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등장인물.2. 설명
미나토 카게아키가 복역하고 있는 곳의 간수. 카게아키의 상태를 보면서 그가 임무로 나올 때마다 문을 열어준다. 감옥 안의 제한된 상황에서 기행에 가깝게 보이는 그의 행동 (예를 들자면 근력 단련)들을 보고 황당해 하기는 하지만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힘들지 않느냐며 말도 걸어줄 정도. 물론 카게아키는 진지하게 죽을 것 같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라고 답해서 벙찌게 만든다.카게아키가 무라마사(장갑악귀 무라마사)를 닦아주려는 것을 오해한 무라마사가 난리를 피웠을 때, 인간 크기의 거미와 붕가붕가를 하는 이미지 플레이 중이라는 카게아키의 말에 어이없어하면서도 힘들거든 상담을 받아주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무라마사가 카게아키로부터 도주하는 바람에 그를 쫓아 카게아키가 탈옥하게 되었을 때, 카게아키가 큰 제재를 받지 않은 것도 그의 특수한 사정 탓도 있지만, 간수가 잘 말해준 부분도 적지 않아 보인다. 아예 친왕이 지나가는 말투로 '카게아키 너 간수한테 한마디 인사하는 게 좋아. 걔가 안떠들고 다녀서 이렇게 됐으니까'할 정도니까.
상기로 놓고 보았을 때 CG도 없고 차례도 별로 없지만 성실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인기투표 단체전에서는 카게아키, 서장(키쿠치 아키타카)와 함께 셋이서 카마쿠라 프리즌 브레이커즈라는 팀명으로 인기투표 1위를 차지. 이때 나온 얼굴은 담배를 문 수염난 나이스미들. 여담이지만 2위는 무제(무제,오리가,쿠라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