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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54:19

월드 컴뱃

warzaid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특유의 시스템4. 미션 소개
4.1. 해안상륙작전(SEASIDE)4.2. 스테이지 2~44.3. 스테이지 5~64.4. 대공차량파괴작전(GRASS LANDS)4.5. 도심지방위작전(BRIDGE)4.6. 항공기지파괴작전(AIRPORT)4.7. 패러슈트부대유격작전(WOOD)4.8. 적사령관포획작전(DESERT)

1. 개요


※후속작인 WARTRAN TROOPERS의 설명도 포함이 되어있다.

2002년에 코나미에서 내놓은 건슈팅 게임. 외수용 및 국내수출시의 이름은 워자드(Warzaid).
현대전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에서 해골병사들과 싸우는 내용으로, 이들은 총과 수류탄은 물론이고 장갑차, 헬기, 탱크등의 최신병기들까지 조종하는 바이오 하자드 저리갈 수준의 엽기해골이다. 방탄모는 기본으로 착용하고 있고 병종에 따라 방탄복도 입는다.[1]

최종보스를 보지 못했다면 심의 때문에 인간이 아닌 해골이 나온거라 착각하겠지만 실제로도 그랬다(후술).

난이도는 꽤 높은 편으로 전형적인 암기형 건슈팅. 이 게임은 모르면 바로 피격당하는 구간이 꽤 많은데다가 명중탄 식별이 어렵기에 죽어가면서 외우지 않으면 원코인 클리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명중탄 식별은 플레이어에 따라 각각 다르다. 첫번째 플레이어로 하면 명중탄이 가장 먼저 많이 나오고 두번째 흑형 플레이어는 명중탄이 첫번째 플레이어 보다 덜 나오지만 세번째 플레이어일 경우에는 명중탄이 잘 안나온다. 네번째 플레이어는 명중탄이 가장 많이 안나오는데 세번째 와 네번째는 중반부 부터가 명중탄이 서서히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2]
국내에선 유니아나에서 한글화되어 출시되었는데 이름정하기, 조작설명정도고 대부분은 영어.
근접 공격하는 적도 있으니 방패로 막거나 빨리 해치워야 한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이해하자.

게임 시작시, 혹은 중간에 게임참여시에 약간의 무적시간이 있다. 방패를 들때 노란글씨로 DEFENCE라고 상태창에 표시된다.
중간에 게임오버를 하거나 엔딩을 보고나서 플레이어의 실력을 그래프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기기옵션으로 끌 수 있다.끄면 빠른 게임오버를 보여준다.

국내 오락실에서도 들어온 업소가 있었으나 죄다 폐기되었다. 사실 국내에서는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건슈팅 게임이었다. 하지만 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었다.

후속작으로 Wartran troopers가 있으며 이쪽은 e-AMUSEMENT와 관련된 기능을 제공하며, 카드시스템도 채용이 되었다. 이 게임의 테마(?)곡이 팝픈뮤직 15 어드벤처에도 등장한바가 있다. 전 시리즈 BGM 작곡은 Jimmy Weckl이 담당.
다만 카드를 쓰지 않아도 적절히 게임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카드가 필요없다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
꽤 오랫동안 서비스가 되었다가 2009년 9월 말에 서버를 닫았기 때문에 현재는 노카드 플레이만 가능하다.

후속작인 Wartran Troopers의 스토리가 진짜 쌈마이한데 대부분이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투가 벌어지는데 대부분의 보스들이 다름아닌 교관들이고 알고보니 모든 스테이지에서 벌어진 모든 전투는 전부 모의 훈련인걸로 밝혀졌다.이는 스탭롤에서 플레이어 캐릭들이 제복 차림을 입고 수료식을 받는걸 보면 모의 훈련이 맞는듯하다.

전작과 다르게 정식수입이 되지 않았으며, 국내에 몇대 직수입이 되었다고 한다.

2. 특징

기본조작은 총으로 쏘는 것 이외에도 총구를 화면 밖으로 대면 타임 크라이시스더 경찰관처럼 공격의 방어겸 리로드가 가능한데 탄이 한꺼번에 충전되지 않기에 더 경찰관 쪽에 가까운 사양.[3] 또한 비슷한 시기에 버추어 캅 3에 도입된 무기전환 버튼이 있어서 특수무기를 입수한 뒤 일반탄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로캣 런처와 머신건을 얻을 수 있는데, 절륜한 위력을 발휘하므로 웬만하면 세이브해두었다가 보스전에 꺼내서 쓰는것이 보편적. 멋모르는 초보자들은 건콘 왼편의 무기 교체 버튼을 찾지 못하고 졸개들에게 런처를 갈겨댄다 (...)

그 외의 시스템은 그때까지 나왔던 건슈팅들에 비해 여러모로 개성적으로,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자취를 감췄던 와이드 2화면+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4]한 사양에 더해 종래의 건슈팅 게임이 권총형의 컨트롤러를 사용한 게 대부분이었던거에 반해 이 게임은 어설트라이플형 콘트롤러(이하 소총)를 사용하며 실제 소총을 잡듯이 잡으면 개머리판의 압력센서버튼과 적외선센서가 반응하여 화면에 사일런트 스코프마냥 조준경이 나타난다.

여기까지 보면 그때까지 나온 모든 건슈팅의 장점을 모아둔듯한 시스템을 갖고 있어 보이지만, 시스템적으로 치명적인 몇가지의 논리적 오류가 있다.

1: 화면이 두개로 인해 생기는 문제
실제로는 화면 두개를 연결시켜서 두개화면의 주사선을 인식시키느라 그런지 실제로 해보면 건콘의 반응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맨 왼쪽 1P위치에서 4p쪽 적을 겨누면 주사선 왜곡으로 조준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기기가 관리빨을 비교적 심하게 타는데 반해 제대로 관리되는 머신이 없다시피한 탓이 크다.

2: 저격 할 일이 없다.
통상 상태에서도 에이밍이 느리지만 비교적 넉넉한 장탄수로 난사함으로써 커버가 가능하지만 저격모드로 스코프를 띄우면 느린 에이밍이 더 눈에 띄고 스코프가 이동하는 것을 기다리는 만큼 신속한 사격이 어려워진다.
또 정밀조준을 할 상대가 별로 없고 그 시간에 난사+보정사격으로 극복하는 게 빠르다. 게다가 상황에 따라선 스코프가 다른 타겟을 가려 같이 플레이하는 동료에게 방해가 되기도 한다. 단, 스코어링이 목적이면 쓸 일이 많은 게 저격이다. 헤드샷을 제대로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스코어링 전용 기능.

3: 방패의 민폐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의지하게 되는 기능이 화면외 리로드시 등장하는 방패이지만, 이조차 멀티플레이시엔 적의 총구나 총알을 가려서 동료의 대처를 어렵게 한다.


스토리적으론 (원칙적으로) 건슈팅계에선 터부시되다시피 한 전쟁 소재의 게임인데, "전쟁을 다루는걸로 다시금 전쟁의 어리석음과 허무함을 전하고 싶다" 는 개발진의 생각에서 이렇게 했다고 한다.

그런데 원래대로라면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인간 캐릭터를 써서 유혈표현도 나오게 할 생각이었으나 리얼한 전장에서 사람을 쏴대는건 너무 과격하다보니 연소자들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플레이어 조작을 포함한 아군 병사들을 인간으로 하고 적군병사들을 (요인불명의)해골병사로 채용하여 리얼리티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스토리도 굉장히 경파한 게, 돌연히 나타난 요인불명의 해골군단이 강력한 무기를 갖고 앗 하는 사이에 어떤 지방을 점령하자 플레이어 캐릭터의 육군병사들은 사랑하는 것, 지켜야할 것을 위해 소총을 들고 전장에 몸을 던진다는 80년대 열혈로봇애니메이션 스러운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이쯤 되면 세계관 설정이나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괴작 소리 들어도 이상할 게 없는 퀄리티.

3. 특유의 시스템

플레이어의 성적에 응해 계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시스템으로, 스코어가 일정이상이 되거나, 빗나가지 않고 일정 횟수를 명중시키거나, 연속히트 또는 보스급 적을 파괴하면 계급이 상승하며 대미지를 입으면 계급이 내려간다. 또한 후술하는 소대 시스템(2인 이상 플레이)에서는 계급이 높은 쪽이 리더가 된다.제 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아니라, 2명이상 플레이했을 때의 특수 시스템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시 계급이 높은 플레이어(동일 계급일시 점수가 높은 쪽을 우선)가 자동적으로 리더가 되며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라이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대신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명중탄이 날아오는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한 스테이지를 작전이라고 칭하며, 스테이지 클리어시 작전성공(2인이상시 리더에게 라이프 보너스), 제한시간이 초과해 스테이지를 못 깨면 작전실패가 되면서 전 플레이어가 기합을 받으면서(...) 라이프가 1씩 하락한 상태로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지정된 보스급들을 전원 격파하면 스테이지 클리어지만 GRASS LAND와 AIRPORT 스테이지 한정으로 제한시간이 끝날때까지 지정 수 이상의 타겟을 격파성공해야만 작전성공이 되는 경우가 있다(당연히 노르마를 다 못채우면 실패 처리). 그나마 Grass Land는 쉽기라도 하다. 런쳐 및 경기관총도 자주 나오는데다가 그냥 미션 하듯이 진행이 되어 쉽게 깰 수 있는데, Airport 미션은 진행 속도도 빨라 시간은 촉박해 그렇다고 부숴야 할 타겟은 15대 이상에다가 기습 흉탄은 넘쳐나고 난이도가 높다.

4. 미션 소개

2~4스테이지의 순서는 랜덤이고 일부 스테이지는 시간대가 랜덤으로 달라지며 이게 밤일 경우라면 자동으로 야간조준경이 나와서 약간 유리해지기도 한다. 또한 4스테이지(미사일), 7스테이지(폭탄), 10스테이지(해골병사) 클리어후 2인 이상 플레이중이었다면 긴급사태발생이라는 명목하의 보너스게임이 출현.

4.1. 해안상륙작전(SEASIDE)

아군전차와 함께 해안선에서 상륙하는 작전. 명중탄 빈도도 낮고 로켓런처를 드롭하는 전차가 나올때까진 명중탄이 날아오면 회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 진행이 정지된다. [5] 작전중 배경 저 멀리 떨어진 콩알만한 적도 조준경을 켜서 잡을 수 있으며, 보스인 전투 헬기의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진 않은 편.명중탄은 플레이 인원에 따라 다를수도 있다.1P로 하면 명중탄이 먼저 나올경우가 있고 2P로 할 경우에는 명중탄이 약간 나오지만 3P로 하면 명중탄이 낮게 나온다.마지막 4P로 할 경우에는 명중탄이 아주 낮게 나오며 더 주의 할점은 1P 와 2P로 하면 장갑차에도 명중탄이 나가니 주의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첫 판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적들을 빗맞히지 않고 전부 잡으면 중위까지 진급할 수 있다.[6] 장갑차에게 로켓 런처를 쏘고 두 발을 아껴두면 보스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첫판 보스는 전투 헬기 와 수송 헬기이며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보스가 두명씩 나온다.단 수송헬기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그냥 병력 수송용으로 나오니 신경 쓰지말자...

4.2. 스테이지 2~4

4.3. 스테이지 5~6


* 자주포파괴작전(MOUNTAIN)
산 상부로 거슬러 올라가 자주포를 파괴하는 게 목적으로, 먼곳에서 명중탄을 쏘면서 달려오는 병사가 자주 나오는데 근거리에 병사가 있다면 거의 이지선다 수준의 압박을 받는다. 언덕 위에서 쏟아지는 명중탄과 멀리서 수많은 적병이 달려오며 날리는 명중탄 때문에 공격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 보스인 소형헬기(MD500) 다섯 기도 만만치 않은 게 쪽수의 압박+대형헬기가 우스워지는 기동성+간혹 미사일 쏘는 개체 있음이라는 조합이라 중반의 벽중 하나. 5스테이지가 밤이 아니었을 경우 여기에 왔다면 랜덤으로 야간조준경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진리의 로켓런쳐 or 머신건. 마지막 스테이지에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약점이 선체 중앙이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프로펠러+미사일 발사기로 바뀐다.
보스인 소형 헬기는 로켓 런처는 아예 안먹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기관총을 얻어야 하지만 여기는 기관총이 아예 안나오기 때문에 죽어라 동체 밑부분을 맞춰야 한다.

4.4. 대공차량파괴작전(GRASS LANDS)

초원에 다수 배치된 대공차량을 파괴하는 스테이지. 대공차량은 미사일의 범위공격(복수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는다.)을, 장갑차는 기총의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처음엔 헬리콥터로 이동하면서 차량을 파괴하다가 도중에 착륙해서 싸우는데 중후반부에 해골병사들과 명중탄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구역에도 주의해야한다. 지정 보스는 없지만 실상 마지막 즈음 되면 대공차량들이 몇 대씩 한꺼번에 등장한다. 거기서 상대하는 대공차량이 사실상 보스. 적 대공 차량 파괴 횟수는 총 15대이므로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4.5. 도심지방위작전(BRIDGE)

파괴되어 폐허가 된 시가지에서 해골병사들과의 격렬한 공방전을 벌이는곳. 방위작전이란 이름 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이쪽에게 굉장히 불리해진다. 시가지제압작전 스테이지와 같은 이유로 이 스테이지가 저녁시간대가 걸리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가는데 중간에 나오는 무기는 거의 패턴을 암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놓치고, 이걸 놓치면 보스로 등장하는 도합 3대의 전차의 샌드위치식 압박공세에서 죽음을 보게 된다.
거기다 보스전에 등장하는 적 중전차들은 10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보스전이 1분 20초 이상 진행된다면 다리 밑에서 런쳐를 쏘고 도망가려는 해골 병사가 보이는데, 없엔다면 로켓 런쳐를 준다. 반드시 얻도록 하자.
중전차 보스는 로켓런처만 있으면 쉽게 깰수가 있는데 초반에 오른쪽에 등장한 전차는 바로 로켓런처를 쏘면 되고 중앙에 오는 전차는 타이밍을 노려서 쏴야 격추가 된다. 근데 은근히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마지막에 왼쪽에 오는 전차를 바로 로켓런처로 공격하면 중앙에 달려오는 해골병사가 항복하게 되며 클리어할 수가 있다.

4.6. 항공기지파괴작전(AIRPORT)

차량을 타고 스테이지를 질주하면서 지상에 계류된 적 항공기들을 보이는대로 박살을 내야하는 스테이지. 상시 이동인지라 생각할 시간 따윈 주어지지 않으나 굉장히 스피드감이 넘치는 구성을 하고있다. 사실 항공기 파괴도 파괴지만 중간에 껴있는 병사들이 암살탄 뿌리는 게 기가 막히므로 실로 플레이어의 신경을 자극한다. 계류된 항공기는 5나 10의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폭장한 상태기 때문에 파일럿의 폭탄을 소총으로 맞추면 주변의 적과 함께 단번에 격파가 가능하다. 잠시 멈추는 중간쯔음 대형 수송기를 부수면 라이프를 주고 근처의 적은 로켓을 준다.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그냥 방패 내리고 있는 게 속 편한 스테이지지만, 올 클리어는 날아가므로 선택은 자유. 또한 시간도 촉박해서 시간초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공항 미션은 시간이 없는데다 적들이 저항이 엄청나게 거세기 때문에 항공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항공기 파괴 횟수는 15대 인데 계류중인 항공기까지 더하면 17대다. 여기서 16대를 격추시키든 17대를 격추시키든 클리어 처리 되기 때문에 상관없다.
이 스테이지는 시간이 워낙 없고 빨리 박살내야 하기 때문에 한눈 팔면 안된다.도중에 이륙하는 전투기 두대는 반드시 해치워야 하니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4.7. 패러슈트부대유격작전(WOOD)

안개낀 숲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적 부대를 유격한뒤 중반 이후는 강하한 해골병사들과 합류한 장갑차의 대군과의 전투가 있어 후반스테이지에 상응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또한 스테이지 종반엔 경전차도 튀어나와서 이쪽이 열세가 되는 상태가 강요된다. 전차를 모두 부수면 보스로 화염방사병 넷이 튀어나오는데, 숫자를 빠르게 줄이지 못하면 서로 번갈아가며 탄을 상쇄하는 화염을 뿌려대니 기회가 된다면 빠르게 적을 제압해야한다.또다른 문제점은 장갑차 와 경전차가 파괴되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잔해로 남게 되는데 화염방사병들이 그걸 엄페물로 삼고 있다.게다가 시간도 얼마 없기 때문에 빠르게 해치워야 한다.안그럼 공항 스테이지 처럼 실패할수도 있으니..

4.8. 적사령관포획작전(DESERT)

최종 스테이지로, 해골군대와의 싸움을 종결시키기 위해 건투해야하는 곳.
적 본거지답게 이제까지 나온 병기들이 플레이어를 죽일 기세로 공격해오며 시작부터 경전차 3대가 나오며 경전차를 3대 전부 격추하면 난데없이 전투기 3대가 유도탄을 날려대니 반드시 막아야 한다.물론 격추 시킬수 있긴 하지만 말이 쉽지 그냥 가게 놔두면 된다..격전을 피할 수 없으며, 중반부엔 전투 차량 한대 오는데 사수만 쏘면 금방 부서지지만 갑자기 소형 헬기가 갑툭튀로 튀어나오는데, 튀어나오는거에 반응해 빨랑 파괴하지 않으면 공격할 틈을 못 줄 정도의 미친 명중탄의 비를 뿌린다. 그외에 대륙탄도탄을 수송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것들도 파괴해야한다.여기서 스커드 발사기 차량 과 수송 트럭 2대씩 나온다.약점은 각각 다르다.수송 트럭일 경우에는 앞부분이 약점이고 스커드 발사기 차량은 안전장치 걸린 탄도 미사일이 약점이다.[7]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사령관이 있는 곳에 도달하면 사령탑 주변을 돌면서 싸우게 되며, 사령관을 잡으면 끝나는 간단한 조건이지만 그 주변의 해골병사들이 공격할 찬스를 주지 않을 정도의 명중탄을 뿌린다. 중간즈음 런처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전에 다 쓰게 된다... 웬만하면 런처는 최소 2~3발정도 남겨둬야 한다. 만일 있다면 지붕에 쏘면 곧바로 사령관이 죽지만 그건 운이 좋아야 하지 운이 안좋으면 졸개들만 다 죽기 때문에 웬만하면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없애야 한다. 사령관을 해치워도 특정조건 만족시 이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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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엔딩】
* 진 최종보스 : 거대해골
여기서 긴급사태 이외의 모든 작전에 성공하고 사령관을 격파했다면 사막에서 거대한 해골이 등장. 약점은 안구이며 내구력은 100에 도중에 회복까지 하는 괴물.[8] 팔 휘두르기 공격, 입에서 뿜어내는 독가스(화염방사기와 마찬가지로 탄 상쇄 효과) 등 패턴을 파악하기 전까진 방어하기 까다로운 공격들을 퍼붓는다. 제악의 근원인 이 녀석을 어찌저찌 무찌르면 대망의 엔딩이 기다린다. 이놈 참고로 팔을 앞으로 뻗는 공격을 가끔 변칙적으로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알아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말그대로 순식간에 때려버린다.[9] 이 놈을 상대하다가 라이프를 깎이는 경우의 99%가 바로 이 패턴이다(......). 그러나 이 녀석의 공격 패턴만 잘만 숙지하면 이길수가 있다. 여기서 적어도 에너지가 10 정도 남아있으면 녀석이 잠시 멍때릴 때 런처로 없애면 클리어할 수가 있다.
* 엔딩
* 배드엔딩 : 본 스테이지의 제한시간이 경과. 돌아가던 도중 4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해골이 된다.
* 노멀 엔딩: 이전에 하나라도 제한시간이 다 된 미션이 있는 경우. 가장 계급이 낮은 플레이어가 걷던 도중 땅으로 쑥 꺼지더니 갑자기 해골로 변하고 같이 걷는다. 다른 동료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해골과 같이 걷는다.그리고 서로 대치하면서 끝이난다.
* 굿 엔딩 : 모든 미션 성공. 4명의 병사가 모두 당당하게 복귀한다.



[1] 혹자는 이를 보고 언데드 군단의 현대화라고 하기도 한다.[2] 사실 코나미의 건슈팅 게임은 텍스처에 검은색이 많이 들어가 색감이 어두운 경향이 많다. 본 게임의 시스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사일런트 스코프와 경찰관이 좋은 예시. 근데 이 게임은 안개까지 들어가서 더욱 눈으로 보기 힘든 침침한 그래픽이 되었다.[3] 더 경찰관도 코나미에서 만들었다. 이후에 만들어진 세이기노 히로 역시 월드 컴뱃과 동일한 방식을 사용한다.[4]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 1~4P마다 적들이 등장하는 위치는 같지만, 적들마다 날라오는 흉탄의 위치가 다르다. 플레이어가 추가되면 그만큼 적들이 더 나온다(...). 그래서 4명이 한꺼번에 하면 끔살당하기 딱 알맞다. 만약 오퍼레이션 선더볼트나 레이징 스톰처럼 공격하는 플레이어에 대응하는 색깔이 표시되기라도 했다면 난이도가 확 줄어들었을지도 모른다고 평가된다. 반면 혼자서 할 경우엔 그 넓은 화면의 적을 전부 홀로 커버해야하는 딜레마에 놓인다. 그나마 2인이상 플레이시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한테 라이프도 주기 때문에 그나마 다수 플레이가 조금 나은 편. 게다가 보너스 게임도 존재한다.[5] 첫 명중탄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다음 명중탄에서 간략하게 한 번 더 지시해준다.[6] 모든 보병은 반드시 헤드샷으로 잡고, 처음에 등장하는 장갑차 역시 소총으로, 보스전에서는 수송헬기를 잘 보면 소총병도 하나 있으니 그놈을 먼저 잡아주고 런쳐로 보스를 잡을 것.[7] 안양1번가에 있는 나노게임파크의 경우 화면이 중앙이 약간 겹쳐져서 탄도 미사일 수송 차량의 약점이 가려져 제대로 적중시키기가 힘들다. 주변 졸개 중에 로켓 런쳐를 주는 놈이 있으니 그놈을 잡아서 로켓 런쳐를 먹어다가 그걸로 날리는 게 속 편하다.[8] 회복을 2~3번을 하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 한번에 10 정도를 회복한다. 그리고 로켓 런처로 약점 적중시 한발당 10의 내구도를 깎아낼 수 있다.[9] 일반적으로 때리는 싸대기 공격은 팔을 드는 동작이 보이고, 독가스 공격도 머리를 내밀고 뿜기 때문에 그걸보고 어느정도 피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손을 앞으로 뻗어치는 공격은 전광석화같이 쳐대기 때문에 못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