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tch.io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인디 게임. 다운로드Indie Speed Run 2015의 일환으로 48시간만에 개발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파일이 2015년 11월 4일에 업로드된 것으로 봐서는 2015년에 개발이 멈춘 듯 하다.
2. 게임 플레이
제목 그대로 오른쪽 마우스(Right) 클릭을 하면 죽인 상대방을 살려서 부하로 만들 수 있다.(Necromance) 처음에는 기본 캐릭터 5마리를 주며 그 기본 캐릭터로 더 약한 무리(이 게임은 주인공 보정이 없기에 수에서 밀리면 진다.)를 잡아 수를 늘려 더 큰 무리를 만든다. 무리의 인원수에는 상한이 있으며[1] 죽음 말고는 엔딩도 없다.3. 유닛
총 6종류의 유닛 나오며, 원거리 캐릭터는 딱 한 명, 근접 캐릭터는 5명이 있다.일반검사 : 칼을 들고있는 병사이며 가장 작고, 체력과 공격력 모두 가장 낮다. 시작시 기본적으로 5개체가 주어지며 이들을 기반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대형골렘의 충격파 1격에 격파된다.
단일로 나오지않고 항상 2명 이상과 같이 스폰되며 후반부에도 3,4명씩 나온다.
중급검사 : T자모양 투구. 두번째로 등장하는 유닛이며 일반검사와의 외형적 차이는 투구에 돋은 뿔과 커진 덩치이다. 일반검사보다 공격력과 체력이 대폭 늘어나며 게임 진행 내내 주력병으로 사용된다.
4명과 같이 나타나며 후반부로 가면 10명 이상이 같이 나올 때가 많다.
상급검사 : V자모양 투구. 중급검사와는 뿔의 모양이 바뀌었고, 덩치가 약간 더 커졌다. 공격력과 체력역시 소폭 상승했다. 중급검사와 함께 주력병으로 사용된다.
후반부에 넘쳐나며 항상 4명 이상으로 나온다.
마법사 : 해골이 망토를 뒤집어 쓴 리치와 비슷한 모습의 유닛으로 초록색 볼을 일정시간마다 적이 모인 곳으로 발사한다. 중급검사가 등장하고 얼마 안되어 함께 등장한다. 강한공격력과 상급검사와 비등한 체력을 가졌고 공격에 넉백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된다. 단일개체로는 나오지 않으며 항상 중급검사또는 상급검사와 함께 출연한다.
보통 1명과 중급 3명, 1명과 상급 3명과 둘중 하나는 꼭나온다. 유일하게 적으로 타게팅 안된 적도 공격할 수 있다.
미니골렘 : 게임이 꽤 진행되고 나오는 유닛으로 마법사와 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이전 유닛들에 비해 강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을 가졌으며 마법사처럼 공격에 넉백이 있다. 충격파로 공격하기 때문에 전방위로 공격한다.
보통 다수의 중급 또는 상급검사와 같은 미니골렘이 같이 나온다.
골렘 : 게임의 최종보스로 게임 시작부터 맵 좌측 하단에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미니골렘의 강화판이며 생김새도 비슷하다. 미니골렘에 비해 더 어두운 색상을 띄며, 덩치가 넘사벽으로 크다. 초반의 한마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등장한다. 잡지 않고 내버려둬도 상관은 없으나 계속 방치해 두면 맵의 좌측 하단의 모서리에 어마어마하게 모인다.(실 숫자는 얼마되지 않지만 워낙 덩치가 덩치인지라...)
분명히 적군일때 이 녀석을 먹으려면 군대가 몰살되는데 아군이 되면 같은 골렘도 못 죽인다.
4. 여담
모바일 게임 Right Tap to Necromance도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공식적으로 유포되고 있지 않고 apk를 잘 찾아야 한다. 부하를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으나 최적화 문제인지 발열이 폭주하는 문제가 있다. 무한맵이며 근처의 장소에서 적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리가 400마리 이상이 되면 적이 아군으로 가득찬 곳에 소환되어서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적 무리가 죽었을 때 터치하여 아군으로 부활시키는 지점의 크기가 잠잠 작아져서 성능 문제가 아니더라도 무리 크기의 한계가 찾아온다.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1] 일정 규모가 되면 우클릭을 해도 되살아나지 않으므로 무리의 규모가 줄어들 때까지 우클릭을 쓰지 않는 게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