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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4:59:49

가브리엘(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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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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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1권에 등장하는 천사이자 제3차 세계대전을 끝장낼 수 있는 존재.[1] 카미조 토우마, 액셀러레이터, 후방의 아쿠아, 카자키리 효우카, 캐리사, 나라를 기울게 하는 여자동시에 싸우게 된다. 천사어를 사용한다.

신의 힘이라고 하며, 가브리엘과 대응되는 사람은 하느님의 오른편자리 일원 중 한 명인 후방의 아쿠아. 그 점 때문에 가브리엘은 '후방의 청색'이라고도 한다.

2. 작중 행적

4권에서 엔젤 폴(천사 추락)으로 인해 인간계로 떨어져 러시아 성교 소속 '섬멸백서'의 멤버 사샤 크로이체프의 몸에 깃든 천사이며, 자신이 원래 있던 위계에 돌아가기 위하여 엔젤 폴의 실행범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물'을 상징한 '청색'을 맡고 있다고 하며, '달의 수호자로 후방을 가호하는 자'라고 한다. 또한, 본래 자신을 '신의 힘(가브리엘)'이라고 칭해야 하나, '4대 속성의 어그러짐'(우방의 피암마가 언급한 '세계의 뒤틀림')으로 인하여 스스로를 우방의 피암마에 대응되는 천사 '미카엘(신과 같은 자)'로 칭하고 있다고 한다.

카미조 토우마, 카자키리 효우카, 액셀러레이터, 후방의 아쿠아와 싸우던 도중에 후방의 아쿠아에 의하여 힘의 50%가 약화된 상태에서도 카자키리 효우카액셀러레이터를 동시에 압도하다가, 일소로 둘 다 날려버리기 직전에 토우마가 베들레헴의 별의 의식장을 부숴 큰 피해를 입고 천계로 송환된 것 같...지만,

22권에서 피암마가 쓰러진 이후에 다시 나타난다. 액셀러레이터와 퓨즈 카자키리에 의해 상처를 입었지만, "물을 때려도 물의 총량은 줄지 않는다."라며 본질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하며 천사와 인간의 격차를 드러낸다. 흩어진 텔레즈마를 모아 몸을 복구하고, 4대 속성이 제자리를 찾으며 자신의 진정한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까 자신이 입은 힘에 대한 반작용으로 더 큰 힘을 원한다고 하며 그 힘을 담아낼 소재로 북극점의 물을 모조리 빨아들이겠다고 결정한다. 그런데 영국 청교의 해석에 따르면 현세의 소재로는 절대 천사의 힘을 완전히 담아낼 수 없으므로 결국은 폭발해 전 인류를 절멸시킬 정도의 텔레즈마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토우마는 베들레헴의 별을 자신과 함께 가브리엘 위로 추락시키고 이매진 브레이커로 가브리엘을 지운다.[2]

초음속으로 후려쳐 산을 뿌리째 뽑아 날리며, 땅을 도려내어 골짜기를 만들 정도의 위력을 가진 '수익(水翼)', 그리고 "감"이나 "징조"같은 정보를 '디코이(미끼)'로 가공하는 기술 등 각종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 정도는 기본 평타와 패시브에 불과하다. 보유한 천사 술식으로는 지구 절반을 불태워버릴 수 있는 타락한 문명을 불태워버리는 힘인 '일소(一燒)'에, 지구나 달 등의 천체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세계를 끝장내는 힘인 '아스트로 인 핸드(천체제어)'까지 가지고 있다.[3] 어쨌든 대 액셀러레이터 & 카자키리 효우카전에서 물날개, 일소나 디코이만 써서 싸운 건 좀 많이 봐준 거고, 인류 따위야 진작에 멸망시킬 수 있었다는 소리다. 가브리엘이 이 지경인데 창조주인 은 대체...[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모든 것에서 사샤 크로이체프(미샤 크로이체프)의 항목에서 능력에 대한 것을 읽어보면 가브리엘의 힘은 신의 명령이 없으면 쓸 수 없다고 한다. 이 말대로라면 아스트로 인 핸드를 시전하려 한 것도 전부 신의 뜻이고, 인류는 어느 길이든 멸망확정이라는 이야기다. 꿈도 희망도 없다. 그런데 아스트로 인 핸드로 속성 강화 따위나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신의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TVA판에서는 그놈의 고자적인 연출덕에 개포스를 보였던 4권에선 웬 촉수괴물처럼 보인다(...). 심지어 얘 입장에선 짝퉁인 퓨즈 카자키리나 AIM버스터는 연출보정 받았기에 더 안타깝다.

사샤와 몸이 바뀌었을 때 반응을 보아 껌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매진 브레이커를 조심하면서 굳이 집어서 먹는다(...). 본인 말로는 신의 은총이 생각난다고 한다.얼마나 질긴 거냐 신의 은총

[1] 작중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전쟁을 할 인간을 싹 쓸어버리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이건 1. 인류중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인간을 핀포인트로 파악해서 모두 죽인다 2.전 인류 몰살 2가지로 해석 가능한데, 얘는 전자도 후자도 가능한 괴물이다.[2] 이매진 브레이커의 효과가 이능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소멸보다는 천계로 돌아간 듯하다.[3] 하려고만 한다면 지구의 자전축을 슬쩍 10도 정도 빗나가게 하거나(이걸로 동식물의 1/4정도는 사멸시킬 수 있다), 지구의 자전을 갑작스럽게 정지시키거나(이 경우 관성의 법칙에 의해 지구 지각을 통째로 산산조각 낼 수 있다....는건 팽이만 돌려봐도 말도 안되는거고 보다 과학적인 고찰로 NASA 출신 웹툰 만화가 랜들 먼로가 '위험한 과학책'이라는 책에서 갑작스럽게 지구 자전이 멈추면 지구에 어떤 일이 생길지 답변했는데 지구 자체가 박살나는 일은 없고 관성으로 인해 지구 자전 속도만큼 빠른 바람이 불어 지표면이 쓸려나가는 일이 일어날것이라 한다)등의 수많은 만행이 가능하다고 나오지만 작중에서 이런 힘을 가지고 낮을 밤으로 바꿔서 속성 강화 따위나 하고 있는 걸 보면..[4] 은 보통 작가, 그 자체의 힘과 능력으로 묘사되는 존재이다.. 게다가 마신의 등장으로 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간접적으로 체험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