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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46

がおー

가오(동인작가)에서 넘어옴
1. 개요2. 연재 목록3. 참조 항목

1. 개요

주로 니코니코 정화나 pixiv에서 함대 컬렉션 일러스트를 투고하는 동인 작가. 이전에는 동방이나 유희왕 일러를 주로 올렸으나 최근에는 옛날의 이름 연재와 칸코레 일러만 올리고 있다. 2011년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닉네임의 유래는 용의 울음소리인 듯 하다.[1] 동방 캐릭터들에게 가학적인 행위[2]를 하는 우후후 시리즈[3]로 유명하다.

하지만 간혹 멀쩡한(...) 그림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가오는 힘을 모으고 있다(がおーはちからをためている)'나 '예쁜 가오(きれいながおー)' 태그가 붙는다. 또한 가학적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우후후 시리즈'가 아닌 경우에는 '우후후가 없어!(うふふがねえ!)'라는 태그가 붙는다. 대체로 이 경우는 똑같은 행위를 여러 캐릭터가 당하거나 연속으로 이어지는 그림의 경우이다.

현재 옛날의 이름(昔のネーム)라는 웹코믹을 픽시브에서 연재중이다. 나름 스토리라인이 있는 작품이기에 정독해보는 것도 괜찮을듯.[4]
그 이와에도 함대 컬렉션 관련 단편만화들도 올리는데, 내용들이 상당히 심오하고 어두운 작품들 뿐인데다 몇몇 R18도 섞여 있으므로 주의바람. 예를 들어 비서함 이나즈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걸 목격한 히비키가 이나즈마와 대치한다던가, 제독에게 쌍욕하며 단련시키려는 카스미를 아사시오가 무자비하게 참교육시킨다던가[5] 아카츠키가 어른이 되기 위해 제독을 역강간하는 등 잔혹한 묘사가 있는 작품이 몇 있으므로 주의 바란다.

레베와 대형건조(レーベと大型建造)라는 만화는 단편이 아닌 장편연재 칸코레 웹코믹인데, 옛날의 이름 못지않는 초장편 연재물이고 현재도 연재중이다. 대체적인 스토리는 작중 주인공 Z1이 비스마르크를 얻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제독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자 콩고와 카가를 비롯한 타 칸무스들이 이를 질투해서 Z1을 집단폭행하는 잔혹묘사가 나온다.
해당 작품은 중간에 분기점이 나오는데, 현재 대형건조를 중단하는 A루트가 연재중이다. 2024년 1월 B루트도 완결나면서 8년간의 초장기 연재가 끝났다.

은근 단편집이나 단독 일러스트를 자주 올리느라 연재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2019년 들어 그림체가 약간 변했다. 2016년의 그림체와 비교해서 캐릭터가 다소 토실토실(...)해지고 눈 묘사가 진하게 변했다.

2022년 최근에는 보전깨 시리즈를 올리고 있다(…) 우즈키를 시작으로 야요이, 오오이가 피폭당했고 키타카미가 피폭당할 예정…

2. 연재 목록

3. 참조 항목



[1] 블로그 이름이 竜の鳴き声(용의 울음소리)이다.[2] 예를 들어 오린에게 양파를 먹이거나, 레이무 앞에서 돈을 태우거나 하는 등.[3] 캡션에 언제나 '우후후'를 붙여서. 이러한 일련의 작품에는 '우후후가 아냐!(うふふじゃねえ!)'라는 태그가 붙는다.[4] 주인공 요이치는 중학교시절 히로인 중 하나인 미치카에게 죽을 뻔했다는 설정과, 이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미치카, 히로인 메이무는 다른 생명을 잡아먹는다는 은유적 표현, 히로인 마코가 메이무에게 잡아먹혔다는 은유적 표현 등 러브코미디임에도 여럿 잔혹묘사가 은유되어 있는 편이라 참고바람.[5] 세 가지 분기점이 존재한다. A루트는 대인배 제독이 카스미를 감싸고 절규하는 아사시오도 진정시켜 셋이서 행복하게 살게된다는 해피엔딩, B루트는 통칭 누름돌 루트로 제독이 참아온 울분을 터뜨리고 아사시오와 합심해 카스미를 잔혹하게 참교육시킨다는 내용. 이 이후 눈과 사지를 제거한 채 카스미를 감금시킨 아사시오를 보여주며 끝난다. B루트에선 아사시오가 밑도끝도 없는 악역으로 나오고 제독도 참은 게 컸는지 카스미를 무자비하게 대한다.
이후 C루트가 추가되었는데 카스미가 아사시오를 초반에 역으로 제압하고 더 기고만장해져서 쌍욕을 퍼붓는데 도중 아사시오가 난입해 와서 카스미를 쏴죽이고 곧바로 자신도 자살한다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온 뒤 희망을 잃은 제독이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그 안에서 유령이 된 카스미와 아사시오를 만나게 된다는 엔딩이다. B와 C루트는 R18G요소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6] 그렇다고 그런 잡아먹는다는 게 아닌 커비를 생각하면 편하다.[a루트스포] 레베는 어떻게든 모두와 오해를 풀고 모두가 보는 의식 앞에서 결국 비스마르크를 건조해낸다.[b루트스포] 제독의 말에 카가는 실망하지만 레베가 제독에게서 떨어져나간다는 것읗 믿는다. 레베는 콩고의 말에 시달리며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며 결국 비스마르크를 건조하지만, 이윽고 콩고의 발언에 다시 시달리기 시작한다. 이에 비스마르크는 변명일 뿐 그저 제독과 같이 있고 싶었던 그녀는 자기 손으로 비스마르크를 침몰시킨다. 제독과 아카시에게 발견되어 대본영 측에서 진수부 내의 괴롭힘과 독일 본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고 책임을 문 제독을 총살한다. 이후 남겨진 진수부 멤버들은 전원 처분 처리로 최전방에서 끝없는 적들을 막아내는 가망 없는 싸움이 강제되고 결국 마지막 멤버 콩고마저 전사하면서 전멸한다. 유일한 생존자 카가는 처분함으로서 성처리도구로서 여러곳에 팔려나가다가… 이후 잔여 구축함들은 기뢰 해체 임무를 강요받다 이후 묘사로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레베는 자신이 제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멘붕하고 창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b루트가 완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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