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18:38:58

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殯(사운드 볼텍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빈소 빈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8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ヒン
일본어 훈독
かりもがり, かりもがり-する
표준 중국어
bì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이체자5. 유의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clearfix]

1. 개요

殯은 '빈소 빈'이라는 한자이다. 장례절차 중에서 빈(殯)을 뜻한다.

2. 상세

뜻을 나타내는 (뼈앙상할 알, 나쁠 대)와 소리를 나타내는 (손 빈)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빈(殯)이란 동양의 장례절차 중 한 단계를 이른다. 사람이 죽었다고 확인되면 바로 묻지 않고 시신을 관에 안치하고 다른 곳에 옮겨두어 일정시간 기다리며 제사 등 절차를 진행하다가, 시간이 다 되면 그제서야 장지로 운구하여(발인) 매장한다. 시신을 관에 넣고 발인하기 전까지 일정시간 동안 다른 곳에 임시로 모시는 절차를 빈(殯)이라 부른다.

옛날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사람이 아직 죽지 않았는데도 죽었다고 오인하는 사례가 현대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 때때로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다시 눈을 뜨는 사례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육신을 떠난 영혼이 현세에서 떠돌다가 다시 자기 몸에 붙어 소생한 것으로 여겼다. 그래서 죽었다고 바로 매장하지 않고 일정시간을 두고 제사 등 의례를 거행하면서 기다리다가, 끝내 소생하지 않으면 비로소 완전히 죽었다고 여기고 매장하는 절차를 만들었다.

현대 한국에서 장례식은 보통 3일장으로 치른다. 즉 죽음이 확인된 뒤로도 최소한 만 하루는 기다리는 것이다. 비록 빈(殯)이라는 용어는 빈소(殯所)라는 단어에만 남았지만, 현대 한국의 장례식에서조차도 바로 매장하지 않고 빈을 하는 절차는 간소화되긴 하였어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런데 고대에는 빈을 하는 기간에도 신분에 따라 차등을 두었다. 중국의 예기에 따르면 천자는 7개월, 제후는 5개월, 사대부는 3개월간 빈을 한다고 규정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죽으면 예기의 규정에 따라 임금의 시신을 관에 넣고 5개월간 빈전(殯殿)이라는 건물에 안치하였다. 그런데 삼국시대나 일본의 기록에는 예기의 규정을 무시하고 만 1년, 또는 2년씩 빈을 하는 사례가 있다. 사회적인 신분이 높을수록 빈을 길게 하여 조문을 받으면서 위세를 자랑하고, 또한 누가 조문을 오느냐에 따라 세력을 점검하는 의미가 되었기 때문이다. 돈도 없고 세력점검을 할 필요도 없는 서민층에서는 며칠 정도만 빈을 하고 장례식을 진행하였다.

빈은 대표적인 장례절차였기 때문에 아예 '장례'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손님 빈() 자와 통자 관계로 사용되기도 했다.

유니코드에는 U+6BAF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NJMC(一弓十一金)로 입력한다.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4. 이체자

5. 유의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殯(빈소 빈)의 동자[2] (살쩍 빈)의 동자[3] 鯿(방어 편)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