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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3 05:49:00

SKT - Swallow Knights Tales/미디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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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믹스 SKT+3. 오피셜 만화4. 오디오 드라마

1. 개요

소설 SKT의 각종 미디어믹스를 정리해놓은 문서입니다. 사실상 사건사고 및 흑역사 정리문서

2. 코믹스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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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라는 제목으로 코미컬라이징되었다. 작화는 문성호.

설정상 캐릭터들은 대부분 한 꽃발 날리는데 작화가 지나치게 소년만화적이라 그 미모들을 전혀 살려내지 못하여, 당시 원작의 동인작가로 활동하던 권정아가 그리는 게 낫겠다는 식의 심한 악평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키스만은 그 정신없는 그림체가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작품 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작화 실력이 발전하며 후반부에는 그 미모를 95%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오피셜코믹스의 덕분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다수의 판타지 소설의 만화화보다는 좋다. 만화가가 원작의 팬이기도 한 모양. 본래 소설과 함께 일본에 수출할 예정으로 기획되었으나 초장부터 평가가 최악이라 무산된 듯하다.

참고로 만화책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출판사 마음대로 하여, 원작자가 출판사에서 등을 돌리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된다. SKT+ 그림작가도 피해자다.

커그에 올라왔던 원작자의 말에 의하면 이 만화화하고 일본 수출을 출판사가 제멋대로 진행한 바람에 원작자가 경찰에 끌려갈 뻔한 적도 있다는 모양이다. 그 때문에 SKT를 보고 싶다면 원판[1]을 보지 말고 새롭게 나올 애장판을 보라고 작가가 말했다.

3. 오피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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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1년 오피셜 만화화가 결정됐다. 흑역사 취급당하는 SKT+와는 달리 이번에는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도 될 듯 했다. 작화는 권정아로 과거 마비노기에서 인큐버스 이야기를 연재해 인기를 끌었던 작가이자 SKT로 동인활동을 활발히 한 전적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2011년 2월에 발매될 2부 2권에서 짧게 만화가 실렸을 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그러나 단행본 1권이 출판되고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출판사에서는 원작의 하드한 팬을 겨냥한 '고급화 상술' 을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답지 않은 어눌한 연출에 원작을 무시한 묘사가 많다.
1. 원래 흑발인 제냐 공주를 '나의 공주님은 그렇지 않아!' 라면서 금발로 그렸다.
2. 기사의 이름에 상처를 내면 안된다면서 원작에선 단 한 번도 엔디미온을 미온이라 부르지 않았던 카론이 가끔씩 미온경이라고 부른다.
3. 키스, 당근, 이멜렌 외의 키워드엔 철벽 같은 카론이 미온과 얽혀 호모 의혹을 받자 얼굴을 붉히는 등 마치 츤데레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4. 그 외에 후기에서 그 외에 후기에 설정상 왕족이라(왕족들은 자신들의 품위 유지 차원에서도 문신은 절대 하지 않는다) 문신은 할 리가 없는 쇼메 왕자에게 문신을 넣을 생각이라고 쓰기도 했다.
무엇보다 후기의 캐릭터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출판사에 항의가 쇄도하였다.
1. 주인공인 엔디미온에 대해 '깊이 없는 이타심' 의 '성실한 병신' 이라 언급.
2. 역시나 엔디미온을 '청순계 공주병 캐릭터' 로 그릴 예정이라 언급.
3. 엔디미온에 대해 '정의라는 걸 어린아이가 주변에 어리광 부리며 실현하고 있는 느낌' 이라고 발언.
4. 크리스티앙과 랑시를 '공기 2인분' 이라 칭함.
5. 쇼탄을 '등쳐먹기 쉬운 덩치 큰 등신' 이라 언급.
이처럼 공식 코믹스 그림작가의 발언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발언이 난무하여 돈 주고 코믹스를 산 원작의 팬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캐릭터 해석과 감상은 자유이지만 원작의 연장선으로 여겨지는 공식 코믹스에다 원작자도 아니면서 원작 캐릭터에 대한 비난을 싣는다는 것은 프로작가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무례한 행동이다. 여기다 '병신' 과 '등신' 같은 비속어까지 사용한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 게다가 유독 한 캐릭터에 대한 비방이 주를 이뤄서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 특히 분노했다.

곧 출판사에서 공식 사과문을 기재할 예정이라는 말에 팬들은 안심하는 듯했으나...

코믹스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이 또다시 파문을 일으켰다.
1. 만화 그리는 것보다 일하는 게 여러모로 낫지만 7년간 짝사랑했던 사람이 사귀자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끌려가야지.
  1. 주인공 싫어하는 거 아니구요 정작 내가 욕한 건 쇼탄 아닌가?
  2. 주인공에게 심한 말을 한 건 너무 객관적으로 봐서 그랬나봐요.
  3. 주인공 미워하는 거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2권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현재 블로그의 이 글은 삭제되어 있으나 이미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여 드림북스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은 분노한 팬들의 항의로 엉망이 된 상태이다.

9월 30일 작가의 블로그에 사과문이 올라오기는 했으나 해당 사태에 대한 사과라기 보다는 마지 못해 말하는[2] 투가 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사과했으면 됐다' 파와 '사과에 진실성이 없다' 양쪽 파가 생성되었다. SKT는 만화화와 인연이 없나봐

10월 5일 드림북스 네이버 블로그에 오피셜 코믹스북에 관련하여 공지가 올라왔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조심할 것을 당부했으며 권 작가도 반성하고 있다고 하나 '이제 그만 끝내자' 는 투의 말로 다시 팬들의 어그로를 끌어모으고 있다. 후기와 출판사의 대응은 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잠잠해지나 싶었더니...

출판사 측에 직접 전화를 건 독자와의 통화 결과 드림북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공지는 어디까지나 독자들의 항의에 대한 '유감' 의 표시였을 뿐 정작 코믹스 작가 본인과 출판사는 사과를 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원작자도 문제의 욕설('병신', '등신')에 대해서 그저 표현의 차이로 가볍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작가가 왕이기 때문에 코믹스 작가의 후기를 건드릴 생각이 없으며 독자들의 항의는 '좋아하는 가수가 까인 데 대한 여고생의 분노' 라고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까인 데 대한 빠순이들의 불만 표출로 치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통화한 사람의 글.

그러나 정작 원작자는 이번 사태와 만화가, 출판사의 태도에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해석의 자유를 존중했지 그에 대한 무책임까지 존중한 건 아니라고 그까짓 것이라고 신경 안 쓸 리가 없잖아요' 라고 입장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2권은 영원히 나오지 않았다.

4. 오디오 드라마

성우 최재호의 기획으로 오디오 드라마가 제작되었다. 드래곤 레이디 오디오 드라마부터 최재호의 손길이 김철곤의 작품에 닿아있다.

[1] 북박스(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초기 출판본을 의미한다.[2] 제목부터가 '미안합니다' 였으며 마지막에는 자기 블로그 주소 유출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