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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14:19

시각효과

VFX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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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분류
3.1. 디지털 이전3.2. 디지털 시대
3.2.1. 2D3.2.2. 3D
4. VFX 업체
4.1. 영국4.2. 캐나다4.3. 미국4.4. 호주4.5. 독일4.6. 뉴질랜드4.7. 헝가리4.8. 프랑스4.9. 폴란드4.10. 태국4.11. 대한민국4.12. 일본
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1. 개요

, Visual effects

영상물에서 컴퓨터 그래픽스 또는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서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의 총칭.

2. 상세

짧게 VFX라 부른다. 시각효과는 영화, 광고, 방송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된다.

시각효과는 쉽게 말해서 현실에 없는 존재를 그럴듯하게 합성해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다. 영화가 태어나면서 시각효과도 같이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초기 영화산업에서 연기자 뒤에 거대한 배경을 직접 그려 위험한 공간을 연출하거나 환상의 공간을 연출한 매트 페인팅이 시각효과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과거 매트페인팅은 필름을 2중노출 시키는 구조를 통해 한 필름에 2가지 이상의 공간을 한 화면에 담는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촬영기법이 발달하면서 그린매트나 블루매트를 배경에 배치하고 그 앞에서 배우가 포함된 전경을 촬영하고 후반작업에서 그린매트나 블루매트를 제거하고 그 부분에 디지털 매트페인팅같은 배경을 집어넣거나 추가적인 오브젝트와 크리처를 같이 합성하는 방식으로 진일보했다.

시각효과는 디지털 기술 이전부터 사용되어왔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많은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스로 대체되었다. 이제는 사람도 괴물도 배경도.. 아니 그냥 통짜로 3D영화도 나오고 있으니 촬영, 연출, 프로듀서의 축복. 시각효과 작업자의 지옥...[1]

부디 이 문서를 보는 영화 감독, 영상 제작자, 스태프 등이 있다면 명심해 두자. CG는 만능 마법사가 아니다.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과 촬영 계획, 촬영물 없이 무턱대고 편집 과정에서 CG로 어떻게 만져 달라고 하는 감독과 피디들은 웬만한 업체로부터 요즘은 문전박대를 당할 뿐더러 자신들의 작품 퀄리티도 한없이 떨어진다. 제발 CG 탓하기 전에 기본 소양을 가지고 출발하자. 특히 그린 스크린이랑 트레커는 최소한 붙이고 촬영하자. 동대문 원단 가게서 맞추면 12m가 육만 원 안팎이다. 배달도 해 준다. 그렇지 않으면 마스크를 일일이 전부 따야 한다 [2] 당연히 시간과 비용은 늘어나고 퀄리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디지털 효과로 많은 영화들이 CGI로 화면을 화려하게 보여주지만 정작 실제로 연기하는 배우들은 횡한 단색 배경에서 혼자, 또는 단색, 혹은 특수 패턴이 칠해진 옷을 입은 대역 배우(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주역 배우들이 이런 특수 촬영복을 입는 경우도 있다.)나 구조물들과 연기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고 그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이나 멘탈도 강인해지게 되는 효과를 낳았다. 배우 경력이 긴 이안 맥켈런 경도 호빗을 촬영할 때 화면상에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같이 나오는 씬이지만 정작 촬영할 때는 녹색으로 칠해진 방에서 혼자서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을 정도니.

대척점으로 실제 촬영이 있다. 이건 시각효과로 처리할 법한 효과를 진짜로 찍어서 만드는 것이다.

3. 분류

분류는 크게 디지털 이전과 디지털 이후의 2D와 3D로 구분한다.

디지털 이전에는 실제로 미니어처를 세워 찍거나 가상의 배경을 그림으로 그려 대고 촬영하거나 필름에 직접 그려 넣는 방법 등이 있었으며 지금의 무대미술과 교차점을 보이는 부분이 많다.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거의 모든 작업은 디지털로 가능해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각각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나타나고, 자연스래 시각효과도 그에 따라 분야가 세분화되어 효율적인 작업공정이 가능하도록 각 회사마다 나름의 작업공정 흐름도(이를 업계에선 파이프라인이라 칭한다.)를 구축한다.

3.1. 디지털 이전

3.2. 디지털 시대

3.2.1. 2D

3.2.2. 3D


4. VFX 업체

4.1. 영국

4.2. 캐나다

밴쿠버와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현재 가장 큰 VFX 업계를 형성하고 있다.

4.3. 미국

4.4. 호주

4.5. 독일

4.6. 뉴질랜드

4.7. 헝가리

4.8. 프랑스

4.9. 폴란드

4.10. 태국

4.11. 대한민국

아시아에서는 그나마 중국 다음으로 업계가 형성되어있지만 국내 CG 시장이 크지 않다보니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4.12. 일본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할리우드 영화의 거목 '스탠 윈스턴'
시각효과의 귀재 데니스 뮤렌
덱스터(206560), 아시아 최고의 VFX 기업


[1] 'CG가 좋아져서 촬영이 편해, 대충 찍어도 다 만져주니까'라며 개드립치는 감독도 있다.[2] 업계에선 '쌩지 딴다', '누끼(ぬき) 딴다'라고 한다.[3] 해당 타이틀을 만든 카일 쿠퍼가 모션그래픽계에서 유명하다. 작업에 참가한 그 회사 아트디렉터 이희복씨도 한국CG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4] 초치기 하는 한국 드라마 실정상 60분짜리에 얼굴 한장 한장 수정 할 시간이 없다.[5] 시간은 많지만 분량이 길다보니 정말 중요하고 얼굴이 클로즈업이 아니면 손 안댄다.[6] 하지만 원판이 아름다우면 당연히 손 안대기도 한다. 피부 깨끗한 연예인은 신의 영광. 보통 골격성형은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만 하는거고 피부정리가 대부분이라서. 그러나 촬영 원본을 유출이라도 하는 날엔 소송드립이 날아온다. 그리고 화장품이나 미용, 패션이 주 타깃이고 다른 제품의 경우는 좀 덜하다.[7] 이 때문인지 몰라도, 실제로 시각효과를 배우는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색보정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8]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트라이포드에 고정시키지 않고 직접 카메라를 손에 들거나 어깨에 고정시키고 촬영자가 움직이면서 찍는 방법. 가만히 서있어도 호흡이나 손의 떨림으로 인해 카메라가 조금씩 흔들린다.[9] 광고에서 보는 우유나 페인트가 날리는 장면 등은 대부분 realflow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IYOCk4GNv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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