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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00:11:00

Tec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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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台电科技 (태전과기)

1. 개요2. 제품군3. 사후지원
3.1. 본사차원3.2. 중국내3.3. 대한민국

1. 개요

중국의 유명 컴퓨터 컴포넌트 및 태블릿 컴퓨터 제조사. 정식으로 안드로이드/윈도우 듀얼부팅을 지원하는 태블릿 컴퓨터인 X98 Air 3G/2 가 대륙의 실수(...)어째서 아이나비 XD9랑 동일한 보드를 사용한다로 국내에 알려지며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올라갔다. BB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팁이나 개조 펌웨어 등이 공유된다. 중국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주 제조사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해 주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사후지원을 해 준다. 메인보드/그래픽카드/SSD 브랜드로 MAXSUN을 사용하며, SOYO를 인수했다. 그래픽카드는 제트스트림을 유통하는 것으로 보아 팰릴 OEM인듯 한데, 영락없는 FORSA GTX1070의 OEM처럼 생긴 놈도 제트스트림 브랜드로 팔고 있다. 다른 중궈 태블릿 제조사들도 마찬가지지만, 본업은 PC 메인보드를 비롯한 컴포넌트 제조업이 본업이다. 2017년엔 DDR3 메모리도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태클라스트코리아가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태클라스트코리아는 본사와 달리 사전 검수에 있어서 나름 개념 업체로, 판매하는 모델들을 사전에 테스트해보고 부적절한 사양에 대해 시정을 요청해(이 과정이 반복되면 발표 이후 실제 출고까지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 사실상 태클라스트코리아 판매분은 다른 제품군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듀얼부팅 제품의 경우 내장메모리를 여러 파티션(윈도우, 안드로이드, 복구파티션 등)으로 나누다 보니 용량 부족에 시달려서 microSD 카드를 써야 할 때가 많다(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4GB 이상의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외장메모리가 기본적으로 ExFAT 형식으로 포맷되어 있기에,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중 한 운영체제에서 외장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해당 외장메모리를 NTFS 형식으로 포맷하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둘 다 인식한다.

2. 제품군

Teclast/제품군

3. 사후지원


AliExpress에서 직구를 한 경우는 해외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를 하고 해외(중국)로 문제가 있는 제품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통상 3~4주의 시간이 걸린다. 물론 지연되면 2-3개월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직구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한국에 있는 중국 구매대행업체로 구매하는 경우 자체 A/S를 운영하는 곳(대표적으로 타오투코리아)도 있으나, 초기 불량 및 품질 문의에 대해서는 기준이 정말 불량이 아닌 이상 교환이 어렵기 때문에 정발보다는 불편한 듯. 그 전에 문제가 확인되면 환불을 해주는 것 같다. 게다가 3개월 이상 지난 경우, 태클라스트사의 태블릿 특성상 신제품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 부품 보관 및 수급이 여유롭지 못한 이유로 보유 기간이 길지 않은 탓에 해외로 물건을 보내기 때문에 최대 2-3주 정도 통상 시간이 걸리고 해외 배송료를 부담해야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버튼 몇 개 나갔는데 수리가 힘들다고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뽑기운이 좋다면 직구도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자체 수리하거나, 사설수리업체를 찾아가거나, 버려야 하는 것이 현실. 때문에 중고가도 저렴하다. 부품용으로 구매해도 꽤 괜찮기 때문에 중고나라를 십분 활용해보자.

본사 직영 A/S이다. 기술 담당과 A/S 담당이 같은 본사에 있기 때문에 빠르고 수월한 대응이 가능하다. 직구판보다 가격이 좀더 높음에도 정발판으로 사는 이유. 직접 방문은 광명시 소하동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태클라스트코리아(줄여서 태코)홈페이지에서 직접 A/S 신청 게시판을 만들어 스마트폰, 컴퓨터로 온라인 신청 시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일단 국내 정발(11번가, G마켓, halo-e 등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한 경우 1주일 이내는 문제가 있으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 이는 11번가 교환 신청과 반품 신청 1주일 이내가 규정이므로 태코에서 처리하는 것과 오픈마켓 반품(환불) 및 교환시스템 연동으로 바로 처리하므로 본사에서 바로 처리해 준다. 그 이후는 부분적인 하드웨어 기술지원(교체 및 부분수리)이 있으며, 고객 과실등도 유상 서비스 가능하다. 단 직구제품은 유상으로도 서비스 불가.

직접 내방하면 대부분 당일에 처리해 주고 있다. 택배의 경우 계약된 택배사는 한진택배 지역별 마다 차이가 있는지 제품을 수거(픽업)하러 오는 기간이 들쑥 날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에 거주한다면 직접 택배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부품 수급은 넉넉한지 5월 현재 최소 2일 늦어도 3-4일 내에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A/S 택배 픽업 신청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단 정품만 가능하며, 제품 시리얼로 고객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시리얼을 꼭 기재하자.

아무래도 중국제품을 수입해 들여와 수리를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A/S 교환 처리용으로 백업물량을 미리 보유하고 있는 듯. 판매중지되거나 단종된 제품은 전화문의를 하면 간혹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나 수리 교체용으로 남겨둔 새 제품 백업/버퍼 물량으로 단종된 제품은 개인 주문만 가능하다. 그때 그때 재고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자.

X89(tpad7.9)등 최초로 출시된 1차 제품의 경우 방열문제에 이슈가 많아 정발제품을 A/S 보낸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방열 작업을 진행해 주고 있다. 실질적으로 요청을 해야만 진행 가능한 부분. 공지 사항에 어떠한 안내도 없었으며 문의를 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게 실상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하다. 정품인증시 기입한 정보로 이메일 발송하여 방열 이슈로 방열처리를 진행한다고 안내만 해줬더라면 좀더 좋았지 않았을까 한다. 꼭 알아보고 문의하는것보다 알아서 해주는 게 좋기 때문에. 그 이후 나중에 출시된 제품은 방열작업이 적용된 그라파이트 시트를 채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A/S를 지원해 주지 않으나, 한국으로 보내면 A/S 가능하며 중소 기업치고는 전화 문의시 곧 바로 대응을 해주며 직접 수리를 진행하는 엔지니어가 대부분 전화상담까지 진행하고 있다. 물론 CS 부분등 친절한 편. 기기에 호환되지 않는 앱 등을 사용자의 문의 내용 등을 수집하여 앱 제작사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등 중소기업 치고는 꽤 괜찮은 A/S 고객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탭진" 앱을 꼽을수 있다. 과거 지원되지 않는 기기이기 때문에 실행이 불가능했다. X80 POWER S의 경우 현재 탭진 앱이 실행은 가능하나, 다운로드 받은 PDF 파일 실행 시 튕기는 버그 또한 존재함.

다른 경쟁업체들 (성우모바일,늑대와여우 등) 보다도 태블릿 유저 커뮤니티등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다. 출시 예정인 제품의 출시가 늦어지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A/S 면에서 평판이 나쁘다고 올라오는 글은 검색해도 왠만해선 찾기 힘들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점검 등의 과정을 거치기에 이 부분은 이해하자.

3.1. 본사차원

안드로이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 주거나 윈도우용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해준다.

3.2. 중국내

3.3. 대한민국

태클라스트코리아[1][2]가 국내 유통과 펌웨어 및 사용 팁, 수리 등의 사후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태클라스트코리아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다시 말해 직구한 제품들은 A/S를 해 주지 않는다. 참고하시길. 대부분이 한국판 전용 커스텀이 된 모델이며 오픈마켓을 통해 특정 수량 한정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주로 방열(냉각재) 관련 커스텀으로, X98 Pro+ 및 X98 Plus S 제품이 eGraft사의 그라파이트+동판 방열시트를 장착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제품명에 해외판과 다른 접미사가 붙은 제품들은 전부 커스텀 제품이다. 2019년엔 아얘 외관이나 제품 특징이 다른 커스텀 제품을 APEX 라인업으로 분리했다. 방열 이외에도 펜 지원, 색상 추가, 운영체제 버전업 등 좀 더 큰 차이가 나는 모델들이 APEX 라인업으로 나온다.

X98 Pro+의 경우 500대 한정 출시하고 반나절도 되지 않아 매진되었는데, 추가로 500대를 풀었음에도 순식간에 완판되었다. 그 이후로 재판되지 않고 한 단계 아래 제품인 X98 Plus S제품을 판매 시작했다. 이후 태클라스트 아울렛에서 리퍼 제품을 판매하였지만 이것도 순식간에 완판. 유통을 결정하는 제품은 태클라스트에서도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제품군이거나 잘 팔릴 라인업의 신제품인 듯.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 아울렛 페이지를 열어서 일부 자사 모델 및 타사 주변기기의 리퍼 제품을 정상가보다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기도 한다. 또한 충전기로는 팬택의 듀얼 충전기를 포함해 주고 있으며 사이트 내에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1] '테'클라스트가 아닌 '태'클라스트이다.[2] AS 관련으로 전화 문의를 할 시 타오코리아라고 하는 것을 보면 타오코리아에서 운영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