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부터 살아 나가는 세바트 3현자의 유일하게 무술의 달인이다. 대전시에는 스스로 전선에 서서 군사를 인솔해 싸우고 있었지만 후의 세바트 장로 회의에 의한 배반에 실망해서 다른 현자들과 같이, 그 이후로 지상에서 은둔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고향과 손녀에게로의 생각은 다 버리지 못하고, 솔라리스에 의한 제3차 세바트 침공 작전에서는 지상 게릴라 부대를 지휘하여 대항한다. 그 때, 침공 부대의 사령관이었던 수호 천사 휴우가·리쿠도우(시탄 우즈키)와 대치하고 했다.
그 후, 자기 손녀에게 패한 자신의 손녀를 보러 오는 휴우가와 자주 만나게 논의의 끝에 검을 버린 휴우가의 본질을 인정해 살인검에 대신하는 무술을 지도했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즈음해 베들레햄을 방문한 세 명의 점성술사(이른바 「동방에서온 3현자」)의 한사람으로 말해지는 「개스퍼」의 명에 유래.
친손녀여야 할 유이와 너무나 용모가 다르다는 생각도 들지만, 현자는 아마 그러한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