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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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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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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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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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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획
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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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いた-る, およ-ぶ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닮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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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향을) 미치다, 끼치다라는 뜻의 한자.

2. 상세

유니코드로는 U+66C1에 해당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HUAM(竹山日一)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아침 단)과 소리를 나타내는 (이미 기)가 결합한 형성자다. 설문해자에서는 '해가 잠깐 보인다'(日頗見也)이라고 풀이하나, 일찍이 '미치다'(), '이르다'(), '및'()과 같은 뜻을 나타내는 데 쓰였다.

旣 대신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이 글자도 旣를 既로 대신한 이체자 暨(유니코드 U+66A8)가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이 글자는 보통 거성(居豙切, 한국 한자음 '기')으로 읽으나, 옛날에는 성씨로 쓰일 때 입성(居乙切, 한국 한자음 '글')으로도 읽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다.
元豊五年, 黃冕仲榜唱名, 有曁陶者, 主司初以洎音呼之, 三呼不應, 蘇子容時爲試官, 神宗顧蘇, 蘇曰: "當以入聲呼之",果出應。 上曰: "卿何以知爲入音?" 蘇言曰: "三國志吳有曁艶,陶恐其後。" 遂問陶鄕貫, 曰: "崇安人。" 上喜曰: "果吳人也。"
원풍 5년(1082년), 황면중(黃冕仲)이 방을 쓰고 호명하는데, 글도(曁陶)라는 사람이 있었다. 주사(主司)가 처음에는 '기'라는 발음으로 그를 불렀으나 세 번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자용이 그때 시관(試官)이었는데, 신종이 소자용을 돌아보더니 그가 '입성으로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하였고, 과연 나와 대답했다. 상이 '그대는 어떻게 입성임을 알았는가?'라고 하니 소자용이 '삼국지오나라글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저 자는 아마 그 후손인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끝내 글도에게 본관을 물으니 '숭안 사람입니다'라고 하였다. 상이 기뻐하며 '과연 오나라 사람이구나'라고 하였다.
《石林燕語》卷八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3.3. 지명

4. 닮은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