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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4:15

각하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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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특징
2. 프롤로그3. 등장 인물

1. 설명

閣下列傳.

제작자는 테오쿠레P. 풀 네임은 아이마스 퀘스트 IV 각하열전

아이돌 마스터 + 드래곤 퀘스트 + 니코마스 2차 창작 소재로 이루어진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연재작중 하나. 2007년부터 연재에 들어가 2012년 6월 현재 외전과 인기순위 동화를 포함하여 120편이 넘는 화수가 업로드 되어 있다.

드래곤 퀘스트 4 인도하는 자들의 FC판과 아이돌 마스터(2가 아니다)를 기초로 한 콜라보 작품으로, 원작의 설정과 오리지널의 설정이 미묘하게 조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

2009년 12월에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0년 6월에 다시 연재에 들어갔다.

1.1. 특징

2. 프롤로그

어느날 사장이 "팅"하고 와서 만든 놀라운 장치 "타임 머 팅". 이것은 다른 세계에 들어가, 그 세계의 인물이 되어 세계를 체감하는 - 해석에 따라서는 일종의 가상현실 게임 장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 시공도약장치였다.
그러나 설명을 다 듣지도 않은 채 아미와 마미가 프로듀서를 끌고서 돌진하게 되고, 각자의 이유로 게이트로 뛰어든 아이돌들에게는 상상도 못하는 운명이 기달리고 있었다.

3. 등장 인물

최후에는 저주도 풀고 오해도 풀고 해서 파티에 본격적으로 합류. 5년간 고생하다 보니 공격력이 단독으로 1위. 최초합류시에는 2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원작의 라이안과는 다르게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중. 여담으로 융합계수가 상당히 낮아서 라이안의 모습을 한 마코토에 가까웠으나 용자들과 합류한 이후에는 라이안다워졌다.
여담으로 라이안을 포함한 모든 수염 캐릭터들의 수염은 탈착이 가능(…)
마미는 마코토를 돕기 위해 특수한 돌로 전생하고, 마코토가 그걸 우연찮게 찾았는데, 하필이면 실수로 먹는 바람에 라이안과 융합된다. 마미가 호이민으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부터가 사실은 복선.(…)
참고로 여관에 들어 갈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브라이와 싸워서 여관을 박살내는 바람에 여관을 하는 점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나중에는 큰 성마저 구멍을 뚫어 버린다.
여담으로 수염을 떼면 브라이 속성이 빠져나가서 츤데레 이오리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그 탓에 작중 다른 캐릭터들은 종종 수염을 자주 떼는 중에도 이오리는 못 떼고 있다.
스콧트라는 NPC 형님이 용병으로 가입한 이후에는 스콧트가 신경 써준 덕분에 그럭저럭 안전해졌으며 폭주하는 야요이의 상혼도 어느정도말 그대로 진정되었으나, 끝내는 엔돌의 경제를 지배해 버렸다.(…) 3장 후반가면 스콧트가 야요이의 그 무서운 상혼의 정체인 수염3장 최종보스(…)을 파악하고서 떼어서 압수하면서 융합계수가 하락하기 시작. 마코토와의 재회때 비로소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걸 자각하지만 현재의 세계에 너무 만족해 있던 나머지 마코토를 부정해 버린다.
그후 고민하던 중에 스콧트형님가 고민상담을 들어주면서 이 세계를 구하고 돌아간다는 확고한 목표를 지니고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스콧트가 압수했던 수염이 다시 나면서 다시금 세계 경제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그녀)에게 경제가 지배된 곳은 톨네코 체인점이 들어선다. 그리고 로손이라는 것까지 등장해서 경쟁체제(…) 다만 목표를 정한 이후 톨네코의 아내, 아들과는 만나지 않고 있는데, 대놓고 그들의 가족(가장/아버지)이 다른 사람과 융합되어 있다는걸 밝힐 수가 없기 때문.
여담으로 수염이 탈부착이 되던중에 아예 수염이 안 보이게 되는데, 각하가 아예 수염을 봉인해 버린 덕분이다.
그러나 아즈사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순간,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미키로서의 인격이 다시 부활한다. 사실 미키로서 부활하기 이전에도 '~나노'나 '아후'같은 말버릇을 무의식적으로 쓰기도 한다.
마냐와 미키가 의외로 파장이 잘 맞다 보니 융합이 잘 되어 있으며, 미키의 천재 속성이 마냐 더해지면서 마법을 무영창으로 날리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가장 특기인 화염계는 오린에게 상처를 입혔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초기에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며, 지금도 최대급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창이 필요하다. 그외에도 연금술도 엄청나게 잘하며 진화의 비법을 이용해서 무진장의 마력을 얻어 내기도 하는 둥. 마법에 관해서는 용자 일행중에서 최강 캐릭터.
작중 피사로에게 반하지만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다가 기가몬에게 얻은 악마의 꼬리로 인해, 리미트가 풀리면서 피사로(P)를 허니라고 부르면서 쫓아 다녔다. 이빌 프리스트에게 피사로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듣고서 코토리를 찾아가지만, 피사로와 융합된 P에게는 로자리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런 P를 의해 코토리로서 인격을 죽이고 로자리로 지내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 들 수 없다는 걸 알고서, 그저 좋아하는 P를 의해 자기의 몸을 던지기 시작한다.
그 의지는 로자리를 지키기 위해 진화의 비법을 사용하면서도 폭주하지 않았고, 이빌 프리스트의 계략이었다지만 진화의 비법을 완벽하게 제어해내며, 다른 일행들은 모여야 겨우 할 수 있는 '예언을 뒤집는 일'을 개인의 의지로 해내는 수준.
개별행동이 상당히 길며, 모든 캐릭터들이 합류한 이후에도 개별행동을 하다가 8장이 되어 겨우 합류했다.
초반에는 HP가 레벨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데 알고 보니 자신의 생명력을 깎아서 회복(특히 소생)주문을 난발했던 탓이었다. 결국 이 탓에 중반에 파티에서 잠깐 이탈하여 미키와 같이, 발자크가 이전에 살던 집에 가는 이벤트에서 몸에 무리가 와서 쓰러진 탓에 그대로 그 마을에 남게 되면서 용자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그후 미키가 마계의 나무에서 생명의 열매를 계속 가져다준 덕분에 HP가 평균적인 수치[3]로 복구 되었다.
다만 메가잘에 복선 설정이 붙으면서[4] 메가잘의 사용은 사실상 봉인. 문제는 이 아즈사 미네아의 A.I.는 그 특성상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망설임 없이 쓸거라는게 문제(…)
여전히 길을 잘 잃어 버리는 지라, 기르는 애견 '아라아라'는 그런 그녀와 산보를 나갈때마다 목숨을 걸고 있다.(…)
참고로 톨네코 체인과 함께 세계의 경제를 나누는 로손의 오너(…)
사실 초반에는 융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계에서 캇카에게 날아온 하루카의 영혼을 '각하'가 봉인시켰기 때문이다. 하루카의 영혼은 완전히 봉인되어 잠들어 있던 상태였으나, P(피사로)와 만나면서 각성 그후 서서히 캇카와 융합되어, 120화 현재는 하루카와 캇카는 완전히 융합된 상태. 이로 인해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실지로 활동한 연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탓인지 하루카는 초반에는 상당히 약한 편이다.
또한 빛의 여신 루비스의 영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빛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현재 용자(=하루카), 루비스, 각하의 3개의 영혼이 공존하는 아스트랄한 내부구조를 지니고 있다.
루비스가 오랜 세월동안 모아왔던 빛을 이어 받았으며, 현재는 그걸 2번 사용해서 사용기회는 앞으로 1회.
그 정체는 지옥의 제왕 에스타크. 현재 날뛰는 에스타크는 그녀의 이전 몸이 폭주한 것. 그와 동시에 그녀를 봉인하는 감옥이기도 했다. 결국 용자 일행은 에스타크에게 놀아나고 있었던 것. 그 압도적인 능력은 용자의 최강 주문인 기가데인[5]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단 1개의 황금의 팔찌로 세계의 어둠을 반을 빨아들여 자신의 힘으로 사용할 정도. 아군이 전부 덤벼도 이기기 힘들다고 공인되었던 P마저도 어렵사리 이길 정도의 괴수.
그런데 다시금 정체에 대한 반전이 일어나는데, 그 진정한 정체는 왕자의 풍격을 지닌 용자, 아레프갈드의 전설의 용자 로토였다. 조마가 남긴 예언[6]에 대항하기 위해 인간을 벗어나 영혼만의 존재가 되어 용자를 돕는 이름 없는 신으로서 그동안 수 많은 용자들에게 깃들어서 그들을 도와주고 있었으며, 또 다른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제왕 '에스타크'에 깃들었다가, 완성된 진화의 비법과 조마의 저주에 의해 어둠에 물들어 버려 현재의 모습이 되었던 것. 120화를 넘어선 현재는 '루비스의 나이프'에 의해 영혼이 봉인되어 있으나, 그 기한은 1달이다.
여담으로 야요이를 굉장히 맘에 들어해서 수염따위 어울리지 않다면서 수염을 아예 봉인시켜준 공로자. 또한 야요이에게 맛있는 걸 먹인다는게 죄다 도핑효과가(…)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에스타크를 멸하고 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용자가 나오기를 기도하던 중에, 그 염원을 사장님이 수신(…)해서 이쪽 세계로 갈 수 있는 장치 '타임 머 팅'이 만들어지고, 765프로의 아이돌들이 이쪽 세계로 넘어 오면서 마침내 루비스의 빛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릇인 아마미 하루카를 발견하고 자신의 빛을 넘겨주게 된다. 그와 동시에 빛의 여신으로서의 거의 모든 힘을 잃고서 지상으로 추락. 현재는 결계안에서 지내고 있다.
초~중반 파티 전멸시에 나타나서 소생시켜주는 고마운 분인데, 하필이면 시작하자 마자 마스터드래곤이 P에게 당한지라 마스터드래곤의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자신의 생명력을 깎아서 소생을 시켜주고 있었다. 중간에 미키와 아즈사를 살리다가 아즈사만 살려주고 쓰러지더니만, 아즈사가 나중에 찾아 갔을 때 남은 최대 HP는 고작 10. 본인 말로는 이제 더 이상은 못 도와준다는 모양.
참고로 데스P사로라는 명칭은 저렇게 정줄 놓을 때만 쓴다.(…)
120화 현재, 대마도에 의해 아돈이 사망하면서 경계가 허술해진 틈을 따서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 원작보다 한참 늦은 타이밍이지만 원작과 비슷한 길을 걷게 될까 시청자들은 걱정하는 중이었으나, 결국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에게서 도망친 듯 하나 힘이 다되어 마지막으로 망상을 송신(…)하고 사망하면서 두번째 귀환자가 된다.
그리고 그 여관에서 그 망상과 그녀의 죽음을 본 피사로(프로듀서)는 분노하게 되는데…
과거에는 인간이면서도 두개의 마법을 동시에 쓸 정도의 고도의 능력을 자랑하던 현자였다. 모르는 건 없고 못 만드는 것도 없다고 알려질 정도로 고도의 연금술도 익힌 뛰어난 인물.
세상의 모든걸 알기 위해 마계에 단신으로 들어가서 마족들을 쓰러트리면서 그위에 군림. 그후 마왕이 되어 원래라면 마호스테를 익힌 검술의 용자에게 쓰러질 운명이었으나, 각하가 그에게 빙의되면서 운명이 바뀌게 된다. 바로 용자가 자신의 검술로 그 시대의 용자를 해치운 것.
그후 그는 용자도 마왕도 아닌 최초이자 최후의 제왕이 되어 세상의 모든 얻무을 흡수하기 시작. 자신이 어둠을 흡수하는 사이에 세상의 사람들이 그 어둠을 능가할 빛을 얻을 수 있기를 기다리려고 했으나, 용자에게 깃들어 있던 조마의 저주에 의해 끝내는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용자의 영혼이 어둠에 물들어서 한계에 도달했을 때, 결국 마스터 드래곤과 공모하여 용자의 영혼을 자신에게서 분리하고, 자신은 현재 알려진 '지옥의 제왕 에스타크'가 되어 땅속에 봉인되었으며, 그러면서도 세상의 어둠의 절반을 흡수하면서 어둠이 우세하던 세상을 빛이 우세하던 세상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후에는 상기한 바와 같이 잠에서 깨어나고 봉인되는 것을 되풀이 하다가, 하루카(=갓카)의 빛에 의해 완전하게 정화된다.



[1] 본 동화의 오리지널 설정. 보스를 클리어하면 던전의 적이 없어지는 이유를 "상위 마물은 자신의 부하 마물들의 충동과 어둠을 가지는 대신, 에너지만 하위 마물에게 주는데, 상위 마물이 사망할 경우 그 연결 파이프가 사라져서 하위 마물도 사망한다"로 해석하고 있다.[2] 아이템을 1개라도 더 주워올려고 약초하나 안 챙기고 다녔다.(…)[3] 그래도 파티 평균보다 낮다.[4] 본인이 만난 적이 있다면 오래전에 죽었던 이도 살려낼 수 있다. 그 대신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과 동시에 게임오버[5] 이 시점에서 하루카는 라인데인만 쓸 수 있다.[6] 빛 있는 곳에 어둠 또한 있다. 나중에 어둠에서 또 다른 자가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넌 나이 먹어 그걸 막을 수 없을 것이다.[7] 완전 사망으로 귀환하면, 게임에서의 기억이 전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