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편 쪽 집안일을 나름 오랫동안 해온것으로 묘사된다. 문제는 이렇게 짬찬거 가지고 돈까지 받고 일하는 주제에 시어머니마냥 새댁에게 오히려 집안일을 시키는 등 상당히 불성실하고 무례한 태도로 일관한다. 급기야는 잘사는 호구를 만나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안다는 말을 남편이 있는 줄도 모르고 하는 바람에 결국 해고당한다. 영상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남편은 본인이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지는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의문을 가지는 것을 볼때 결혼 전까지는 나름대로 성실하게 일했던 모양이다.
2화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의 집에 고용되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고양이 털이 자꾸 날려서 청소하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졌다. 문제는 이 건물이 ㄷ자 형태의 건물인지라 CCTV에 이 모든 행동이 전부 잡혔다는 것. 결국 고소당하고 가정부 일도 잘려버린다.
3화 사업을 하는 젊은 부부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고용되었는데, 방에서 나온 귀걸이를 훔쳐다가 근처의 금은방에 팔았다. 그 후에 또 귀금속을 훔치려다가 집주인에게 들켰고, 심지어 팔았던 귀걸이는 금은방 사장에게 집주인이 구매한 것이라 돌려주는 바람에 절도죄로 가중 처벌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