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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中キャンプ 1996 | Long Season 1996 | 宇宙 日本 世田谷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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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空中キャンプ의 주요 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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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空中キャンプ ''' 공중캠프 | |
<colbgcolor=#BB8F84><colcolor=#fff> 발매일 | 1996년 2월 1일 |
녹음 | 1995년 7월 - 11월 |
장르 | 드림 팝, 네오 사이키델리아, 덥, 다운템포, 시부야계 |
재생 시간 | 45:42 |
곡 수 | 8곡 |
프로듀서 | 피쉬만즈, ZAK |
레이블 | 폴리도르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 수록곡 'Baby Blue' ''' |
1996년 일본의 피쉬만즈가 발매한 5집 앨범. 오야마다 케이고(코넬리우스)의 Fantasma와 함께 시부야계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앨범이다.
2. 상세
기존에도 레게와 일렉트로닉 장르의 융합을 꾀하던 피쉬만즈는 높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1995년 포니 캐년 레코드와의 계악이 만료되었고, 키보디스트 하카세가 급작스럽게 탈퇴하는 등[1] 밴드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곧 바로 폴리도르 레코드와 계약을 따내고, 3인조로 재정비를 하며 갖가지 세션을 도입하는 등[2]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꾀하게 된다. 이후론 앰비언트적인 사운드를 도입하는 노선으로 향하게 되어 차기 앨범을 탄생시키게 되었다.이때의 상황을 좀 더 설명하자면, 폴리도르 레코드로 이직한 후 피쉬만즈는 자그마한 상가의 한층을 임대, 한달 정도의 공사 후 전용 스튜디오를 갖게 된다. 이른바 와이키키 비치.[3] 기존에는 스튜디오를 빌려 며칠안에 모든 녹음을 끝내야 했지만, 전용 스튜디오가 생긴 밴드는 비로소 여유가 생겼다. 그 덕에 한 곡 마다 보통 30~40번을 연주했다고. 또한 미디그램을 사용해 각자 따로 녹음을 했다. 처음엔 드럼이, 그 다음엔 베이스가 녹음하고, 끝난 사람은 밖에서 수다를 떨고 게임을 하는 식이라고. 그 외에도 전자악기를 적극 활용하고, 사토가 음향장비를 배워오는 등 여러 기술적인 진보를 이룬다. 이러한 과정과 더불어 엔지니어 ZAK이 몇날 며칠을 지새운 끝에 모두에게 믹싱 완료 사실을 알렸고, 그리하여 나온 곡이 바로 선공개 싱글 ナイトクルージング(나이트 크루징) 이다. 다같이 곡을 감상하고선 입을 모아 "이거 너무 끝내주잖아!"라고 말했다고.
이런 기세를 몰아 이듬해 탄생된 空中キャンプ 앨범은 진일보된 공간감의 사운드와 앰비언트 뮤직, 드림 팝과의 장르 융합까지 달성하며 여러 매체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폴리도르 레코드로 이직한 뒤 만들어진 이른바 '세타가야 삼부작'의 첫번째 작품이며, 공중캠프의 발매로부터 8개월 후 피쉬만즈는 Long Season을 발매하며 또 다시 전설을 써내려갔다.
그간 다소 아쉬웠던 성과였던 오리콘 차트에서도 88위에 진입하는 피쉬만즈 디스코그래피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과 SNOOZER 선정 150대 명반 리스트[4] 등의 리스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자주 올린다. 하지만 Rate Your Music을 위시한 서양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음반의 평가가 아시아에 비해 낮은 편이며, 신박한 콘셉트를 가진 Long Season과 전자 음악의 색채가 짙은 宇宙 日本 世田谷을 더 높이 쳐주는 경향이 강하다.
3. 트랙 리스트
3.1. ずっと前
- 01. ずっと[ruby(前,ruby=まえ)] (오래 전에) (4:58)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오래 전에 헤어진 연인에 대한 이런저런 복잡한 감정을 노래하는 곡. 1997년 공중캠프에 첫눈에 반한 게임 제작자 이토이 시게사토의 강력한 추천으로 그가 제작하는 슈퍼 패미컴 게임 '이토이 시게사토의 배스낚시 No.1' 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됐다. 30초 버전 15초 버전
ずっと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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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ABY BLUE
- 02. BABY BLUE [싱글컷] (6:07)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앨범 발매 이후 싱글컷 되었다. 공중캠프 앨범 뿐만 아니라 피쉬만즈의 전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꽤나 히트한 곡 중에 하나. 뮤직비디오
BABY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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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SLOW DAYS
- 03. SLOW DAYS (4:40)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하루하루는 천천히 추억이 되어가고 내 뒤로 드라마가 쌓인다는 내용의 곡. 멈춘 듯한 나른한 매일에 인생을 생각해 보기도 하지만, 그건 별로 거창한 게 아니라는게 곡의 핵심 메세지다. 뮤직비디오
SLOW 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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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SUNNY BLUE
- 04. SUNNY BLUE (5:53)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서포트 멤버로 참여한 코구레 신야의 밴드 Hicksville의 리믹스 버전이 싱글 'Baby Blue'의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었다. 브레이크 비트 풍의 록넘버로 96년에는 라이브에서 세미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자주 연주됐다.
SUNNY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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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ナイトクルージング
- 05. ナイトクルージング (나이트 크루징) [싱글컷] (6:00)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사토 신지가 면허를 막 취득하고선 그 기쁨에 만들어버린 곡이라고 한다. 폴리도르 레코드로 이적하고 첫번째로 싱글 발매한 곡으로, 그 전과는 비교 안 되는 매상을 올렸다고. 밤기운에 녹아들 것 같은 옅은 보컬과 끝까지 부드러운 기타 아르페지오, 그리고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이후 이들의 이미지를 결정지었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데모 버전은 완성본과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뮤직비디오
ナイトクルージン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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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幸せ者
- 06. [ruby(幸,ruby=しあわ)]せ[ruby(者,ruby=もの)] (행운아) (4:36)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라이브로는 거의 연주하지 않다가 마지막 98.12.28 男達の別れ 투어 때 공연했다.
幸せ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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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すばらしくて NICE CHOICE
- 07. すばらしくて NICE CHOICE (멋지고 나이스한 초이스) (6:45)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앨범의 절정을 이루는 곡. 가사, 사운드 모두 피쉬맨즈의 묘미가 응축된 걸작이다 .믹싱에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NICE CHOICE'라는 단어는 전 앨범 Orange의 앨범커버에서 이미 선보였는데, 이는 당시 피쉬만즈 주변에서 유행하던 유행어였다.
すばらしくて NICE CH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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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新しい人
- 08. [ruby(新,ruby=あたら)]しい[ruby(人,ruby=ひと)] (새로운 사람) (6:43)
작사 / 작곡: 사토 신지 - 앨범에서 가장 간소하고 샘플 활용도가 높은 트랙으로, 공중캠프를 마무리하는 곡이다. 자택 근처 밖에 드라이브 하지 않는 사토 신지의 생활관이 배어 있다. 사토는 이 곡이 일본반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는데, 농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공중캠프는 일본에서만 발매되었기 때문.
新しい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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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싱글
앨범 제목 | ナイトクルージング |
발매일 | 1995년 11월 25일 |
트랙리스트 | 1. ナイトクルージング 2. ナイトクルージング (Plasma Mix) |
앨범 제목 | Baby Blue |
발매일 | 1996년 3월 27일 |
트랙리스트 | 1. Baby Blue 2. Sunny Blue (Hicksville Mix) |
5. 여담
- 서울 서교동에 해당 앨범의 이름을 딴 클럽이 있다. 피쉬만즈 관련 동호회에서 만든 공간이라 피쉬만즈를 비롯한 일본 명곡을 틀어놓는 술집도 겸하며 간간이 인디 밴드들이 대관하여 공연하는 장소로도 쓰이곤 했다. 일본 밴드들의 내한, 특히 피쉬만즈의 남은 멤버들이 있는 팀들과 연계하여 이들의 내한공연도 주관하는 등의 활동을 했었다. 클럽 간판로고 또한 위 앨범 아트 실루엣을 그대로 따온 것. 2019년 10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겼으며, 기존 업장을 운영하던 스텝 측에서는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영업을 종료했고 #, 2020년 현재 영업 중인 공중캠프는 종료에 동의하지 않은 인원들이 새로 시작한 업장이라 연속성 여부에 대해서 입장이 갈린다.
[1] 한참 신보 작업 중인 시기에 리더 사토 신지에게 갑작스레 전화로 탈퇴 여부를 알렸다고 한다.[2] 이때 인연을 맺은 HONZI, 코구레 신야, 미치오 Darts 세키구치 등은 피쉬만즈의 해체까지 지속적으로 세션으로서 참여했으며 특히 HONZI와 Darts는 서포트 멤버로서 마지막 라이브까지 함께했다.[3] 하와이 스튜디오라고도 부른다. 모테기 킨이치 왈 사토가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후라서 그런 이름을 붙인 것 같다고...[4] 참고로 두 리스트에 동시에 10위권 안에 들어간 앨범은 이 앨범과 코넬리우스의 Fantasma가 유이하다.[싱글컷] [싱글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