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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7:15:35

갓봄버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갓봄버 박스아트.jpg
갓봄버
Godbomber / ゴッドボンバー
알트 모드 사이버트론 장갑차[1]
소속 사이버트론

1. 개요2. 작중 행적3. 트랜스포머 레전즈4. 완구
4.1. 초신 마스터포스4.2. 트랜스포머 껌4.3. 레전즈4.4. MPG4.5. 비공식 제 3사
5. 기타6. 둘러보기

1. 개요

갓봄버는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에 등장하는 메카(?)이자[2] 세컨드 주역메카다.

2. 작중 행적

갓봄버는 원래 오버로드에게 한번 패배한 슈퍼 진라이를 지원,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봄버 계획'에 일환으로 만들어진 메카닉이다. 때문에 진라이와 동료들을 지원한다는 프로그램 외 인격은 없다. 대신 진라이의 초혼파워랑 연동해서 원격으로 조작하는게 가능하다. 단, 진라이의 초혼파워로 움직이는 드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라이가 기절하면 작동을 멈춘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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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이 가능한 사이버트론 양식의 장갑차로 변형하며[3] 첫등장 이후 한동안은 진라이와 합체할 때를 제외하면 계속 비클모드로만 등장하는데, 사실 로봇모드도 있다.[4] 슈퍼 진라이와 초신합체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덕에 갓 진라이로 합체할 수도 있다.

본작에서 개인 비중은 적지만, 은근 알게모르게 활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갓 진라이 상태로 합체해 있다가 둘로 해체해서 같이 공격후 재합체하기도 하고, 진라이에겐 없는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비행능력을 잘 활용해서 활약하기도 하며 이 외에도 화력 지원용으로 싸우는 경우가 있다.[5]

변형기믹이 참 세컨드 주역메카다운데, 그냥 비클에서 로봇으로 변형하는게 아니라, 비클이 여러 개의 파츠들로 분리된 후 재조립해서 변형한다.[6]

후반에 슈퍼진라이와 떨어져 움직이다 전투 중에 슈퍼 진라이가 기절해서 작동을 멈추자 고슈타가 직접 갓봄버에 타고 슈퍼진라이가 있는 곳까지 운전을 하였다. 운전 도중 캡과 미네르바도 갓봄버에 탑승하자 갓봄버가 갑자기 로봇모드로 변신하고 3명이 조종 패널에 손을 데자 에너지가 챠지되면서 다시 재가동했다. 이 셋은 데스트론의 추적을 뿌리치고 무사히 진라이에게 갓봄버를 전달해준다.[7]

그 뒤 마지막화에서 신비한 일이 일어나 헤드마스터 쥬니어 3명이 갓진라이 내부에 탑승하고 갓진라이가 파워 업 하여 데빌 Z를 쓰러트렸다.

이후 후속작에선 시작부터 완전체인 갓 진라이상태로 합체되어 있는데 갓 진라이 사후, 빅토리 레오로 개조되면서 갓봄버는 빅토리 레오의 부품이 되면서 소멸된 듯 하다.

3. 트랜스포머 레전즈

과거의 갓봄버에게도 진라이와 헤드마스터 쥬니어 3명의 초혼 파워때문에 미약하나마 인격이 존재했으나, 데빌Z 사후 초혼 파워가 사라지자 존재를 유지하지 못해 소멸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후 레전즈 세계에서 신 봄버 계획이 발동하여 몸체가 거의 완성되었으나 헤드마스터 쥬니어 미네르바와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었던 나이트비트[8]에 의해 강탈, 불완전한 상태에서 나이트비트와 아마다 스러스트, 트릭 다이아와 합체하여[9] 나이트 봄버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신 봄버 계획의 책임자 라이녹스가 핵심 코어를 헤드마스터로 만들어 보존했던 덕분에 남은 부품을 조립하여 2호기를 완성. 헤드마스터 갓봄버에 헤드마스터 쥬니어 3인의 초혼 파워가 주입되면서 드디어 자유의지를 가진 완전한 트랜스포머가 된다. 이때, 단신으로 1호기를 되찾으려던 슈퍼 진라이가 나이트 봄버에게 쓰러지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할 때[10] 새로운 헤드마스터 전사로 부활한 갓봄버가 나타나 나이트 봄버를 공격한다.

헤드마스터 쥬니어 3인의 초혼 파워가 더해진 갓봄버에게 밀리던 나이트 봄버는 쓰러진 슈퍼 진라이를 인질로 잡으려 하나 그때 갓봄버가 슈퍼 진라이와 합체하여 갓 진라이가 된다. 이때, 갓봄버의 진정한 기능이 유기생명체와 무기생명체를 연결해주는 거대한 마스터 브레스였음이 드러난다. 갓 진라이는 일격으로 나이트 봄버를 파괴하지만, 살아남은 나이트비트는 나이트 봄버의 데이터로 트립티콘을 부활시키려 한다.

그리고 결국...

4. 완구

4.1. 초신 마스터포스

4.2. 트랜스포머 껌

4.3. 레전즈

타카라토미 트랜스포머 LG 시리즈 42번째 제품으로 발매되었다. 해즈브로에서 발매한 상품의 색을 변경하거나 일부 금형을 변경해 출시하는 레전즈 라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내수 판매를 전제로 완전 신금형으로 개발된 것이 최대의 특징. 이후 해외에서도 판매되었다.

LG35 슈퍼 진라이와 합체하여 갓 진라이가 된다. 타이탄즈 리턴 사양의 헤드마스터 시스템과 컴바이너 워즈 사양의 합체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머리에는 헤드마스터를 합체시킬 수 있으며(전용 헬멧은 갓봄버에만 적용 가능하다), 양다리를 합체 전사의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처럼 조종석에 3명의 헤드마스터를 탑승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이는 개발팀이 특히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라고 한다.

시대가 지난 만큼 변형 기믹을 일신하여 비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할때 분해를 거치지 않고 완전변형하는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 합체 후에도 슈퍼 진라이의 팔이 늘어나는 기능을 통해 비례가 크게 개선되었고, 약간 어정쩡했다는 평을 들은 슈퍼 진라이의 다리가 합체 후의 가동과 형상을 중시한 것이었음이 밝혀졌다.[11] 또한 기지 변형 모드가 추가되어 슈퍼 진라이 기지 모드 및 포트리스 맥시머스 기지 모드와 합체하여 초대형 기지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로봇 모드 시 양 허리춤에 바퀴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다리 가동폭이 제한되며 팔과 다리의 래칫 관절이 매우 뻑뻑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4.4. MPG

4.5. 비공식 제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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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봄버 갓 진라이
하지만 이후 마케토이즈에서 신작발표때 완전변형 갓봄버의 목업사진을 발표하고 그후 썬더에레버스와 합체한 사진도 같이 공개되었다. 레전즈의 갓봄버가 재해석이 많이 가해지고 너무 단독으로 나온느낌이 있다면 이 갓봄버는 단독 로봇모습과 트레일러 모습, 그리고 합체시 모습까지 애니 오리지널 모습과 흡사하면서도 옵션이 잘녹아들어 마케토이즈 구입자들은 벌써부터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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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갓 봄버의 채색사진과 갓 진라이 합체사진이 공개되었다. 제 3사답게 명칭도 변경되었으며 같은 회사에서 발매된 슈퍼 진라이가 썬더 마누스로 명칭이 변경된 것과 마찬가지로 변경된 명칭은 디바인 슈터(Divine Shooter).
하지만 해당 제품은 발매 후 여러모로 욕을 먹고있는데, 잘 뽑힌 디자인에 비해 군데군데 골다공증이 있다는 것, 단점이 이것뿐만이라면 좋겠지만 하필 내구력까지 낮아서 조금만 힘주고 가동시키다보면 흰 띄가 드러나는 문제가 있다. 하필 바로 전에 발매되었던 물건이 마케토이즈 제품 품질의 최고 피크를 찍었다는 슈퍼 진라이였다보니 마케토이즈 제품 품질의 하락세를 걷기 시작한 물건이라고 볼 수도 있다.

5. 기타

6. 둘러보기

마스터포스 사이버트론
총사령관 진라이
[ 합체 파트너 ]
갓봄버
갓마스터 라이트풋 로드 킹 레인저
프리텐더 메탈호크 랜더 다이버 피닉스
헤드마스터 Jr 고 슈터 미네르바
번외전사 더블 클라우더
식스나이트
그랜드 맥시머스



[1] 지구에서 제조되었으나 외형 양식이 사이버트론 양식의 비클이며 비클모드일 때 진라이의 트레일러 끝부분에 연결되기도 하나 트레일러라 보기엔 어렵다.[2] 이유는 후술[3] 비클모드일 때 진라이의 트레일러 맨 끝부분에 연결되기도 한다.[4] 28화에서 갓 진라이 상태에서 기가탱크에게 헤드샷당할 뻔 할 때 분리되어서 변형했다. 게다가 그게 갓봄버의 첫 변신장면.[5] 사실상 이후에 제작되는 용자 시리즈세컨드 주역메카가 가지는 기믹들의 선조라 볼 수 있다.[6] 이는 완구 특성 상 분리와 합체를 쉽게하기 위해 이렇게 된 듯 하다.[7] 이유는 자세히 설명되지 않았지만 진라이가 '헤드마스터 쥬니어 3명의 초혼파워로 움직인 걸지도 모를거라고 말한다.[8] 1988년 당시 미네르바의 완구는 미국에서 발매된 나이트비트 완구에 색만 바꿔서 출시한 것을 반영한 설정이다.[9] 레전즈 버전 완구로도 재현이 가능하다. 단, 아마다 스러스트는 갈바트로너스, 트릭 다이아는 메가트로니아의 합체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한정판 두 세트를 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10] 이때, 메트로플렉스 사건으로 잠시 데스트론에 가담하고 있던 울트라 매그너스는 계속 옆에 있으면서도 진라이 최대의 위기를 보고만 있었다.[11] 단지 갓 진라이로 합체했을 때 발목의 고정성이 약해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데, 원래는 완전히 접히는 슈퍼 진라이의 발뒤꿈치 부품을 조금 펼치는 방식으로 자세 고정이 가능하다. 마음 편하게 가지고 놀려면 그냥 3사의 애드온 파츠를 구입하자. 갓 진라이의 안정성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물론 날개도 대형화되고 디테일도 상승하므로 구입할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