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이아 기어에 등장하는 맨머신. 모빌슈트의 다음 세대로 보인다.2. 제원
기체 타입 : 범용 시작기 변형 맨머신 전고 : 22.7m 두부고 : 20.9m 기본중량 : 31.8톤 전비중량 : 50.2톤 Power 발전 출력 : 14,460kW 제트 / 로켓 추력 : 45,900kg X 2, 18,100kg X 2 가속도 : 2.55G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 : 17개 센서 감지거리 : 27,000m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고정 무장 : 벌컨 X 2 니들 미사일 포드 X 2 하이퍼 빔 라이플 X 1 빔사벨 / 빔 건 X 2 M-베리어 X 1 빔 캐논 X 2 다용도 무장 포드 X 2 (마이크로미사일 / 샌드 바렐 / 폭탄) 옵션 무장 : 하이퍼 메가 런처 X 1 핸드 빔 건 X 2 하이퍼 바주카 X 1 롱 크루즈 모터보드 판넬 발사기 X 1 (판넬 6개 내장) 20mm 개틀링 건 X 1 E.C.M. (전자 방해) 포드 X 1 AS (대우주) 미사일들 클러스터 폭탄들 샌드 바렐 등등...기타 무장 탑승했던 파일럿 : 아프란시 샤아 |
3. 해설
이름의 유래는, 가이아는 지구, 기어는 우주와 지구의 생명을 이어주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메타트론(지 지온 오가니제이션)에서 제작되었다. 이 시대의 인간형 병기가 모빌슈트가 아닌 맨머신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만큼의 진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드라이브 유닛을 이용한 비행이 가능하며, I필드의 강화형태인 M바리어를 활용하여 실탄과 빔 양자 방어가 가능하고, "허수경상(虚軸鏡像)" 이론에 기반한 ψ-싸이클 핵융합로를 이용하여 출력이 기존의 핵융합로보다 35% 상승하였을뿐 아니라, 낭비되는 에너지나 소실되는 에너지를 잡아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가이아 기어 알파는 타 맨머신과는 그 개발의 경위가 다른데, 메타트론의 총수가 될 아프란시 샤아를 위하여, 그 시대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여 단 한 기에 모든 것을 집적시킨 기체라는 컨샙을 가지고 있다.
각부 유닛을 따로 두어 변형이 가능하며[1], 정비성과 확장성이 뛰어나고, 무장수가 많지만 사이코뮤 콘트롤을 통해 운용함으로서 별 무리없이 상황에 알맞는 무장을 활용가능하며, 당연히 판넬 또한 운용가능하다.
또한 변형을 통해,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며, 엔진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 위성궤도까지도 진출이 가능하다.[2] 그야말로 궁극의 만능 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형 기능을 생략한 가이아스라는 간이 양산형이 존재하며, 실은 가이아 기어 알파 자체도 발전형도 개발중이었다. 가이아 기어 베타와 가이아 기어 라이덴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전쟁이 빨리 종결됨으로써 개발되지 않고 취소되었다. 이중 라이덴은 가이아 기어 알파에 스텔스성까지 갖추고, 기동성과 무장이 더 강화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기 계획들은 메타트론이 지구 연방에 흡수되면서 폐기되었다.
4. 작중 행적
아프란시 샤아가 지 지온 오가니제이션에 합류한 이후에는 거진 아프란시 샤아의 전용기가 되어 사용되었다.비잔 마하와의 결전 후 아프란시가 에바리 키와 함께 잉글랜드까지 도주하는데 사용하고 수장시켜버려서 바닷속에 버려졌다.
5. 기타
여담으로, 우주세기 223년에는 아직도 모빌슈트를 운용하기 때문에, 가이아 기어와 G세이비어를 역습의 샤아와 벨토치카 칠드런의 관계와 비슷하게 보기도 한다. 즉, 페러렐 월드.얼굴 생긴 거나 기믹 등을 고려했을 때 퍼스트 건담보다는 제타 건담의 인상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