해를 푼다.

SA그룹에 복수하려 드는 유수연을 조금씩 진심으로 걱정하게 된다. 조금씩 유수연에게 마음을 두기 시작하지만 고미숙은 유수연과 강동하의 사이를 인정하기 싫은 분위기다.

유수연은 우연히 마이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면서 마이사를 이용해 차화영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마이사가 회의도중 유수연에게 접근해서 성추행을 벌이자 강동하는 마이사를 압박하며 유수연에게 사과를 받게한다. 차화영의 지시로 마이사가 유수연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하게 되면서 마이사가 유수연을 성추행하자 유수연이 위기에 처하자 강동하가 나타나 구해주고, 이는 마이사의 자백을 받아 차화영을 무너뜨릴 유수연 & 강동하 & 고미숙 & 고대철의 작전이었다. 강동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 유수연을 진심으로 걱정하게 되면서 유수연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차화영이 김실장을 시켜 찍은 사진을 보이며 유수연을 내쫓을려고 하지만 강동하는 유수연과 같이 마이사 자백이 담긴 녹취록을 이용해 차화영을 압박한다. 강동하는 유수연을 돕기위해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의 부검의를 맡은 인물이 왔다고 말한다. 강동하는 홍서준을 맡아 놀아주면서 유수연을 통해 차화영이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의 부검의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강동하는 유수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자신을 밀지 말라고 말하고 우연히 이 상황을 본 홍진아는 강동하가 유수연에게 마음을 둔 것을 보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홍진아는 유수연에게 강동하를 뺏길것을 염려해 옷을 화려하게 입으며 유수연 앞에서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를 귀찮게 여긴다. 홍진아는 강동하를 끌어드리기 위해 스튜디오를 빌려서 프로포즈를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프로포즈를 딱 잘라 거절하며 차버린다.

김혜경이 서유라를 기억하며 병원에 입원했을때 서유라가 몰래 링거에 약을 투여한것을 기억하며 따지고, 서유라는 또다시 증거를 인멸하려고 자동차로 김혜경을 차로 치여 죽일려고 했지만 그자리에 강동하가 나타나 김혜경을 구하면서 목숨을 건지고 강동하가 서유라를 목격한다. 김혜경을 구하면서 한쪽 팔을 다치지만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

차화영이 유수연을 홍서준 유괴로 경찰에 신고하자 강동하는 홍진우를 찾아가 따지며 유수연을 풀어달라고 한다. 차화영이 홍서준을 데려가면서 유수연이 홍서준을 찾아가기 위해 차화영의 집으로 가지만 홍진우가 유수연의 부탁으로 집으로 돌아가서 차화영에게 따지지만 차화영은 순순히 홍서준을 보내주질 않았고, 홍진우는 밖에 경호원들이 막고있어 당장은 보내기 힘들다며 유수연에게 홍서준을 바꿔준다. 유수연은 어쩔수 없이 강동하와 같이 물러나면서 서로 대화를 하며 강동하가 서서히 유수연을 향해 고백을 한다. 고미숙에게 유수연한테 자신의 복수계획을 말하지만 고미숙과 관련된 얘기를 안했다. 홍진아가 강동하 & 고미숙을 보며 고미숙을 향해 따지자 고미숙은 강동하와 모자사이라는걸 말해준다.

유수연이 차화영을 찾아가 고소장을 보여주며 어떻게든 홍서준을 되찾기 위해 나서자 차화영은 김실장을 시켜 유수연을 내쫓자 강동하가 나와 김실장을 막고는 차화영에게 SA그룹 불법자금을 발견했다며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다. 차화영이 반박을 하지만 강동하는 모든증거를 보이며 SA그룹의 불법적인 행위를 다 밝혀버리고, 차화영에게 더 좋은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하며 유수연과 같이 떠나고 강동하는 유수연에게 홍서준을 되찾아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차화영의 자금을 묶어두는 것도 작전이라고 한다. 고미숙이 유수연 & 강동하를 찾아와 차화영의 꼴을 보며 통쾌해하고 고미숙은 유수연 & 강동하 사이에 사랑은 절대 안된다며 복수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유수연이 차화영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서유라의 협박을 당한 차화영이 거절하면서 유수연은 강동하를 찾아가 다시 복수작전을 짜고, 유수연은 홍진우와 재결합해 서유라와 이혼시켜 홍서준을 되찾겠다고 하지만 강동하는 이를 말린다.

차화영의 지시로 움직인 서유라가 유수연을 유인하기 위해 가짜 제보자를 이용하고 서유라는 유수연을 죽이기 위해 높은 곳에서 밀쳐 떨어뜨려 죽일려고 하지만 고대철을 통해 유수연의 위치를 알게된 강동하가 나타나자 서유라는 도망가고 유수연은 강동하에 의해 구출된다.

홍진우가 유수연이 강동하와 있는걸 목격하면서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러다가 유수연과의 결혼기념일이 다가오자 홍진우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바지주머니에 있는 반지를 꺼내 돈을 마련한다. 김혜경의 가게를 빌려 결혼기념일 축하파티를 벌이지만 유수연은 서로 이혼한 사이라며 홍진우를 향해 기가막혀하고, 홍진우가 의도적으로 강동하를 불러 유수연과 강동하의 사이를 갈라지게 하려고 했고, 홍진우는 유수연 앞에 다시 반지를 보이며 재혼하자고 하지만 유수연은 강동하를 따라가면서 강동하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한다. 유수연 & 강동하는 김혜경에게 서로 사귀는걸 고백한다. 유수연 가족 & 홍진우와 같이 집에서 저녁을 먹고가면서 홍진우의 도발에 술을 마시게 되고, 하룻밤을 홍진우 & 홍서준이 있는 방에서 자게 된다. 다음날 유수연 & 김혜경의 배려로 아침밥을 먹고 나간다.

홍진아가 강동하를 찾아가자 강동하 & 유수연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며 짜증내자 강동하는 이전에도 말했던것처럼 홍진아를 여자로 본적없다고 하자 여전히 재정신을 못 차린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를 자기걸로 만들겠다며 유수연에게 계속 적대행위를 한다. 고대철을 통해 어머니 고미숙이 김혜경이 유수연의 어머니라는걸 알게되어 서둘러 관계를 말하는게 좋다고 말하며 자신도 준비되었다고 한다.

강동하가 유수연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고미숙이라는걸 밝힌다. 유수연은 고미숙이 자신의 과거때문에 인정할 지 의문을 품자 강동하는 고미숙은 괜찮은 분이라며 걱정말라고 하고, 강동하는 유수연에게 편하게 동하 씨라고 부르라고 하며 서로 편하게 말한다. 그러다가 고미숙에게 찾아가 홍진아가 고미숙 가게에 일하는 것에 상당히 불쾌감을 드러내고 홍진아 성격상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른다며 홍진아때문에 자신들이 그동안 진행하는 복수계획이 실패 할 수 있다며 자르라고 한다. 고미숙은 강동하의 성격이 죽은 아버지랑 닮았다고 말한다.

강동하가 고미숙의 생일이라며 유수연과 같이 참석해서 서로 사귀는걸 말하자고 하면서 유수연이 고미숙의 생일선물로 옷을 선물하고 고미숙이 옷 갈아입으로 간사이 고대철이 강동하와 유수연의 관계를 의심하자 강동하가 유수연과 사귄다는 말을 하면서 고미숙이 이 말을 멀리서 듣게 되고, 유수연 & 강동하 & 고대철은 고미숙이 이 말을 듣은 걸 모르고 있고, 고미숙은 강동하가 유수연을 좋아한다는 말에 놀란다.

유수연 & 강동하의 관계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고미숙이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홍서준 관련 가정방문이 있어 유수연의 집으로 가자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여전히 불만을 보인다. 유수연을 통해서 고미숙이 자신과 유수연이 사귄다는걸 알고 갈라놓으려는걸 알게된다. 강동하가 고미숙을 찾아가 따지자 고미숙은 유수연과의 관계를 절대 이어줄 생각이 없다고 하자 강동하는 유수연을 먼저 좋아했다며 유수연을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한다.

홍진아는 고집불통같이 강동하에게 매달려 차지할 생각만 하자 그동안 참았던 강동하도 홍진아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 안두겠다고 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앵앵거리고 유수연이 들어오자 유수연은 강동하는 자신의 남자라며 홍진아 같이 남을 비방하진 않는다고 하고, 강동하도 유수연을 좋아한다고 하자 홍진아는 음모를 꾸밀 준비하며 후회할거라고 나가버린다.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고미숙과 관계가 나쁘면 안된다며 서로 고미숙의 마음에 들게 잘해보자고 한다.

홍진아가 차화영의 방에 몰래 들어가 취임식 폐를 몰래 가져가 고미숙에게 넘기자 고미숙은 속으로 홍진아를 잘 구슬리면 홍진아가 SA그룹꺼지 바칠것 같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그러다가 고미숙은 취임식 퍠를 돌려주며 홍진아의 제안을 거절한다. 홍진아가 차화영에게 맞선 제안을 하면서 고미숙의 집으로 가고, 강동하는 아무것도 모른채 차화영 & 홍진아가 있는걸 보고는 고미숙이 강동하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차화영이 강동하의 정체를 알게된다. 강동하는 고미숙이 멋대로 마련한 자리에 홍진아와 이어주려는 행동에 이해할 수 없음과 동시에 유수연과 못 이어지게 하려는 것과 차화영이 무슨 짓을할지 모른다는 말을 하며 화를낸다. 홍진아는 유수연 앞에 잘난척하듯 강동하 집에서 상견례를 했다며 유수연은 강동하를 가질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다가 강동하가 유수연에게 전화를 걸어 오해를 풀게 만들어 홍진아의 말은 무시하라고 한다.

고미숙은 유수연 & 강동하와 엮이는것에 반대해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의 가게까지 계약해지를 강제로 하려고 하자 강동하는 고미숙을 찾아가 따지지만 그 자리에 홍진아가 멋대로 있었고, 강동하는 홍진아를 쫓아내고 고미숙에게 따지지만 고미숙은 유수연보단 홍진아가 낫다고 말하지만 강동하는 차화영 집안은 원수집안이라며 싫고 복수는 자신의 힘으로도 할 수 있다며 고미숙의 행동에 답답해한다.

홍진우 & 강동하가 유수연 & 서유라의 언쟁을 듣게되고, 강동하는 분노로 가득찬 유수연을 말린다. 유수연은 강동하와 같이 차화영이 순순히 CCTV USB를 넘긴것에 약간의 수상함도 들지만 차화영이 서유라를 내칠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 함정인지 의심한다.

홍진아가 고미숙이 만든 반찬을 들고 강동하를 찾아가다가 오히려 강동하에게 더 심한 말을 듣게되면서 유수연도 홍진아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나간다.

강동하가 고미숙이 김혜경의 가게를 빼라고 한다면 집 나가겠다고 하자 고미숙은 김혜경의 가게를 빼지 않겠다고 한다. 고미숙이 어떻게든 유수연과 강동하 사이를 못이어지게 하려는 계략까지 준비하고, 유수연 & 강동하 & 고대철을 포함한 홍진우까지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하고 고미숙은 도발을 하며 분란 조성을 하지만 오히려 강동하의 화를 자초하고 유수연도 강동하를 따라간다. 강동하는 유수연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날 유수연 & 강동하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된 서유라는 유수연과 강동하가 사귀는 걸 알게된다. 홍진아는 스마트폰에 강동하와 찍은 사진을 보고있다가 서유라가 홍진아를 자극시키고, 홍진아는 유수연에게 또다시 막돼먹은 짓을 하며 샴페인을 쏟아붙자 이걸 본 강동하가 홍진아의 행동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홍진아와는 절대 연인이 될 수 없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가 없을 때 유수연에게 다시 다가가고 유수연은 홍진아가 아무리 협박을 한다해도 강동하와는 계속해서 연인으로 있을거라고 하자 이말을 들은 홍진아는 지하도 계단으로 서서히 뒷걸음하며 떨어질려고 하자 유수연이 떨어질려는 홍진아를 잡아줄려고 하는데, 홍진아는 유수연의 손을 치우며 스스로 계단아래로 굴러떨어져 유수연에게 위기를 안긴다.

홍진아가 병원에 입원하고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화영 & 홍진우도 병원에 나타나고 차화영은 유수연을 말을 믿지 않으며 홍진아가 벌인 사고를 유수연 탓한다. 서유라가 홍진아를 찾아가 또다시 꾐에 넘어가게 해서 계략을 벌이고, 유수연은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서로 가자 강동하는 유수연을 구하기 위해 홍진아를 찾아가 설득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억지부리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인정안하듯 앵앵거리고 유수연을 살리는 조건으로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결혼을 요구한다. 계속 말도안되는 소리만 늘어놓는 홍진아때문에 강동하는 홍진아가 하는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라며 홍진아가 계속이러면 너도나도 불행해진다고 하자 홍진아는 여전히 자기가 사랑하면 그게 사랑인거나 다름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고 강동하는 다음에 얘기하자며 유수연에게 간다.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자신을 조사하는 형사가 과거 차화영이 매수한 형사라는걸 알려준다. 강동하를 통해 홍진아가 유수연을 구해는 조건으로 강동하에게 결혼을 요구한다고 말하자 고미숙은 당연히 웬수의 딸인 홍진아도 받아줄 수 없었다. 강동하는 차화영이 유수연을 궁지로 몰기위해 경찰 및 병원에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강동하는 홍진아를 다시 찾아간다. 유수연이 전화를 걸고 유수연과 단 둘이 산책하는 자리에 강동하는 홍진아의 결혼강요와 유수연을 지키기 위해 유수연에게 이별선언을 한다.

홍진아때문에 강동하는 진심이 아님에도 유수연을 멀리하려고 한다. 홍진아의 협박과도 같은 행동에 의해 결국 강동하는 웬수의 딸인 홍진아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하게 된다. 홍진아는 유수연의 목숨을 담보로 강동하를 굴복시키면서 유수연 얘기는 절대 안된다고 하고는 유수연을 회사에서 내쫓으라고까지 한다. 홍진우가 차화영을 통해 강동하가 홍진아와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게되면서 홍진우가 강동하를 찾아가 서로 멸시하는 발언을 한다. 강동하는 아직 서로 결혼한것도 아니기에 양측 부모에게 혼인신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제멋대로인 홍진아에 대해 반박을 한다. 그러다가 고미숙이 허락 조건으로 각서를 준비하고 강동하에게 푹빠진 홍진아는 주식 양도 계약서를 보고도 가족과 회사보다 강동하를 더 우선시하며 자신의 SA 그룹 지분을 넘긴다는 조건에 싸인한다.

유수연과 홍진우가 같이 나가는것에 대해서도 결국 어쩔수 없이 모르는 척하고, 홍진아의 집에서 상견례를 벌이는데 홍선태가 강동하와 단둘이 대화하며 서로 마음이 맞아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님을 눈치챈다. 그러다가 부엌에서 혼자 식사하는 홍진아를 보면서 홍진아가 어떻게 접시를 꺼냈냐며 질문하자 홍진아는 메이드 불러했다고 말하고, 이를두고 강동하는 홍진아의 행동과 말에 의심을 품는다. 그러다 유수연이 웨딩슈즈 제작과 관련해서 의뢰인의 집으로 가지만 그 집은 SA 그룹 일가의 집이었고, 들어가자마자 홍진아를 들고 계단아래로 내려오는 강동하를 목격하고 웨딩슈즈 의뢰인이 홍진아임을 알게된다. 강동하는 홍진아의 어쩔수 없는 협박같은 제안에 홍진아 발에 웨딩슈즈를 신겨주고 홍진아는 유수연이 보는 그 자리에서 강동하와 결혼한다는 말을 해서 유수연에게 충격을 준다. 다음날 강동하와 홍진아의 결혼식이 열리고 홍진아는 휄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보이며 강동하 앞에 하반신 마비가 아님을 보이며 속였다. 홍진아는 고미숙이 병실로 찾아온 날부터 하빈신이 완치되었고, 강동하와 결혼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했다. 눈치가 빠른 강동하는 홍진아를 추궁하고, 홍진아는 조금씩 궁지에 몰리자 고미숙도 협력했다고 말한다. 홍진아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유수연을 거론하며 협박해 강동하에게 결혼을 재촉하고 강동하는 유수연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어머니 고미숙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로 가득차 가장 끔찍하게 싫어하는 홍진아와의 원치 않는 결혼때문에 더이상 고미숙을 보고 싶지 않다며 집을 나가고, 고미숙은 강동하에게 상처받을 짓인줄 알면서도 이런짓 한것에 대해 울게되고, 고미숙은 홍진아가 결혼식날 휠체어에서 일어난것 때문에 약속위반이라며 따진다.

강동하는 홍진아 & 고미숙때문에 고미숙의 집은 물론 SA그룹 일가 & 회사까지 안나타나고 그러다가 유수연이 고대철의 부탁으로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면서 경찰서로 가자 경찰의 말에 의하며 술을 마시며 취객들에게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있게되었다며 유수연은 강동하와 만난다. 그러다가 강동하가 눈을 뜨고 일어나자 자신의 방 침대에 있었고, 고대철이 데리고 왔다. 고대철과는 별탈없이 대화를 하고, 고미숙은 복수때문에 아들을 이용해서 거기에 대한 자신의 잘못도 있어 강동하에게 차화영 일가와 엮일 필요없다고 하지만 강동하는 고미숙과 같이 차화영 일가에게 복수하는건 변함없다며 SA그룹 일가로 간다. 강동하가 다시 복귀하고, 차화영은 강동하에게 따지며 결혼도 비즈니스라며 홍진아와 잘 해결해보라고 한다. 강동하는 홍진아와 대화를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에게 자신의 몸에 손대지 말라고 말하며 부부간의 신뢰가 깨졌기에 한방에서 잘 수 없다며 각방을 쓰든지 이혼할지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홍진아가 죽어도 강동하와 같이 죽겠다고 하나 강동하는 홍진아 방에서 나온다. 이후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TV에는 서유라가 익사시킨 나선수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고, 뒤에서 이를 보고 놀라 화분을 떨어뜨린 서유라를 보게 된다.

서유라가 또다시 유수연을 괴롭히기 위해 홍진아를 자극시켜 강동하와 유수연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내고 유수연을 찾아가 뺨을 때리자 유수연의 어머니 김혜경이 이걸보자 홍진아의 뺨을 때리며 홍진아보고 못배워먹었다고 한다. 강동하가 들어와 상황을 잘 알고 있어 홍진아를 사무실 밖으로 끌어네고 홍진아가 본 사진은 오늘이 아니라고 하며 홍진아는 그 사진을 보낸게 누구인지 떳떳하게 밝히지 않는다. 강동하는 홍진아 일에 대해 유수연에게 사과하지만 유수연은 강동하가 사과할 일이 아니라며 당사자인 홍진아가 사과해야 한다며 가버린다.

홍진아가 여전히 강동하와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강동하는 여전히 홍진아에게 마음이 없다며 같이있는 것 그자체를 경멸한다. 홍서준이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자 다정한 대화를 하지만 유수연과 강동하에게 있는 상황을 모르는 홍서준은 강동하와는 여전히 친구사이라고 밝힌다. 홍진아가 꼬치꼬치 강동하 일에 참견하자 강동하는 참견하지 말라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가 잠들 때 강동하의 핸드폰을 뒤지자 우연히 홍진우가 홍진아를 보고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 안놔두겠다고 한다.

강동하는 고미숙 & 고대철을 통해 서유라가 홍진우와 결혼하기 위해 전 남자친구 나선수를 사주해서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나 강동하는 서유라가 변호사들을 이용해 풀려났다는 사실을 유수연에게 말해준다.[3]

유수연은 모란제화 관련인물들을 조사하기 위해 강동하의 아버지 수첩을 포함해 강동하의 도움을 얻게되고, 강동하는 유수연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한다. 그러나 이둘의 통화내용을 홍진아가 옅듣는다. 고미숙은 강동하가 걱정돼 찾아가고, 강동하는 의무적으로 홍진아를 마음에 둘 필요없다며 딱 잘라거절한다. 유수연이 고대철을 통해 강동하가 홍진아의 협박으로 유수연을 구하기 위해 원치않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다음날 유수연은 강동하를 찾아가며 강동하가 왜 자신때문에 홍진아와 결혼했냐며 눈물을 흘리고 강동하는 유수연을 보며 진정하라고 하자 갑자기 차화영 & 홍진아가 사무실에 들어오고 이둘이 있는 모습을 본 차화영은 강동하의 뺨을 때린다. 차화영과 언쟁이 벌어지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때린 차화영에게 따지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손길을 뿌리치고, 차화영이 가자 유수연도 강동하의 말에 따라 나가고 홍진아가 막아서려고 하자 강동하는 홍진아가 멋대로 자신의 회사로 찾아올 권리없다고 따지고 유수연은 회사 직원이기때문에 출입이 가능하지만 홍진아는 아니라고 하자 이말을 들은 홍진아도 자신도 직원이 되면 가능하다며 강동하가 나올때까지 있겠다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집착을 못버린다.

다음날 유수연이 고미숙 & 고대철과같이 차화영의 약점을 잡기위해 이중장부를 손어 넣을 작전을 준비하며 홍진우를 이용하자고 한다. 이말을 듣게된 강동하는 SA그룹 일가의 집안을 들어가 조사를 한다. 강동하가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노리며 집안을 돌다가 집안을 돌아다니는 강동하의 행동을 보고 의심한 홍진우는 집안에 도어락을 설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조치를 취한다. 강동하와 달리 홍진아의 지독한 집착과 망상때문에 강동하는 답답해하고, 강동하는 계속해서 차갑게 나오며 홍진아를 경멸해하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자신의 뜻대로 가기위해 고집을 부린다.

강동하는 고대철을 만나기 위해 고미숙의 가게에 가던 중 홍서준과 재회하고, 유수연과 같이 홍서준을 데리고 유수연의 집으로 데려다주고, 여전히 유수연과 강동하는 서로간의 오해를 풀지만 그 앞에 홍진우가 나타나 또다시 강동하를 향한 질투심을 느끼며 유수연 & 홍서준이 간 자리에 단둘이 남게되고, 홍진우는 강동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서로 격한 언쟁을 벌인다.

홍진아가 강동하의 핸드폰에 심어놓은 위치추적앱을 이용해 강동하가 있는 곳까지 가고, 홍진아는 떠보기위해 강동하에게 전화를 걸고, 홍진아는 여전히 상황파악도 안하고 보이는것만 그대로 보며 끝까지 막나가고, 강동하가 어떻게 자신이 있는곳까지 알았냐며 묻자 홍진아는 거짓말하고, 홍진아는 계속해서 강동하를 못믿겠다며 강동하의 사무실에까지 버티려고 한다.

강동하가 잠들 때 강동하 옆에 붙어자려고 하지만 강동하는 뿌리치고, 홍진아는 임신했다고 하지만 강동하가 홍진아와 같이 잔 적이 없다고 폭로하자 홍진아는 현실부정을 하다가 의사를 통해 상상임신임이 드러난다. 고미숙과 차화영이 서로 대화를 하며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하지만 차화영은 끝까지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자 고미숙은 차화영의 행동에 대해 문제삼는다. 고미숙은 강동하를 차화영의 집에서 나오게하기 위해 홍진아보고 차화영 집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지낼것을 요구한다. 고미숙에 집에와서도 홍진아는 여전히 눈치없고 교양없는 말버릇은 여전하고 고미숙 & 강동하 & 고대철에게 단단히 혼난다.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를 차지할 생각때문에 억지부리며 버틸 생각만하며 망상에 빠지며 전혀 강동하의 마음을 이해할 생각은 안한다.

고미숙과 단둘이 대화하는 자리에서 홍진아와의 결혼에 대해 고미숙을 원망한하면서도 이해한다고 하며 홍진아와도 관계는 오래갈 이유도 없다고 한다. 유수연이 잠시 바른코스메틱에 방문하지만 강동하와 우연히 마주치고, 유수연은 강동하 도움없이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강동하가 홍진아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한것처럼 자신도 홍진우와 다시 시작하는것도 자신의 뜻이라고 말하며 강동하의 도움을 거절한다. 강동하는 이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 홀로 방에 멍하니 충격받는다.

서유라를 통해 입수한 동영상 USB칩을 통해 유수연이 언론에 공개하며 강동하 식구들도 알게된다.

고미숙 집에서 살고있는 노영지가 유수연을 부르고, 노영지가 커피를 타고있는 동안 홍진아가 집안으로 들어와 소리지르자 이걸 본 노영지는 홍진아를 골탕먹이기 위해 홍진아의 못에 커피를 쏟아붓는다. 홍진아가 방으로 들어가자 강동하에게서 걸려온 전화와 홍진아의 핸드폰이 동시에 울린다는걸 본 유수연은 홍진아가 스파이앱을 설치했음을 눈치챈다. 유수연은 강동하를 불러서 홍진아를 유인하고, 강동하도 홍진아를 의심하며 홍진아가 강동하 핸드폰에 스파이앱을 설치했다는 걸 알게되고, 강동하는 추잡하고 더러운 짓만 골라서하는 홍진아에게 완전히 돌아선다. 고미숙 & 고대철 & 노영지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3명모두 홍진아를 멸시한다. 차화영이 강동하를 부르며 도움을 청하자 강동하는 거절한다.

유수연을 통해 강동하는 서유라가 생존해 있음을 알게되지만 강동하의 사무실을 찾아간 홍진아가 둘간의 전화대화를 엿듣고 둘을 미행해 서유라의 병실까지 따라가 서유라가 살아있음을 알게되면서 홍진아는 차화영에게 서유라가 살아있음을 알린다. 홍진아는 계속 강동하를 자신을 것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강동하는 사랑하지도 않는 홍진아를 경멸해한다.

고미숙 & 고대철을 통해 홍진아가 자신의 방에다가 도청장치를 달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고미숙은 강동하 & 고대철과 같이 박상도 구출 작전을 짜면서 고미숙이 차화영을 회장실에서 잠시 비우게하고는 차화영 핸드폰에 있는 김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차화영인 척하고, 강동하 & 고대철은 정신병원 간호사를 설득해 박상도를 찾는데 성공한다. 홍진아는 고미숙을 찾아가서는 강동하는 자기거라며 우기기까지 하고, 강동하의 사무실까지 찾아가서는 끝까지 강동하 스토킹 짓을 멈추지 않자 강동하는 매번 역겨운 짓만하는 홍진아보고 병원이나 가자고 하자 홍진아는 억지쓰며 거부하고 홍진아는 죽겠다고 말하지만 강동하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강동하는 SA 그룹을 무너뜨릴 계획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었고, 차화영도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되지만 상황은 차화영쪽이 불리해졌다.

홍진아가 가증스러운 짓만 하고도 여전히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잘못을 못 깨닫고 있자 홍서준을 건드리기 시작하고, 유수연 & 홍진우 & 강동하가 홍서준을 찾는다. 홍진아는 강동하의 이혼부탁을 거절하며 홍서준을 같이 데리고 키우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말도안되는 상상 및 홍진아의 잘못된 판단을 말하며 이혼하자고 하지만 끝까지 홍진아는 이혼을 거절한다. 그러다가 홍진아는 강동하를 부르며 강동하의 바램대로 이혼을 해주겠다며 차와 먹을것을 대접하자 강동하는 홍진아가 따른 차를 마시는데 차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었고, 강동하는 홍진아의 함정에 빠져 잠에 든다. 유수연 & 고대철은 강동하를 찾게되면서 유력한 범인인 홍진아를 추적하고 홍진우 & 고대철은 홍진아의 방에 들어가자 홍진아가 강동하를 침대에 눕히며 장미꽃을 뿌리며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었다. 강동하와 동반자살하려는 미친생각을한 홍진아는 싸이코가 되면서 홍서준이 강동하 아들이라는 헛소리를 하자 이말은 들은 홍진우는 기가막혀서 홍진아의 뺨을 때리고 고대철은 강동하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홍선태는 강동하 & 홍진아의 결혼에 대해서도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홍진아는 아버지 홍선태 앞에서도 헛소리를 지껄이며 유수연을 탓하고, 강동하를 어떻게든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달라고 애를 태운다. 홍선태는 강동하와 만나 얘기를 나누며 강동하는 홍진아의 실체 및 자신에게 했던 짓들을 말하며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해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홍선태도 진상을 알게되면서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이 맞다고 판단하며 홍진아보고 정신치료를 받자고 하자 홍진아는 또다시 울며불며 난리친다.

이집사가 유수연의 복수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차화영의 이중장부의 위치를 알려주며 유수연은 강동하 & 고대철과 같이 수장고에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차화영의 이중장부 외에도 차화영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증거인 유대성의 스마트폰을 발견한다.

차화영의 해임 건으로 SA그룹 긴급 주주총회가 열리면서 고미숙이 바른파트너스의 캐서린이 임을 밝히면서 고미숙 & 강동하는 차화영의 해임 건을 발의한다. 그리고 차화영이 과잉보호했던 홍진아가 어머니 차화영 편이 아닌 강동하때문에 고미숙쪽에 협력하면서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하게 가고, 유수연은 홍선태의 대리인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정태훈이 나와서 차화영의 범행 녹취록을 공개하고, 차화영을 끝까지 잡아때자 고대철이 증거를 내밀며 차화영을 걸리고, 박상도 역시 나와서 차화영이 자신을 20년 넘게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폭로하고, 차화영이 또 시치미를 때자 박상도는 차화영이 자신을 매수해 약속을 어기고, 모란제화에 불을 질렀다고 폭로한다. 고미숙이 본격적으로 입을 열며 차화영이 강이한을 죽인 범인이라고 폭로하며 고미숙은 강인한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힌다. 끝까지 차화영이 시치미를 때자 강동하가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보이며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해지면서 차화영의 해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차화영은 더이상 SA그룹 회장에서 내려오게 된다.

강동하가 고미숙과 만나 얘기하지만 강동하는 고미숙때문에 답답해하며 홍진아때문에 미칠 지경이고, 고미숙은 차화영을 끝장내기 위해 어절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며 고미숙은 강동하에게 홍진아와 이혼하라며 이혼서류를 내민다. 다음날 홍진아는 강동하에게 이혼서류를 받게되면서 홍진아는 차화영에게 달려가 말하며 차화영은 어떻게든 홍진아가 강동하와 이혼하지 않게 고미숙 집안의 재산을 노릴 계략을 꾸민다.

홍진아는 고미숙 집안에 버틸 생각을 하고, 그러다가 고미숙 가게 문앞에 노숙자처럼 자고 있자 김혜경 & 이집사가 홍진아를 보고 놀라고 홍진아는 김혜경의 가게에 들어와서도 난리치며 유수연을 강동하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고, 홍서준이 강동하 아들이라며 자신한테 내놓으라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자 김혜경도 홍진아의 헛소리에 기가막혀한다. 강동하를 찾아간 홍진아는 또 강동하 앞에서도 헛소리를 늘어놓고,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진짜이유를 밝히면서 차화영이 강동하의 아버지 강인한을 죽인범인이라고 말하고, 유수연과 상관없이 홍진아때문에 자신도 힘들어 죽겠다며 이혼하는게 맞다고하지만 끝까지 강동하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난리치는 홍진아는 유수연을 죽이겠다고 발언하자 강동하는 홍진아의 발언에 꿈쩍하지 않고, 유수연 주변에 경호원을 뒀다고 말한다.

강동하는 유수연의 제안으로 홍진우에게 거래를 제의하면서 인수합병 관련으로 협력을 해주면 홍진우에게 피해없이 가게 하겠다고 한다.

계속 혼수상태였던 서유라는 눈을 뜨며 깨어나자마자 병원을 혼자 빠져나간다. 유수연 & 강동하 & 고대철은 서유라가 사라진것을 알게된다. 홍진우는 전과 달리 강동하와의 관계가 호의적이게 변하고, 강동하는 SA그룹 회장이라는 자리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지 않아 자신의 길을 가고 싶어하지만 고미숙은 강동하보고 회장으로 있으라고 하며 모자간의 의견갈등이 생긴다. 강동하는 복수를 위해 그동안 모든것을 바쳤다며 이제는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며 고미숙보고 자신의 길을 가게 놔두라고 한다.

날이갈수록 정신병이 심하게 도져가는 홍진아가 차를 타고 강동하와 마주치며 차로 유수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강동하는 어쩔수 없이 홍진아의 차에 타는데, 홍진아는 이혼하지 말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이혼하겠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태운체 자동차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이로인해 강동하 & 홍진아는 병원에 입원하며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홍진아는 봉합수솔로 무사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고미숙은 아들을 위험에 빠뜨린 상황에 대해 상당히 죄책감에 빠진다. 고미숙은 홍진아때문에 분노를 터뜨리며 홍진아 병실을 찾아가 혼수상태에 빠진 홍진아를 붙잡고 소리지르자 고대철이 고미숙을 말린다. 여전히 죄책감에 시달리는 고미숙은 자신의 감정에만 너무 앞세워 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걸 못하게 막은것을 후회하며 강동하 말처럼 홍진아와 엮이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상황을 깨닫는다.

아직도 정신병상태인 홍진아는 자신이 한 짓에 대해선 끝까지 돌이켜볼 생각하지 않은 채 강동하을 찾을 생각하자 홍진우는 따지려들지만 여전히 홍진아를 감싸는 차화영때문에 말을 못한다. 유수연은 홍진아가 탄 차의 블랙박스의 대화내용을 통해 홍진아가 강동하를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유수연은 홍진우와 대화를 하며 차화영이 집안 체면때문에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며 홍진우는 유수연을 위해 어떻게든 유수연을 돕겠다고 한다. 홍진아가 강동하가 입원한 병실을 병실을 찾아가 병실에 있는 유수연을 때리자 때마침 등장한 고미숙 & 고대철이 홍진아를 막아서면서 고미숙은 이사단을 만든 홍진아를 향해 분노하며 고대철에게 홍진아를 경찰에 신고하라며 밖으로 끌고나가고, 홍진아는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안보인다. 고미숙은 유수연을 인정하며 강동하와 같이 있어야 할 사람은 유수연이라고 한다.

강동하가 의식을 되찾고 깨어나자 고미숙은 기뻐하지만 유수연은 차마 병실에 들어가지 못한채 떠나고 그 모습을 본 홍진우도 어쩔 줄 몰라한다. 차화영이 끝까지 뻔뻔하게 고집부리며 자기 방식이 모두 틀리지 않았다는 식으로 나오고 고미숙의 약점을 잡기위해 고미숙의 장부얘기를 듣게되고,고미숙을 찾아가 고미숙의 집에 금고조작을 할 스파이를 보낸 후 고미숙이 잠시 자리를 뜰때 고미숙의 금고에 있는 장부를 훔친다. 다음날 강동하의 회장 취임식이 있기 전 차화영이 고미숙의 장부를 빌미로 고미숙을 협박하며 회장자리를 다시 뺏으려한다. 차화영이 다시 회장실로 들어가며 유수연을 부르자 유수연은 차화영이 김길수 실장에게 거짓자백을 하라고 한 것을 거론하며 그동안 차화영이 한 범행을 당장 자백하라며 차화영을 향해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소리치자 차화영은 울컥하며 결국 모두다 자기가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차화영은 이것이 유수연이 쳐놓은 덫인줄도 모른채 자신의 범행을 라이브 방송에 다 공개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고, 회장실로 들어온 홍진우를 통해 회장실 노트북에 자신이 다 찍힌줄도 몰랐고, 차화영은 빠져나갈 구멍도 없이 모두에게 다 까발린 꼴이되었다. 고미숙의 장부는 사실 차화영을 잡기위한 가짜였고, 이를 계기로 차화영은 검찰에 출두되게 된다.

홍진우는 강동하와 대화하며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합의서를 주며 강동하가 편하게 이혼할 수 있다며 강동하는 남보다 못한 웬수 홍진아와 이혼하는데 성공한다. 홍진우는 강동하에게 마지막 말을 하며 유수연을 부탁한다고 한다.

강동하는 SA그룹 자리에 미련이 없었고, 복수도 끝나면서 자신의 갈길을 위해 미국으로 갈 결심을 한다. 홍서준과 재회하며 홍서준이 강동하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여전히 홍서준은 강동하와 같이 있고 싶어한다. 강동하가 미국으로 갈 준비하는 날 고미숙 & 고대철 & 노영지는 강동하를 말리지만 강동하는 유수연과 같이 식사했던 포장마차 가게에서 유수연과 만난다.

유수연은 강동하가 바치는 화사한 꽃다발과 프로포즈를 받아주며 비로소 두 사람은 맺어진다.

3. 평가

냉정하고 침착하며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정상적이고 양심적인 인물. 유수연에게 있어서 믿음직한 든든한 조력자다.

유수연이 곤란한 상황을 겪을 때마다 나타나는 흑기사와도 같고, 때때로 사이다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다만, 유수연과 러브 라인이 될 만한 일이 없는데 유수연을 향해 쩔쩔매는 모습의 개연성에 문제를 삼는 지적이 있고, 쩔쩔매는 연출 때문에 호구스럽게 보인다.

유수연을 위해 유수연과 헤어진 이후로 홍진아가 자신을 계속 집착하는 걸 싫어하는데도 복수를 위해 끝까지 이혼하지 않는 걸로 봐선 끈질긴 면모도 있고, 답답한 모습도 많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홍선태와 강동하가 비슷한 부분을 하고 있고, 각각 차화영 & 홍진아 같은 성격이 판박이인 모녀와 이혼하고 싶어하는 상황으로 가고있다.

여자 주인공의 흑기사 역할을 하는 걸로 봐선 민건우, 윤재민과 비슷하다.

4. 대사

난 유수연 팀장 믿습니다. 말조심해요.

- 36회, 서유라에게 하는 말.

5. 여담

94회에서 아버지 강인한의 영정사진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강동하와 판박이다. (이현진의 1인 2역인셈)


[1] 사망[2] 정확하게는 홍선태보다는 차화영이 타겟인걸로 보인다.[3]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서유라는 유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진범이 아니었고, 김실장에게 지시를 내려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은 차화영인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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