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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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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r
1.1. 미국의 가수1.2. 개그콘서트의 코너1.3. 아이유의 2024년 월드 투어 콘서트1.4. DPR LIVE의 미니 2집1.5.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코너1.6. 영화1.7. 만화1.8. 블락비의 미니 4집
2. Hurl3. 감탄사4. Hull
4.1. 잉글랜드의 도시4.2. 캐나다의 도시4.3. 전함소녀의 함선4.4. 인명
4.4.1. 실존 인물4.4.2. 가상 인물

1. Her

그녀를, 그녀의 등을 뜻하는 영어.

1.1. 미국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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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그콘서트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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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이유의 2024년 월드 투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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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PR LIVE의 미니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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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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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TV 롤러코스터 30회에서 신설된 코너. 출연자는 윤태웅[1], 이해인.

어원은 1번과 3번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남자들의 어처구니 없어서 황당함을 표현하는 코너. 아무리 냉정하게 봐도 여자에게 남자가 버림받는 이유가 황당하다. 예를 들자면, 여자 다리 조금 봤다고 해서 무슨 세상 다 떠난거마냥 쏘아붙이고 화난다던가...

다만 이 코너는 재미를 위해 지어낸 이야기인 것이지 순진하게 실제 연애가 이럴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방송에서는 위산과다 소화불량 남성 극기드라마라고 광고했지만, 실상은 남자가 욕할 수밖에 없는 코너다. 별 거 아닌 것 같고 남자를 나쁜 놈으로 매도하는 여자가 화났다에 이어서 남자들의 수난사. 볼 때마다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욕만 나온다. 여성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공감은커녕 어이가 상실되는데 누가 봐도 여자가 잘못했는데 어거지로 물고 늘어지니 그렇다.

사실 초기에는 매너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했지만 점점 아스트랄... 이건 뭐 여자가 딱밤 맞았다고 헤어지자 하니...

이해인이 하도 욕을 먹는 걸 못 참았는지, 남자가 반격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여자 입장에서 보면 기막힐 정도로 유치한(...) 윤태웅의 모습이 돋보인다.

윤태웅이 불쌍하고 시종일관 미안해하는 모습과 이해인이 개념상실한 여자로 미친듯이 쏘아붙이는 좋은 연기력이 압권이다.

대체로 싸움의 발단이 되는 말은 이해인의 "오빠 뭐야?"이다.

1.6.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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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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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블락비의 미니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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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url

던지다, 퍼붓다 등을 뜻하는 영어.

3. 감탄사

파일:attachment/SDC17084.jpg

신조어[2]로 뭔가 어이없어서 맥이 빠지거나 황당할 때 사용한다. 변형으로는 헐퀴, 푸헐이 있다.

내뱉자마자 끊어지는 느낌의 에 비해서 긴 여운을 남겨서인지 더 많이 쓰였다. 이상하게 듣기만 해도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지금은 워낙 흔해져서 사용 빈도를 세는 행위가 무의미할 정도.

많이 쓰이지만 의외로 그 유래가 분명하지 않은데, 포트리스라는 주장이 있다. 포트리스는 멀티 플레이 턴제여서 본인의 턴이 오기도 전에 죽었을 때 헉을 썼는데, 점점 세져서 여러 번 사용하는 게 비일비재해졌다. 즉 헉보다도 강력한 말이 필요했는데 그게 헐이라는 말. 그러나 포트리스는 1997년 출시되었고 헐은 그 이전부터 사용되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낮다.

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신조어랑 발음과 뜻이 비슷한 게 신기하다는 이유이다. 즉 狘이 알려졌을 때에는 이미 신조어가 존재했었다. 애초에 난데없이 이 한자를 썼을 리 없으며,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널리 퍼졌다면 흔적이 남아야만 하는데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3]

무협물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2000년대 전 헐을 썼다는 사람들 중 일부는 무협지에서 봤었다고 하며 실제로 과거 오래된 무협물에 등장하기도 해 신빙성이 높다. 무협물은, 특히 20세기의 무협물은 학창시절에 꼭 접해봤을 매우 대중적인 장르 중 하나여서 널리 퍼질만한 충분한 계기도 된다. 그렇다면 왜 무협물에서는 헐을 사용했을까? 과거 명~청 시대의 중국인들은 놀랐을 때 '헐'이라고 했었다.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당시에는 많이 쓰였고, 당시 소설을 봐도 종종 나온다. 이후 나온 무협지들 역시 여기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여기에서의 헐은 狘이 아니라 이다.

당시 유행했던 1인칭 주인공 시점양판소에서 주인공이 뭔가 얘기하기 전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2020년대에 들자 사장되는 듯한 모습이다. 전성기였던 2000년대~2010년대 초의 위상을 생각하면, 모든 유행은 끝이 있다는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겠다. 지금은 대박과 함께 남성들에게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나 주로 2~30대 여성들이 많이 쓰는 단어가 되어, 여초 유행어에 가깝게 사용되는 실정. 다만 쓰이지는 않을 뿐 아직까지 명맥은 남아있어서 2~30대 남성들도 안쓸 지언정 뜻을 모르지는 않아서 쓴다 해도 뜻 자체는 다 알아듣기는 한다.

4. Hull

선체(船體)를 뜻하는 영어.

4.1. 잉글랜드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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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캐나다의 도시

가티노 (퀘벡)
Gatineau

퀘벡주에 존재했던 도시. 현 가티노의 일부이다. 이름의 어원은 잉글랜드의 도시이다.

퀘벡주 남서부의 중심지로 발전하였고, 오타와 강과 가티노 강의 합류점에 있다. 캐나다 연방 수도로 온타리오 주에 속하는 오타와와 오타와 강을 사이에 두고 있어 수도의 위성 도시로 발전하였고 오타와 대도시권에 포함된다. 지명은 영어식이지만, 주민들은 프랑스어 사용자가 대다수다. 2002년에 헐과 가티노 및 주변의 소도시들이 합병하여 새로운 통합시가 출범하였고, 가장 역사가 길고 인구가 많은 헐 대신 가티노를 새 통합시의 명칭으로 정했다.

4.3. 전함소녀의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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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인명

4.4.1. 실존 인물

4.4.2. 가상 인물



[1]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굴렁쇠 소년이자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모 결혼정보회사의 모델이었다.[2] 과는 달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표현이다.[3] 만약 한자에서 유래된 것이라면 훨씬 예전부터 사용되었을 텐데, 이 신조어는 인터넷 시대에서야 나왔다. 인터넷의 주 이용자는 한자를 거의 안 사용하는 젊은 세대이므로, 우연이라 보는 게 더 그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