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kuniku | |
<colbgcolor=#ffc0cb><colcolor=#000080> 개발 | Arnaud De Bock, Rémi Forcadell, Alan Zucconi, Calum Bowen |
유통 | Devolver Digital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Xbox One | Nintendo Switch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itch.io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퍼즐 플랫포머 |
출시 | 2019년 1월 25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E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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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naud De Bock를 비롯한[1] 네 명의 제작자가 만들고 Devolver Digital 사에서 유통한 퍼즐 플랫포머 게임.국내 가격은 13,500원.
2. 상세
플레이어는 타원형 몸뚱이에 두 다리만 달랑 달린 이상한 생물체 "피쿠"를 조종해 풍족하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은 세상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의 근원을 없애야 한다.밝고 산뜻한 색감으로 구현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생김새의 캐릭터들의 개성이 매력적이며, 기본적으로는 퍼즐 플랫포머의 형태에 가까운 게임이다.
피쿠의 두 다리로 이동을 할 수 있고, 무언가를 걷어 차버릴 수 있다. 이 걷어차기로 물건을 움직이기도 하고 혹은 다른 캐릭터에게 발길질을 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로컬 협동도 지원하며, 둘이서 함께 즐길 수도 있는 9종의 협동 스테이지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스팀게임 Wuppo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글화가 깔끔한 편이다. 큰 오역 없이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전달하며, 작중 대사 속 유머도 잘 해석한 편.
3. 등장 지역
미니맵은 목표에서 볼 수 있다.
- 해변
- 계곡
- 숲
- 호수
4. 스토리
시작은 어느 컷신에서 시작된다.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자가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이유로 공짜로 돈을 뿌린다는 이야기.
그리고 어느 산골의 동굴, 주인공은 어느 유령이 깨우고 밖에 나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굴을 내려가던 중, 주민 둘이 괴물이야기를 꺼낸다. 아마 주인공이 외부에선 괴물로 알려진 모양. 진행 중 다리를 끊어먹고 가다가 그 두 사람과 마주쳐서 갇히게 된다.
잠시 후, 주인공은 철장에 갇혔고 주민들은 경악한다. 그러나 주민들이 아는 괴물과는 괴리가 컸고[2][3] 결국 다리를 고쳐준다는 조건으로 풀려난다.[4]
그렇게 다리도 고치고 허수아비의 얼굴도 바꾸고 하던 중 왠 로봇이 옥수수를 빨아들이는데 이 로봇은 선샤인 주식회사의 로봇이었다.
로봇들은 옥수수를 빨아들인뒤 주민들에게 돈을 나눠줬고 주민들은 돈을 준다고 좋아하긴 하는데 실상은 돈을 쓸곳이 없어서 굶고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 오자 로봇을 퇴치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결국에는 피쿠가 로봇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한편 선샤인 주식회사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며 오만가지 만행이 이루어지는 와중에 피쿠는 선샤인 주식회사와 싸우는 게릴라들과 만나서 그들에게 포섭된다. 그들은 선샤인 주식회사의 일을 사보타지하면서 저항하던 중이었고 피쿠는 여기에 맞춰서 행동대장으로써 일한다.
한편 그들은 선샤인 주식회사가 댐으로 물을 통제하고 있는 곳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로봇을 파괴하는데 이때 직접 행차한 미스터 선샤인에게 납치되어서 선샤인 주식회사의 본진인 화산에 있는 연구소에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주 이상한 연구가 진행중인것을 알게된다. 알고봤더니 선샤인 주식회사는 섬을 사유화 하고 기존 주민들을 다 제거할 계획이었고 때마침 피쿠를 구하기위해 쳐들어온 반군들 때문에 화산을 폭파시켜서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려고 드나 결국에는 터져버린 화산에서 피쿠에게 걷어 차여서 우주로 사출된다.
5. 도전 과제
금손 : 동전 70개 모으세요.
네 발 밑에 있어 : 벌레들을 모두 찾아내세요.
전광석화 : 협동플레이 레벨을 3분 내로 클리어하세요.
절대주의 : 새로운 예술을 창시하세요.
승자 독식 : 농축구를 3연승하세요.
완고한자 : 999
수집가 : 트로피를 모두 찾아내세요.
6. 평가
특유의 산뜻하고 깜찍한 분위기가 매력적이고, 게임의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아 편하게 즐기고 마무리 할 수 있는 무난히 괜찮은 게임이다.다만 플레이 타임은 대략 3~4시간 정도로 그리 긴 게임은 아니라는 점이 단점. 그나마 1만원대로 저렴하다는점이 위안거리이다.
또한 추가 컨텐츠가 부실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게 다가온다. 그리고 수집거리로 트로피가 준비되어 있는데, 챕터 셀렉트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일부 놓친 트로피가 있다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추가 컨텐츠에 대한 편의성 측면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셈. 그나마 농축구같은 가벼운 미니게임 같은 게 존재하긴 하지만,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7. 기타
- 2024년에는 댄스를 추는 피쿠를 올린게 밈이 되어 화제가 되었다.
[1] Rémi Forcadell, Alan Zucconi, Calum Bowen, 제목에 일본어 표기까지 있어서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일단 개발자들은 프랑스/영국 인이다.[2] 이때 협박성 발언을 해도 소용없다. 이빨도 없어 보인다고 하기 때문.[3] 이 괴물 모습은 지하에서 얻을수 있는 괴물 마스크로 따라할수 있다.[4] 거미의 말을 무시하고 발로 차버리면 된다.