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5 23:32:30
이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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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aiko의 메이저 통상 11번째 싱글. 타이틀 곡의 편곡을 시마다 마사노리가 아닌 요시마타 료가 맡았다.
- 이 싱글부터 통상반과 초회한정반의 규격번호가 따로 매겨지기 시작했다. 초회한정반은 PCCA-01759, 통상반은 PCCA-01760.
<rowcolor=white> 트랙 | 곡 명 | 작곡 | 작사 | 편곡 |
♬ 1 | 今度までには (이번까지는) | AIKO | AIKO | 요시마타 료 |
♬ 2 | 愛の世界 (사랑의 세계) | AIKO | AIKO | 시마다 마사노리 |
♬ 3 | あなたの唄 (당신의 노래) | AIKO | AIKO | 시마다 마사노리 |
♬ 4 | 今度までには (instrumental) | |
<rowcolor=white>♬ 1. 今度までには (이번까지는) |
- ▼ 가사
- きっとそうだあたしはあなたの言う事全てに答えてきたつもりよ
분명 그럴거야 나는 너의 말에 전부 대답해 왔다고 생각했어 いつもあたし素直に心の底から幸せな笑顔をしてきたはずなのに 언제나 나는 솔직하게 마음 속에서부터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肺の奥が音を鳴らしてきしんで結局理解出来ないまま 폐 속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결국 이해하지 못한 채로 あなたの言葉を飲み込むふりしてそっと戦う決意をしてみた 너의 말에 납득한 척을 하며 슬쩍 싸울 결심을 해 봤어
どうしてだ?重くも軽くもない世界 어째서일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세상 たった一度だけ違った顔を見て以来 단 한번 평소와 다른 얼굴을 본 이후로 ここは無重力で 誰に笑いかけてるの? 여기는 무중력이고, 누구한테 웃고 있는거야?
あれも素晴らしくってこれも素敵だった 그것도 멋지고 이것도 근사했지 悲しいけれど切ないけれど 슬프지만 안타깝지만 あれもこれも忘れるのかなぁ 그것도 이것도 잊어버리는 걸까 そして最後にあなたの温もりも忘れるのかなぁ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의 따스함도 잊어버리는 걸까
遠く夕日は遥か彼方のあなたの背中も照らし続けるでしょう 멀리 보이는 저녁놀은 저 먼 곳에 있는 너의 등도 계속 비추고 있겠지 なのにあたしの心は汚れていてあなたの本心すら嘘に変えそう 그런데 내 마음은 더럽혀져서 너의 본심마저 거짓말로 바꿔버릴 것 같아
目を閉じて暗くあなたのいない世界 눈을 감은 채 어둡고 네가 없는 세상
凍える夜は震えてないかって 쌀쌀한 밤에는 떨고있지 않을까 하고 心配だけど眠れないけど 걱정되지만 잠이 안오지만 そんなことはあなたは知らなくって 그런건 너는 알지 못하고 あたしの想いもあたしの涙も 나의 마음도 나의 눈물도 幻なのか… 환상인건가
あれも素晴らしくってこれも素敵だった 그것도 멋지고 이것도 근사했지 悲しいけれど切ないけれど 슬프지만 안타깝지만 あれもこれも忘れるのかなぁ 그것도 이것도 잊어버리는 걸까 そして最後にあなたの温もりも忘れるのかなぁ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의 따스함도 잊어버리는 걸까
きっとそうだあたしはあなたの… 분명 그럴거야 나는 너의 |
그것도 멋지고 이것도 근사했지. 슬프지만 안타깝지만, 이것도 저것도 잊어버리는 걸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의 따스함도 잊어버리는 걸까
* 「愛の花」 라는 제목을 가진 비슷한 곡이 있었는데 19 ~ 20살 사이에 만든 곡이였다고 한다. 데모 테이프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자신 머릿속에서는 무언가 신나는 곡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그래서 6년 만에 해당 곡에 가사가 써져있는 노트를 펼쳐서 불러봤더니 중간에 멜로디가 생각나지 않았지만 굉장히 좋아했던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만든 곡.
* 예전에 「愛の花」 을 사무소 사장에게 들려주었는데 어둡다라는 말을 들어서 꽤나 트라우마였는데 정작 사무소 사장은 그 일을 기억못하며 "그 곡 좋은 곡이였죠" 라고 이야기 해서 aiko가 말하길 "어둡다고 했잖아요!" 라고 했더니 천연덕스럽게 "아니 난 그런말 안했어" 라고 이야기 했다.
* 전하고 싶은 주제는 '나는 당신의 무엇이었는가?' 에 대한 가사이다.
<rowcolor=white>♬ 2. 愛の世界 (사랑의 세계) |
- ▼ 가사
- その右手今すぐ触れたい
그 오른손 지금 당장 만지고 싶어 失くしそうな理性の前で 잃어버릴 듯한 이성 앞에서 立ちつくすあなたの後ろ姿に 멍하니 서있는 당신의 뒷모습에 あたし苦しすぎる 나는 너무 괴로워
笑わないで知りたくなるから 웃지 말아줘 알고 싶어지니까 笑わないで切なくなるから 웃지 말아줘 애처로워지니까
遠い昔に鍵を掛けた 먼 옛날에 자물쇠를 걸었던 あなたへの気持ちが動いて 당신에 대한 마음이 다시 움직여서 どうにもならないよ 어떻게 할 수가 없어 静かに確かにあたしはただ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나는 그저 ただあなたに埋もれてゆく 그저 당신에게 파묻혀가 愛の世界に 사랑의 세상으로
あなたが悲しくなった時 당신이 슬퍼졌을 때 見計らって逢いに行ければ 그 때를 노려서 만나러 갈 수 있다면 きっと心を見透かされた様で 분명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인 것 같아서 あたしが気になるでしょう? 내가 신경쓰이겠죠?
近くにいて 後はいいから 가까이 있어줘 뒷일은 상관없으니까 近くにいて 今がいいから 가까이 있어줘 지금이 좋으니까
歪んだ視界は犯していい 일그러진 시야를 침범해도 좋아 ここにいるあたしを愛して 여기 있는 나를 사랑해줘 必要だと言って 필요하다고 해줘 あなたの首筋に噛みついて 당신의 목덜미를 깨물고 絶対離れはしないよ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야 呪文の様に 주문 처럼
遠い昔に鍵を掛けた 먼 옛날에 자물쇠를 건 あなたへの気持ちが動いて 당신에 대한 마음이 다시 움직여서 どうにもならないよ 어떻게 할 수가 없어 静かに確かにあたしはただ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나는 그저 ただあなたに埋もれてゆく 그저 당신에게 파묻혀가 愛の世界に 사랑의 세상으로 |
- 스스로도 가사가 좀 변태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런 마음이 자기 마음 속에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의 어떤 면이 알고싶어 지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다른 사람보다 좀 더 강한 임팩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 가사에 목덜미를 깨문다는 내용이 있는데 원래부터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어릴적 짜증나는 상황이 있었을 때 aiko의 아버지가 손을 내밀며 "물어! 아이코" 라고 했다고. 그래서 아빠 손을 물어서 짜증을 해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곡의 깨무는 것은 짜증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잊지 말아달라고, 기억해달라고 그런 의미를 담아서 무는 것이라고 하며, 이는 6집 싱글의 커플링곡 「前ならえ。」 의 발등을 밟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듯 하다.
<rowcolor=white>♬ 3. あなたの唄 (당신의 노래) |
- ▼ 가사
- 分かってるよ1秒たりとも過去には戻れない事
알고 있어 1초라도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거 明日になればきっと虫歯も酷くなるだろう 내일이 되면 분명 충치도 심해지겠지 あなたとあたしちゃんと抱き合って朝を迎えたのに 너와 난 분명히 서로 안은 채로 아침을 맞이했을 텐데 戻りたい 戻れない? だめだなぁ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어? 안되는구나
今はもう受話器持つ手すら 躊躇して根性なくて 이젠 그저 수화기를 든 손마저 주저하고 근성이 없어서 この夏は崩れるかそれとも愛を生むか… 이 여름은 무너질까 아니면 사랑을 낳을까
蝉と一緒に残り少ない今に叫んで 매미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현재를 외치며 あたしは一番高い所で切なさに明け暮れて 나는 가장 높은 곳에서 애절함에 세월을 보내며 大きな声で高く叫ぶ 커다란 목소리로 높이 외쳐
違うのただのやきもちだったのかもしれないんだけど 다른건 그저 질투였을지도 모르지만 戻りたい 戻れない だめだなぁ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어 안되는구나
何もかも忘れようとして 沢山眠った夜 전부 다 잊어버리려고 푹 잠든 밤 夢の中であなたはあたしにキスをした 꿈 속에서 당신은 나에게 키스를 했지
越えねばならないあなたのいないこの☆の中 극복해야 할 당신이 없는 이 별 속에서 あたしにくれた笑顔を胸に残り少ない力で 나에게 주었던 미소를 가슴에 새기고 얼마 남지 않은 힘으로 高く歌うはあなたの唄 소리높여 부르는 건 당신의 노래
次の朝目覚める頃には新しい気持ちが 다음날 아침 눈을 뜰 때 쯤엔 새로운 감정이 心を込めてきっとあたしを迎えてくれる 마음을 담아 분명 나를 맞이해주겠지
蝉と一緒に残り少ない今に叫んで 매미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현재를 외치며 あたしは一番高い所で切なさに明け暮れて 나는 가장 높은 곳에서 애절함에 세월을 보내며 大きな声で高く… 커다란 목소리로 소리높여…
蝉と一緒にあなたのいないこの☆の中 매미와 함께 당신이 없는 이 별 안에서 あたしにくれた笑顔を胸に残り少ない力で 나에게 주었던 미소를 가슴에 새기고 얼마 남지 않은 힘으로 高く歌うはあなたの唄 소려높여 부르는 건 당신의 노래 |
- 곡을 녹음할 때 울었다고 한다. 이유는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제작진이 굉장히 느긋해 보여서인데 당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기간이라서 다들 축구에 빠져있었다고 한다.
- 여름의 덧없음과 사랑의 애절함이 겹쳐진 곡을 부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 라이브에서는 한번밖에 안불렀지만 부르고 싶었다고 한다.
3.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