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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2:46:01

가고일의 도끼창

1. 개요2. 역사3. 특징

1. 개요

불사교회의 종루에서 자각의 종을 수호하던 가고일의 무기.

극히 평범한 청동 도끼창이며 무기 자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공격 유형 : 표준
공격력 : 물리 115 | 마법 - | 화염 - | 벼락 -
치명타 배율 : 100
요구 능력치 : 근력 16 | 기량 12 | 지성 - | 신앙 -
능력치 보정(+15) : 근력 D | 기량 D | 지성 - | 신앙 -
무게 : 6
내구도 : 200
방어 시 데미지 감소율 : 물리 40 | 마법 10 | 화염 30 | 벼락 30
방어 시 안정성 : 26
다크 소울의 등장 무기.

종의 가고일을 쓰러뜨리면 랜덤으로 드랍하고, 후에 아노르 론도의 가고일 2마리 중 두번째가 획정으로도 드랍한다. 초반부터 이 무기를 꼭 쓰고싶다면, 종탑의 가고일을 1마리만 잡고 안나오면 종료→로드 를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나온다. 2마리 다 잡으면 자동세이브가 되어버리므로 주의. 가고일 2마리가 각각 드랍하므로 정말 운이 좋으면 한 번에 2개를 얻을 수도 있다. 어차피 아노르 론도에서 확정으로 나오니, 초반부터 무리하게 강해지고 싶은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로드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다.

2. 역사

dlc가 나오기 이전 초창기에는 회차진행용 국민무기라 불릴 정도로 애용됐으며, 이 때는 비룡의 검급으로 공략을 봤다면 일단 먹고 보는 무기였다. 과거형인 이유는 세월이 지나 해당 무기를 대체할만한 여러 빌드가 발견됐으며, 여러 패치를 통해 성능조차 너프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끼창 자체가 회차 한정으로 고성능 무기라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아, 아직까지도 상당한 인기와 성능을 갖고 있는 좋은 무기.

국민무기로 꼽히는 이유는 크게 따져서 셋. 꽤 높은 데미지에 비해 필요능력치가 근력 16/기량 12로 낮은 편이라[1] 요구치만 맞추고 속성변질 하여 사용하기 매우 좋고 스탯절약도 되기에, 체력이나 지구력 같은 스탯을 여유롭게 찍는게 가능하다. 의외로 중량도 6 밖에 안하기 때문에 중량관리에도 상당히 큰 이점이 있는 것도 매우 큰 장점 중 하나. 도끼창들의 공통적인 장점으로 리치 또한 길어서 1타 약공을 치고 빠지는데 최적화되어있는 것도 회차에서 매우 쓰기 편하다.

옛날 공략만 보고 비룡의 검이나 뇌속의 숏스피어처럼 유저들이 많이 찾는 무기이다. 흔히 비룡의 검 - 큰 독수리의 방패 - 번개의 숏스피어 - 번개강화 가고일의 도끼창이 정석 루트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 시간이 지나 가고일의 도끼창 루트 외에도 다양한 공략법도 등장했지만 여전히 좋은 무기이다. 오히려 이 무기보다 리치가 길거나 데미지가 높거나 가벼운 무기는 손에 꼽을 만큼 적다. 초보 무기라는 인식이 있지만 저스탯 고스탯 가리지 않고 데미지가 도끼창 중 최상급이라 1회차에서만 강력한 흑기사의 도끼창과 달리 계속 들어도 좋은 무기.

다크 소울 1의 경우 초창기 시절엔 쐐기석들의 필드 드랍 분포, 대장장이 NPC들의 위치, 난잡한 강화 시스템, 불씨의 위치 등이 정리되어 있는 마땅한 공략도 없었고, 공략 없이는 게임 진행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수준이였기 때문. 이런 상황에선 공격스탯은 최소로 찍고 생명력을 빠르게 30~40까지 올리는 게 최선이었다. 당시에는 물리강화보다 번개나 화염 등 속성강화의 효율이 일반 물리강화보다 높아서 최소 스탯만 맞추고 속성강화를 하는게 일종의 메타로 유행했었는데 번개강화를 했을때 초반에 구할수 있는 무기들중 효율이 가장 좋은게 가고일의 도끼창이였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받는 무기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1.06 패치로 번개강화가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만능 무기에서 그럭저럭 쓸만한 무기 정도로 전락. 가고일의 도끼창만 고집해야한다 정도의 성능은 아니므로 해당 무기가 풀강화가 가능한 시점에서는 다른 무기를 검토해봐도 좋다.

현재는 과거의 위상만은 못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절대 저평가 받을 무기는 아니다. 1회차 저강화 기준으로는 다른 무기들보다 더 데미지가 높게 뽑히는 편이고, 풀강에 레벨이 높아지면 아예 도끼창은 물론 모든 무기들 중에서도 데미지가 최상위권에 속한다. 같은 모션인 사이즈와 비교해봤을 때 스탯과 강화가 모두 낮은 극초반에는 가고일이 좋고 강화시 표기 데미지 증가량도 가고일이 높지만, 기량이 높아질수록 사이즈가 데미지를 따라잡는다. 하지만 근기를 균일하게 높게 올려버리면 사이즈보다 높아져서 결국 할버드와 함께 도끼창 최강의 데미지를 찍어버린다. 참격 속성인 사이즈와 달리 가고일은 표준 속성이라 방어구가 거의 없는 잡몹을 상대로는 사이즈가 더 강하지만 갑옷을 입은 기사형 몹은 가고일의 도끼창이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등 몹에 따라 데미지가 엎치락 뒤치락 한다.[2] 여기에 가고일은 카운터도 적용 받을 수 있어 이때는 데미지가 더욱 차이난다. 결국 육성에 따라 기량캐라면 대낫이나 사이즈, 힘캐 내지는 고급캐라면 할버드나 가고일을 쓰다가 프리존에 가까워지면 모션이나 공격 속성에 따라 취향껏 사용하면 된다.

3. 특징

능력치 보정이 둘다 D인지라 대개 15강보다는 속성강화를 가는데 주로 약점취급이 많은 벼락 강화를 가는 편이었다. +5 벼락 가고일의 도끼창은 초회차에서는 농담아니고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다. 다만 DLC만 가도 잡몹들의 속성내성이 상당히 증가하므로 물리 깡뎀이 훨씬 딜이 잘 박히며, 고회차일수록 복합데미지인 벼락 강화나 혼돈 강화는 딜이 낮아진다. 속성무기 패치전에는 인간성 10 상태의 +5 혼돈 가고일의 도끼창이 더 쓸만했지만, 패치 후로는 그냥저냥. 물론 스탯이 높아지면 일반강화가 가장 딜을 잘 뽑아낸다. 능력치 보정이 낮아보여도 같은 알파벳 중에서 높은 축에 속해서 실제로 들어보면 할버드와 거의 같은 높은 데미지를 뽑아낸다. 특히 약공 1타가 내려찍기인 도끼창 중에서는 최종적으로 최강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순수 기량캐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가고일의 도끼창보다는 사이즈나 대낫을 들고 다니는 것이 스탯 효율이 좋다.

흑기사의 도끼창과 자주 비교되는데, 1회차 기준으로만 본다면 근력에 집중하고 빛나는 쐐기석 루트를 아는 유저라면 흑기사의 도끼창, 최소 스탯만 맞추고 생명력이나 지구력 등 다른 스탯에 집중하는 초보자라면 가고일의 도끼창이 추천된다. 흑기사의 도끼창은 요구치가 높긴하지만 빛나는 쐐기석 강화 무기라 가고일의 도끼창보다 이른 시점에 풀강이 가능하고 가고일의 도끼창보다 높은 강인도 경직과 깡물리 대미지를 가져 상성을 타지않고 DLC까지 써먹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들도 있다. 다만 2회차부터는 흑기사 도끼창은 인첸트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가고일 도끼창은 인첸트가 가능하기에 충분히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내므로 2회차부터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숨겨진 효과로 착용시 출혈과 독 내성 같은 상태이상 수치가 각각 25%씩 상승한다. 장비 착용시 유저의 상태창 아래에 해당 버프가 걸렸음을 알려주는 마크가 생긴다.

특이하게 공격 타입이 표준이고 약공이 찌르기 모션이 아닌데도 약공에 카운터 데미지가 적용된다. 평소에 노리고 쓰기는 힘들지만 마누스같이 카운터를 먹이기 쉬운 적들 상대로 딜 기대값이 크게 증가하니 참고. 같은 스탯에서 비슷한 데미지를 내며 카운터가 달린 할버드보다 1타만 놓고 보면 Z축판정이 좋기 때문에 딜타임이 제한돼서 1타씩 끊어쳐야 되는 마누스전에서 최적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PvP에서는 다른 도끼창들과 같이 좀 잉여로운 무기. 1타가 빠른 내려찍기라 해도 워낙에 모션이 커서 그틈에 뒤잡기나 반격타이밍을 내주기 때문에 실력차이가 어지간히 나지 않는한 쪽도 못쓰고 발린다. 물론 이건 도끼창 류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이긴 하지만...그나마 도끼창 류 무기는 치명공격 배율이 특대무기 뺨칠 정도로 높아서 굳이 쓰고자 한다면 평타는 봉인하고 뒤잡위주로 운용하는게 그나마 낫다.

[1] 게다가 이 수치는 비룡검/숏 보우를 사용하려면 어차피 올려야 하는 수치인지라 대개 획득하자마자 사용이 가능하다. 덤으로 대취 방패도 필요근력이 16이다.[2] 엘리트 몹들의 경우 대부분 갑옷을 입는 경우가 많고 잡몹들은 굳이 무기 속성을 따질 필요가 없어 표준 속성을 조금 더 높게 쳐주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