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곡 설명
[Cube]는 윤박사가 처음으로 런치패드를 이용하여 작곡한 시유의 오리지널 곡이다. 2014년 시유 콘서트 때 선보이기도 한 곡이다.2. 동영상
* 투고 코멘트 이번 곡은 [Cube]라는 곡입니다. 가상의 공간에 무수한 큐브들이 존재하고, 그 공간은 각각의 큐브에서 기계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유지된다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그 안에는 자신의 상황을 자각하고 그 큐브를 깨부수려는 사람들도 간혹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큐브를 부수고 밖으로 나갔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에 그것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 곡도 2014년 3월 보컬로이드 시유 공식 홀로그램 콘서트에 수록될 곡입니다. 처음으로 Launchpad로도 연주를 해 봤습니다. 이번 곡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 가사
서로 다른 생각에 가로막혀 있어 모두 다 앞만 보고 있잖아 셀 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빛을 잃었던 도시의 시간 한 가운데 늘 바쁜 걸음 걸이 끝을 알 수 없는 욕심 차갑기만 한 그 시선들 이기적인 공간 그 틈안에서 누군가 너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왔지만 서로 다른 생각에 가로막혀 있어 모두 다 앞만 보고 있잖아 숨막히는 세상을 벗어나고 싶을 테니까 두 눈을 뜨지마 늘 같은 걸음 걸이 끝을 알 수 없는 현실 무겁기만 한 그 조각들 불투명한 공간 그 틈안에서 누군가 너를 위로해주기를 바라왔지만 서로 다른 생각에 가로막혀 있어 모두 다 앞만 보고 있잖아 숨막히는 세상을 벗어나고 싶을 테니까 두 눈을 뜨지마 서로 다른 생각에 가로막혀 있어 모두 다 앞만 보고 있잖아 숨막히는 세상을 벗어나고 싶을 테니까 두 눈을 뜨지마 그 문을 열지마 두 눈을 뜨지마 그 문을 열지마 두 눈을 뜨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